“글로벌 자동차 회사를 만드려는 창업주의 꿈이 담긴 ‘포니 쿠페’의 의지를 후배들이 이어 나가고 있다”이상엽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애드아시아2023 서울 기념 컨퍼런스에서 ‘Shaping the Future with Legacy(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린다)’를 주제로 오늘날까지 현대차에 이어지고 있는 ‘포니’에 담긴 꿈과 열정을 소개했다.이상엽 부사장은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 교수의 말을 인용하며 발표를 시작했다. “최고의 디자인은 고객이 아닌 팬을 만든다”며 이를 위한 현대차의 체스 피스 전략을 설명했다.체스 피스(Che
“AI가 기초적인 작업을 대신하는 동안, 마케터들은 더 창의적이고 새로운 일을 위한 여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애드아시아2023 서울의 첫 컨퍼런스는 미키 이와무라 구글 아시아태평양(APAC)마케팅 부사장의 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와무라 부사장은 를 주제로 AI가 만드는 시대적 변화와 마케팅 방법론을 제시했다.이와무라 부사장은 테크산업의 세 가지 중요한 변화를 짚었다. 1990년대의 인터넷, 2000년대의 모바일 그리고 우리가 직면한 지금의 AI다. 인공지능은 대중화된 생성형AI를 비롯해 머신러
인터넷신문이 해마다 수백개씩 늘어나며 문화체육관광부에 정기간행물로 등록된 매체 수가 2023년 10월 기준 무려 11,666개를 기록했다. 그러나 언론수용자들이 양질의 인터넷신문을 구분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언론계, 학계, 광고계, 시민사회 등 각계가 모여 믿을 수 있는 정보 제공을 통해 인터넷신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인터넷신문자율공시기구(이사장 이근영)를 2021년 3월 설립했다.인터넷신문자율공시기구(이하 IDI)는 인터넷신문의 신뢰성, 효과성, 책무성 등을 가늠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에 이어...노마드 실버를 위한 병원 서비스 혁신방향노마드 실버는 단순한 건강 관리를 넘어서, 삶의 질을 높이는 전반적인 웰빙에 대한 요구가 크다. 따라서 병원 또한 그들의 변화된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 제공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한 핵심적인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1. 통합적 건강관리의 구축(Comprehensive Healthcare)병원은 질병의 치료와 예방을 넘어서 심리적, 정신적 건강까지의 통합적 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통합적 건강관리는
반론보도닷컴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핵심산업인 K-헬스케어의 발전을 위한 광고·마케팅전략을 모색하는 칼럼을 매월 정기 연재한다. 이번 칼럼은 새로운 활동 경험을 추구하는 고령층인 '노마드 실버'의 특성과 그들이 원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분석했다.노인들이 변화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의 자본과 경제를 움직이는 주요 인구집단은 다름아닌 65세 이상의 연령집단인 ‘노인’이다. 노인들은 이제 ‘노인’이라고 불리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이미 과거의 노인과는 다른 종족으로 진화했기 때문이다.본고에서는 그들을 ‘노마드 실버(N
한국광고주협회가 국내 PR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2023 홍보전략워크숍을 개최한다.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서울 여의도 FKI타워 3층 데이지룸에서 열리는 워크숍은 기업PR과 위기관리, 뉴스룸 운영 등 홍보를 위한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첫 날은 송동현 밍글스푼 대표가 ‘기업의 위기관리 전략과 사례’를 강연한다. 이어 언론중재위원회 교육본부장을 맡고 있는 양재규 언론법 전문 변호사가 최근 ‘언론조정사례를 중심으로 슬기로운 언론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두 전문가는 오랜 시간 광고주들의 위기관리와 법률적
한국광고주협회가 신설한 올해의 마케터상은 ‘삼성전자・하이트진로・SK이노베이션’이 선정됐다. 10월 19일에 열린 한국광고주대회 기념 특별세미나에서는 수상자들이 연사로 나서 ‘성공적인 브랜딩을 위한 전략과 사례’를 발표했다.삼성전자, 블록완구와 제트 봇에 담은 사회공헌 철학첫 발표는 정희정 프로(삼성전자 한국총괄 IMC그룹)가 나서 ‘가전을 나답게, 캠페인을 우리답게’를 주제로 삼성전자의 광고 캠페인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와 집값 상승의 여파 속에서 신혼 부부 대부분이 크지 않은 집에서 새출발을 하고, 자가보다는 전월세로 시작
