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가 국내 PR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2023 홍보전략워크숍을 개최한다.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서울 여의도 FKI타워 3층 데이지룸에서 열리는 워크숍은 기업PR과 위기관리, 뉴스룸 운영 등 홍보를 위한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첫 날은 송동현 밍글스푼 대표가 ‘기업의 위기관리 전략과 사례’를 강연한다. 이어 언론중재위원회 교육본부장을 맡고 있는 양재규 언론법 전문 변호사가 최근 ‘언론조정사례를 중심으로 슬기로운 언론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두 전문가는 오랜 시간 광고주들의 위기관리와 법률적 자문을 지원해 왔다.

이어 김수민 삼성전자 파트장이 ‘기업 뉴스룸 플랫폼의 운영 노하우와 저널리즘’에 대해 강연한다. 브랜드 저널리즘을 대표하는 삼성의 뉴스룸 운영 현황과 대중과의 소통 전략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은 이인열 조선일보 산업부장이 ‘기업PR을 위한 보도자료 작성법’을 강연한다. QnA 시간도 있어 평소 조선일보의 기업 보도방향에 대해 궁금했던 광고주들의 의문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희진 피알원 이사가 ‘PR환경 변화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한정훈 다이렉트미디어렙 대표가 ‘디지털뉴스와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발표한다.

광고주협회는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강연진을 엄선한만큼 생생한 현장의 사례와 효과적인 기업PR 전략을 모색하고 광고주들간의 네트워크도 형성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3 홍보전략워크숍은 기업 홍보팀장 및 홍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국광고주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신청 마감은 11월 10일(금)로 30명 한정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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