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 'YTN 최대주주 변경 집행 정지' 신청 기각서울행정법원이 ‘YTN 최대 주주를 유진그룹으로 변경하는 방통위 결정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언론노조 YTN지부와 YTN 우리사주조합의 신청을 7일 기각했다. 재판부는 YTN 우리사주조합 신청에 대해 처분 효력 정지의 긴급한 필요성이 없고, 언론노조 YTN지부는 신청인 자격을 갖추지 않았다고 판단했다.앞서 2월 7일 방통위는 유진그룹의 특수목적법인 유진이엔티가 신청한 ‘YTN 최다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한 바 있다.□ MBC, AI 제작 예능 'PD가 사라졌다' 방송MBC가
한국인이 재미와 즐거움, 정보탐색 등을 위해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계발에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12일 콘텐츠산업 동향 브리프 '콘텐츠 이용 동기와 선호 장르'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먼저 한국인의 콘텐츠 이용 동기에 대해서 살펴보면 재미·즐거움(41.0%)이 가장 높았다. 이어 △휴식·시간 보내기(28.4%) △정보탐색(6.3%) △습관(5.7%) △새로운 경험·체험(4.5%) △자기계발(4.5%) 등으로 뒤를 이었다. 세부적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위한 이용 동기는 △게임 콘텐츠
인터넷신문 수가 여전히 가파른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평균 800여개 이상의 인터넷신매체가 생겨나고 있다.1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한 정기간행물 등록관리시스템을 보면 올해에만 벌써 133개의 인터넷신문이 새롭게 등록, 총 1만1831개로 집계됐다. 인터넷신문 증가와 함께 그 민낯도 드러나고 있다. 언론중재위원회가 발표한 언론조정 신청 건수 중 인터넷신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처음으로 60%를 돌파했기 때문이다.2017년부터 진난해까지 연평균 801개씩 증가인터넷신문은 지난 2017년 6885개에
□ KBS 미래 3대 비전 발표KBS 박민 사장은 4일 에서 미래 3대 비전을 발표했다.3대 비전은 ① 보도·시사교양·국제방송 등을 통한 수신료의 가치 실현으로 공영방송 본연의 역할 수행 ② 스튜디오 콘텐츠 K(가칭) 구축을 통해 고품격 콘텐츠 제작과 유통, 판매 담당 ③ 한국문화에 대한 전시/공연/체험 등을 제공하는 복합방송문화공간 K 스튜디오(가칭) 신설 이다.박 사장은 KBS가 이 3개 부문이 합쳐진 종합 공영미디어그룹으로 재탄생할 것이며, 이를 위해 상반기 내 조직 개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이버의 '고침기사 정정·반론·추후보도' 모음은 △고침기사 △언론중재법에 따른 정정·반론·추후보도 △인터넷선거심의위원회의 불공정 선거보도 경고 및 주의를 받은 기사 등 총 3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이 중 '고침기사' 섹션은 언론사 스스로 오류를 수정하고 정정보도나 반론을 게재한 기사를 모아놓은 것이다. 반면 '정정·반론·추후보도' 섹션은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의 조정에 따라 언론사가 올린 반론이나 정정 기사 등이 게재된다. '정정·반론·추후보도' 총 31건 [반론보도닷컴 유정무 기자] 반론보도닷컴이 네이버의 정정보도 모음을 분석해
□ 주요 신문사 82%는 ‘생성형 AI 활용 중이거나 도입 계획’한국신문협회가 회원사 23곳 대상으로 조사한 ‘생성형 AI기술 도입 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19곳(82.6%)은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거나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문사가 많이 활용하거나 활용을 원하는 생성형 AI’는 △챗GPT(30.0%) △미드저니·네이버 클로바(각각 20.0%) △MS빙·구글 바드(각각 10.0%) △달리(6.7%) △스테이블디퓨전(3.3%) 순으로 나타났다.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생성형 AI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언론사는 조선미디
[반론보도닷컴= 유정무 기자] 국내 인터넷 검색 환경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네이버는 물론이고 최근에는 ChatGPT(챗GPT)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검색 플랫폼들 사이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AI검색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 챗GPT의 등장이 검색 트렌드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검색할 때 사용하는 서비스에 '챗GPT' 등장오픈서베이가 발표한 '검색 트렌드 리포트 2024'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자가 궁금한 것을 검색할 때 네이버(87.0
