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의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의 '수고했다 그 들녘 - 경기도 평택'편이 총시청자수 303만명으로 12월 셋째주 '시사교양 부문 콘텐츠 경쟁력 1위로 조사됐다.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집계한 ‘TTA: 시사교양 부문’ 분석 결과에 따르면 12월 21일 방영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최남단, 서해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평택을 찾아 평택호에서 훈련하는 요트 국가대표, 국제시장 딸부잣집, 캠핑카 유랑부부 등 우리네 이웃을 찾아 쉰 네번
KBS의 메인 뉴스인 '뉴스 9’이 총시청자수 325만명을 돌파하며 12월 둘째주 ‘뉴스 부문 콘텐츠 경쟁력 1위 프로그램’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상위 5위까지 KBS 1TV의 뉴스가 모두 랭크돼, KBS의 뉴스 경쟁력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9일부터 일주일간 집계한 ‘TTA: 뉴스 부문’ 분석 결과에 따르면 12월 9일 방영된 'KBS 뉴스9'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산안 여야합의, 북미간 대립, 추미애 법무부장관, 중국발 스모그 관련 미세먼지 심화 관련 소식들로 채워졌다. 다음으로는 'KBS 7뉴스
기부문화 위축 현상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최근 들어 전반적으로 기부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예전만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세제 혜택 등의 지원이나 한국가이드스타같은 기부 검증 기관을 통해 기부의 투명성을 높여야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매출 500대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액은 2조 6,061억원으로 조사됐다. 기업들도 최근에는 지속가능발전목표와의 연계나, 사회문제 해결, 사회적 가치 창출, 미래 인재 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인 기부는 주
대한민국은 지난 4월 3일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선언했으나, 아직까지 5G 이동통신 서비스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관심을 그렇게 높은 수준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전문기관인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는 '5G 이동통신 서비스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현재 4G(LTE) 통신 환경도 충반하다는 응답자가 77.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5G 서비스가 구체적으로 뭐가 나은지 모르겠다'(62.4%), 스마트폰 기능이 한정돼 굳이 5G필요성을 못느낀다(62.2%로)로 응
올해 처음으로 전세계 이용자들의 일일 인터넷(PC와 모바일 합산) 사용량이 TV 시청량을 앞지를 것으로 내다봤다. 미디어 대행사인 제니스 미디어(Zenith Media)가 발표한 'Media Consumption Forecast'에 따르면, 일일 모바일 인터넷 소비량이 2015년 80분에서 올해 130분까지 상승했으며, 여기에 PC인터넷 소비량 40분을 더한 총 인터넷 사용량은 170분으로, 일일 TV 시청량인 167분을 상회한다
KBS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총시청자수 853만명을 돌파하며 12월 첫째주 ‘드라마 부문 콘텐츠 경쟁력 1위 프로그램’으로 조사됐다.12월 1일부터 일주일간 집계한 ‘TTA: 드라마 부문’ 분석 결과에 따르면 KBS 드라마들의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1위는 12월 1일 방영된 KBS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40회분으로 특히 4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KBS 일일극 '꽃길만 걸어요'(25회) 601만명, SBS 월화드라마 'VIP'(10회
한국ABC협회(회장 이성준)는 6일 인증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19년도 일간신문 172개사에 대한 발행부수와 유료부수 인증결과를 발표했다. 인증사는 △전국일간지 29개사 △지역일간지 112개사 △경제지 16개사 △영자지 3개사 △스포츠지 7개사 △소년지 2개사 △생활정보지 1개사 △무료일간지 2개사 등 총 172개사다.2019년도 인증을 받은 일간지 172개사 발행부수와 유료부수는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발행부수는 총 9,386,408부(2.75% 감소), 유료부수는 총 7,095,868부(1.65% 감소)로 조사됐다. 유료부
아시아 최대 광고 콘퍼런스인 '아시아광고대회(AdAsia 2023)'가 39년 만에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지난 12월 5일에 ‘2019 아시아광고대회’가 열리고 있는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2023 아시아광고대회 서울' 개최를 확정했고 이는 1984년 서울, 2007년 제주에 이어 16년 만의 한국 개최라고 밝혔다.연합회는 지난 8월 아시아광고연맹(AFAA)에 유치 의향을 밝힌 뒤 서울시의 지지와 협조에 힘입어 광고계와 함께 대회 유치를 추진해왔다.김낙회 연합회 회장은 "2023아시아광고대
우리 국민들은 여전히 여가시간에 TV를 시청하며 보내는 반면, 신문은 주로 인터넷을 통해 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9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가시간을 보낼 때 주중과 주말 모두 TV시청, 휴깃, 컴퓨터 게임이나 인터넷 검색 등 순으로 여가시간을 활용한다고 응답했다. 주중에 TV를 시청한다는 응답은 79.2%, 주말에 TV를 시청한다는 응답은 69.7%로 나타났다. 특히 주말에는 주중보다 관광활동이나 문화예술 관람을 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가시간 활용에 대해 만족
굳이 광고를 하지 않아도 보도자료를 쓰지 않아도 소비자와 관련도가 높고 스스로 찾아볼만한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소비자에게 이해되고 공감될 수 있는 현대자동차의 온드 미디어(Owned Media) 운영 노하우가 광고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7일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한 '2019 홍보전략워크숍'에서 발표를 맡은 박동준 현대자동차그룹 온드미디어 책임매니저는 "기업이 스스로 미디어가 되고, 미디어 기업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기업 채널의 운영 노하우"라고 밝혔다. 박동준 책임매니저는 "유튜브