한국광고주협회가 10월 1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3 한국광고주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기념 특별세미나와 광고주의 밤 행사로 구성된 대회는 광고주, 광고회사, 언론사, 학계 등 광고·미디어 관련 종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1부 : 대회 기념 특별세미나오후 2시부터 시작된 대회 기념 특별세미나는 노승만 광고주협회 부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3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첫 주제는 이시훈 계명대 광고학과 교수가 '광고주의 매체 집행 결과 분석'을 발표했다.이어서 'Prize-Winning s
한국광고주협회가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에 삼성전자·SK이노베이션·하이트진로를 선정했다. 올해의 마케터상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제품·브랜드를 알리고 매출 증대 등 마케팅 효과를 높인 마케터를 선정해 시상한다. 반론보도닷컴은 10월 19일 한국광고주대회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을 앞두고 수상자를 인터뷰했다.3편은 [이런 미래, 지금까지는 SF, 지금부터는 SK이노베이션 캠페인]으로 '올해의 마케터상: 브랜드 부문'에 선정된 SK이노베이션 Value Creation Center다.Q.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 수상을 축하드
한국광고주협회가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에 삼성전자·SK이노베이션·하이트진로를 선정했다. 올해의 마케터상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제품·브랜드를 알리고 매출 증대 등 마케팅 효과를 높인 마케터를 선정해 시상한다. 반론보도닷컴은 10월 19일 한국광고주대회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을 앞두고 수상자를 인터뷰했다.2편은 [라거의 반전, 켈리 부드럽게 강타한다 캠페인]으로 '올해의 마케터상: 마케팅효과 부문'에 선정된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켈리 TFT다.Q.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수상소감을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
산업 디자인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 중 일상에서 버려진 쓰레기로 아름다운 샹들리에를 만드는 스튜어트 헤이가스(Stuart Haygarth, 1966~)의 작품은 기업 관계자와 산업 디자이너에게 깊은 울림을 남기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에 우리나라의 서미갤러리에서 라는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영국 출신의 디자이너인 그는 해변에 살았던 자신의 집 근처로 몰려오는 해양 쓰레기에 주목했다.그는 버려지는 보잘 것 없는 폐품을 한데 모아 재탄생시키는 작업에 착수했
한국광고주협회가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에 삼성전자·SK이노베이션·하이트진로를 선정했다. 올해의 마케터상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제품·브랜드를 알리고 매출 증대 등 마케팅 효과를 높인 마케터를 선정해 시상한다. 반론보도닷컴은 10월 19일 한국광고주대회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을 앞두고 수상자를 인터뷰했다.1편은 [EYE LIKE 제트 봇 캠페인 - 신혼가전 굿즈 캠페인]으로 '올해의 마케터상: 마케팅전략 부문'에 선정된 삼성전자 마케팅팀 IMC그룹이다.Q.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수상소감을 부탁드립니
금년 6월 22일 미국은 ‘Modi의 날’이라고 할 만큼 그의 국빈 방문은 큰 사건이었다.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 국빈이었다.모디 총리는 이전에도 상하양원 연설을 한 적이 있어 그의 연설을 미국 언론은 떠들썩하게 보도했다. 또 미국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큰 뉴스 거리였다. 전세계 언론이 주목할 정도로 인도에는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아울러 인도의 광고산업도 세계 광고계의 주목거리로 등장하고 있다.인도는 어떤 나라인가?면적은 328만 km²로