2023년은 넷플릭스 등 OTT의 인기 오리지널 드라마과 유사한 장르와 주제를 포함한 TV드라마가 증가한 한해였다. 반대로 판타지, 액션, 범죄, 복수 등 자극적 장르와 주제를 담은 OTT 드라마는 보합세 또는 일부 감소세를 보였다. 동시에 23년은 22년에 비해 복합장르 작품이 증가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는데, 이에 대해 구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확인보려 한다. 분석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2년도부터 23년도까지 화제성 조사 대상으로 등록한 TV와 OTT드라마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굿데이터에서 자체 구축한 MMI(Micro
[반론보도닷컴= 유정무 기자]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최선목)가 나날이 교묘해지고 있는 사이비언론들의 행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이비언론신고센터 4.0'을 개설하고, 광고시장의 선순환 성장을 위해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광고주협회와 반론보도닷컴은 이번에 개설한 신고센터를 통해 사이비언론 신고를 접수한다. 기업 대상으로 추가 설문조사를 실시해 해당 언론의 실명을 공개하는 '워스트 언론(가칭)'도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광고주협회는 신고센터 개설 배경으로 최근 유사언론 행위가 교묘해지면서 기업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광동제약이 유사언론을 선별하고 대응하기 위해 '유사언론심의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광고, 협찬 수주 등의 목적으로 악성보도를 일삼는 유사언론을 선별하고 대응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21일 기준 문화체육관광부의 정기간행물 등록시스템에는 총 2만5709개의 언론사가 등록돼 있다. 그중 1만1795개는 인터넷 매체로 전체의 약 45% 이상을 차지했다. 여기서 문제는 인터넷 매체의 증가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700개 이상의 인터넷 매체가 생겨났다. 전년 대비 증감률을 보면 지난 △2020년 706개 △2021년
대한언론인회가 건강한 언론환경 조성과 본연의 기능회복을 위해 '공정보도감시재단'을 지난 21일 발족했다.공정보도감시재단은 △정치안보 △기업경제 △사회문화 등 3개의 상임위원회를 두고, 사회 전 부문에 걸쳐 노출되고 있는 불공정보도와 유사언론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공정보도감시재단 장석영 공동대표는 “외형은 언론사로 포장하면서 편파∙가짜뉴스를 양산하고, 광고와 협찬수주 목적의 부정보도를 일삼는 매체들의 폐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상시 감시활동을 통해 유사언론의 사회적 폐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초 드라마와 출연자 동시 8주 연속 1위에 도전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월3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로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최근 22년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23년 ‘일타스캔들’이 기록한 7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드라마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22년도에 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의 기록에 도전 하는 것이다.그런데 ‘내남결’은 ‘우영우’가 기록하지 못한 새로운 기록을 세울
□ KBS 1,874명 대상으로 희망퇴직 실시KBS가 2월 15일 20년 이상 근속자 1,874명을 대상으로 특별명예퇴직, 1년 이상 근속자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특별명예퇴직자들은 남은 기간에 따라 최대 45개월분의 기본급과 위로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고, 희망퇴직의 경우 최대 6개월분의 기본급을 퇴직금으로 지급 예정이다. KBS는 올해 1,431억원 적자 편성을 했고 예산안엔 특별명예퇴직/회망퇴직 재원으로 90여원을 책정했다.□ 유진그룹, YTN 새 이사진 구성YTN 최대주주 승인을 받은 유진그룹이 YTN 기획