2020년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는 소셜이나 모바일 같은 '채널'과 VR, 블록체인 같은 '테크'에 대한 관심은 감소하고 콘텐츠나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디지털마케팅연구회가 발표한 '2020년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및 10대 키워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에는 동영상(비디오) 및 바이럴 마케팅(43%),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40%)로 투자를 확대할 의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투자는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대한민국 광고계가 정체된 광고시장에 ‘힘’과 ‘열정’을 불어넣으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흔히들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로만 알고 있으나, 광고계에서는 광고가 쭉쭉 잘 자라나라는 바람을 담고있는 ‘광고의 날’로 통한다. 한동안 시장 침체로 진행되지 못했으나 올해 ‘다시, 광고의 힘을 대한민국의 힘으로’라는 키워드로 부활했다. 광고의 날을 맞아 이정치 한국광고주협회장은 “광고는 기업의 마케팅 수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와 융합하면서 ‘기술과 기업, 사람’을 잇는 가교로 국가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7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Mobility Innovators Forum, 이하 MIF) 2019’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개발 철학은 ‘인간 중심(Human-Centered)’이라고 선언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포럼 개막 기조연설에서 모빌리티의 과거와 현재를 재구성한 뒤 인간 중심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강조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제가 대학원을 다녔던 95년 이후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큰 변화는 모빌리티가 소유에서
지난 18일 출범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출시 후 가파른 이용자 수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상파 3사의 '푹(POOQ)'과 SK텔레콤의 '옥수수'가 한 배를 타고 출범시킨 토종 OTT 서비스인 웨이브의 모바일 앱 이용자수가 전월대비 59% 이상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9월 OTT 사업자 앱 이용자수 조사 결과를 보면, 웨이브(562만명), 넷플릭스(365만명), U+모바일(239만명), 올레TV모바일(189만명), 티빙(1
SK텔레콤이 내년 하반기에 '한국판 트위치(Twitch)' 같은 게임 전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11일 SK텔레콤은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와 함께 e스포츠 전문기업인 ‘에스케이텔레콤 씨에스 티원 주식회사(T1)'을 설립해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OTT, 5G•미디어 기술,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활용해 게임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스트리밍 방송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전세계 e스포츠 팬과 시청자는 4억명에 육박
아모레퍼시픽은 올해로 19년째 이어지고 있는 ‘핑크런’행사를 통해 38억 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여 유방암 환자들과 유방암 검진 지원에 활용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주최하는 ‘2019 핑크런’이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해 핑크리본 캠페인을 시작했다. 핑크리본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인 핑크런은 전국 5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열리는
최근 5G 네트워크가 본격 상용화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잠시 주춤했던 시장의 성장세를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웨이 스마트폰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삼성이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DMC미디어가 발표한 '2019 모바일 시장 현황 및 전망' 보고서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주요 현황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도 여전히 삼성이 스마트폰 출하량에서는 1위를 유지할 것이며, 화웨이가 애플의 뒤를 바짝 쫒아오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은 지난 5년간 세계시장에서 점유
젊은 층을 중심으로 TV보다는 웹이나 모바일을 통해 드라마를 시청하고 '본방사수'보다는 '다시보기'를 즐겨 이용해 드라마를 소비하는 방식이 크게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는 TV드라마 시청및 웹드라마 관련 인식조사 결과, 여가생활 및 TV 시청 환경의 변화와 함게 TV 드라마의 인기가 예전만 못한 가운데,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드라마의 짧은 영상인 '클립 영상'과 '웹드라마'를 선호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우선
카카오페이지에서 일거래액 10억원을 돌파하며 웹툰과 웹소설 업계 최고실적을 기록했다. 불과 4년만에 10배를 넘는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콘텐츠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지는 추석 연휴의 마지막날이었던 지난 15일의 하루 거래액이 10억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종합 모바일 콘텐츠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지는 2013년 웹툰, 웹소설, 만화, VOD 서비스를 시작으로 종합 콘텐츠 플랫폼이다. 실적 경신을 견인한 것은 추석 연휴를 맞아 카카오페이지의 오리지널 웹툰, 웹소설 감상을 독려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넷플릭스를 시작으로 본격화된 OTT 시장에 오는 11월부터 글로벌 콘텐츠사인 디즈니와 애플이 뛰어들면서 극한의 생존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 18일부터 국내 지상파 3사도 토종 OTT인 ‘웨이브(WAVVE)’가 출범하고 CJ ENM과 JTBC는 OTT 합작법인(JV: Joint Venture)를 설립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의 ‘옥수수’와 KBS, MBC, SBS 3사의 ‘푹(POOQ) TV’이 통합 OTT '웨이브'가 오늘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웨이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