옥외광고가 디지털테크와 결합하면서 DOOH(Digital Out of Home media)로 불리며 전통 매체의 탈을 벗고 뉴미디어로 자리잡고 있다. 엔데믹과 맞물려 지난해부터 회복세인 옥외광고 시장은 최근 더욱 새로운 시도로 소비자와 광고주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반론보도닷컴은 'DOOH특집'을 준비,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눈을 통해 현 옥외광고 시장의 현황 및 트렌드와 미래를 조망한다. ① DOOH에서 DDOOH로의 진화 ② 광고주가 주목해야 할 옥외광고 켐페인③ 스마트 옥외광고 시장, 혁신과 안전의 딜레마
타고난 홍보인이 있을까.대학에서 광고홍보를 전공하고 졸업 후에 부끄럽지 않고 싶어서 광고, 홍보, 브랜딩, 디자인, 기술 트렌드 등을 강박스럽게 머릿 속에 쑤셔 넣었던 시절이 있었다. 커뮤니케이션에 관련한 작은 질문들도 꽤나 진지하게 해답을 찾아보려고 노력하던 시절이었다.그러다가 몇 가지 의미 있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답을 구하러 나선 적도 있다.매스 미디어 시대가 지나가고 블로그, 소셜미디어 등이 등장하면서 미디어의 권력 중 일부가 개인들에게 옮겨가고 있을 무렵이었다. 매스 미디어의 시대가 지나가면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시대도
라디오 광고시장의 개괄라디오의 가장 큰 가치는 ‘공유’다. 현대에 들어 라디오의 존재가치는 더욱 유일무이해졌다. 라디오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나 지식을 음악과 함께 전달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공유경험을 제시한다. 그로 인해 다른 매체에서는 느끼기 힘든 정서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며 DJ와 청취자 간에 특별한 관계성이 형성되기에 매체에 대한 충성도가 크다. 온라인 광고의 무분별한 침투력과 인쇄광고의 복잡성 등 눈을 자극하는 광고에 대한 피로함이 광고에 대한 반감으로 나타나고 있는 요즘 청각에 기반한 라디오 광고는 광고시장
옥외광고가 디지털테크와 결합하면서 DOOH(Digital Out of Home media)로 불리며 전통 매체의 탈을 벗고 뉴미디어로 자리잡고 있다. 엔데믹과 맞물려 지난해부터 회복세인 옥외광고 시장은 최근 더욱 새로운 시도로 소비자와 광고주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반론보도닷컴은 'DOOH특집'을 준비,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현 옥외광고 시장의 현황 및 트렌드와 미래를 조망한다. ① DOOH에서 DDOOH로의 진화 ② 광고주가 주목해야 할 옥외광고 켐페인③ 스마트 옥외광고 시장, 혁신과 안전의 딜레마 ④ 엘리베이터 TV광고, 어디까
옥외광고가 디지털테크와 결합하면서 DOOH(Digital Out of Home media)로 불리며 전통 매체의 탈을 벗고 뉴미디어로 자리잡고 있다. 엔데믹과 맞물려 지난해부터 회복세인 옥외광고 시장은 최근 더욱 새로운 시도로 소비자와 광고주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반론보도닷컴은 'DOOH특집'을 준비,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현 옥외광고 시장의 현황 및 트렌드와 미래를 조망한다. ① DOOH에서 DDOOHH로의 진화 ② 광고주가 주목해야 할 옥외광고 켐페인③ 스마트 옥외광고 시장, 혁신과 안전의 딜레마 ④ 엘리베이터 TV광고, 어디
옥외광고가 디지털테크와 결합하면서 DOOH(Digital Out of Home media)로 불리며 전통 매체의 탈을 벗고 뉴미디어로 자리잡고 있다. 엔데믹과 맞물려 지난해부터 회복세인 옥외광고 시장은 최근 더욱 새로운 시도로 소비자와 광고주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반론보도닷컴은 'DOOH특집'을 준비,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눈을 통해 현 옥외광고 시장의 현황 및 트렌드와 미래를 조망한다. ① DOOH에서 DDOOHH로의 진화 ② 광고주가 주목해야 할 옥외광고 켐페인③ 스마트 옥외광고 시장, 혁신과 안전의 딜레마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끝났지만,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의 맹활약으로 안방가는 지난 한 주 동안 더욱 뜨거웠다. 대한민국은 3전 전승의 무결점으로 E조 1위에 오르며 16강에 올랐다.이번 E조 경쟁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경기는 24일에 열린 바레인전이었다. 경기를 방송한 지상파 3사와 TV조선을 합친 4사의 평균 시청률은 5.2%였다. 이전 쿠웨이트전(3.8%)과 태국전(3.9%)이 4%에 못 미쳤던 것과 비교하면 일요일 저녁이었던 방송시간과 16강 결정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첫 경기를 시작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