인천일보 아이타임즈(iTimes)가 기업 비판 기사에 이상한 제목을 달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 비판 기사 제목에는 △오너(CEO) 이름 △지주사(그룹사) △계열사(자회사)가 순서대로 나열돼 있다. 마치 공식처럼 이 세 가지가 나열된 후 '소비자 우롱' 'ESG경영 모르쇠' 등 기사 내용과 관련있는 단어들이 뒤따른다.업계는 이같은 '이상한' 제목 짓기가 포털 키워드 검색 노출을 염두에 둔 기업 압박용은 아닌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일정 규칙에 따라 '만들어'진 기사 제목인천일보 아이타임즈는 '이슈탐사' 코너를 통해 주
반론보도닷컴은 박사 과정의 객원 기자가 직접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분야의 연구(논문)를 요약ㆍ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업무에 바쁜 홍보인과 마케터들에게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유튜브와 SNS를 기반으로 한 1인 미디어가 급증하면서 수많은 정보가 공유되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기존의 언론사들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매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수익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디지털 전환 – 온라인 뉴스 콘텐츠 유료화 사업온라인 뉴스 콘텐츠를 유료화하는 사업은 독자
반론보도닷컴은 박사 과정의 객원 기자가 직접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분야의 연구(논문)를 요약ㆍ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업무에 바쁜 홍보인과 마케터들에게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큐레이팅 저널리즘은 큐레이팅(Curating)과 저널리즘(Journalism)이 합쳐진 개념으로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수집해 ‘가치’를 더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다른 매체에서 보도한 뉴스를 모으고(aggregate) 고른(curate) 뒤 재편집하여 게재”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한겨레’와 미국의 ‘허프포스
□ 동영상/OTT 앱 사용자 수, 유튜브가 압도적 높아동영상/OTT 앱의 2023년 월평균 사용자 수는 유튜브가 4617만명으로 1위로 조사됐다. 이어 △넷플릭스(1178만명) △틱톡(644만명) △쿠팡플레이(532만명) △티빙(434만명) 순이다. 세대별로는 △유튜브가 전세대 1위인 가운데 △20세 이상/60세 이상은 틱톡 △20대~50대는 넷플릭스가 2위다. 종합 쇼핑몰앱은 △전세대서 쿠팡이 1위 △11번가가 2위며 △ 알리익스프레스는 20대 이하 3위 / 30대 이상 4위로 사용자 수가 크게 약진했다. 세대별 전문몰앱 1위는
네이버의 '고침기사 정정·반론·추후보도' 모음은 △고침기사 △언론중재법에 따른 정정·반론·추후보도 △인터넷선거심의위원회의 불공정 선거보도 경고 및 주의를 받은 기사 등 총 3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이 중 '고침기사' 섹션은 언론사 스스로 오류를 수정하고 정정보도나 반론을 게재한 기사를 모아놓은 것이다. 반면 '정정·반론·추후보도' 섹션은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의 조정에 따라 언론사가 올린 반론이나 정정 기사 등이 게재된다. '정정·반론·추후보도' 총 11건 반론보도닷컴이 네이버의 정정보도 모음을 분석해본 결과, 1월 한달간 9개
□ KBS, 15년 만에 적자 예산 편성KBS 이사회는 1월 31일 올해 KBS 예산안을 의결했다. KBS의 올해 수입 예산은 1조 2450억원, 비용은 1조 3881억원 규모로 1431억원의 적자 예산을 편성했다. 수신료 수입은 2월부터 분리고지가 시행된다는 전제 하에 전년대비 2613억원 감소한 4,407억원으로 추산했다. KBS는 인건비를 전년보다 1101억원 감소한 3852억원으로 책정했다. KBS 경영진은 인건비를 줄이는 방안으로 △신규채용 중단 △연월차 수당 소진 △ 업무추진비 삭감 △임금협상을 통한 인건비 삭감(약 10
정부가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 법정기구화 입법을 잠정 보류했다는 조선비즈의 보도에 대해 방통위가 반박에 나섰다.1일 조선비즈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제평위 법정기구화를 위한 정부 입법을 추진하지 않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단독보도했다.조선비즈는 방통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그동안 제평위 법정기구화를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고 입법을 준비했지만, 네이버 등이 자체적으로 제평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만큼 이를 지켜보기로 했다”며 “입법 논의를 위한 3기 협의체도 현재로선 검토되고 있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방통위, "포털뉴스 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