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레서블TV 광고는 디지털 광고처럼 타깃팅 광고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지난 10월 20일 ‘2022 한국광고주대회’를 기념하는 특별세미나에서 박현수 단국대 교수는 국내 최초로 ‘어드레서블TV’의 광고효과에 대해 연구하고 결과를 광고주대회 기념 특별세미나에서 발표했다.‘어드레서블(Addressable)TV’란 디지털 플랫폼의 강점인 정밀한 타깃팅을 TV에 도입한 것이다. 집 주소(Address)를 단위로 해서 TV를 시청하는 시청 가구의 시청 이력을 활용한 타게팅 광고로, 개인을 소구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광고와 달리 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기술과 문화적 요소, 프로세스의 적용이 중요하다”지난 10월 20일 ‘2022 한국광고주대회’를 기념하는 특별세미나에서 ‘데이터 없는 성장은 없다’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 백승록 아이지에이웍스 CMO는 “디지털로 인한 미디어 환경 및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이 변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인식하고 최우선 과제로 배정했다”고 강의를 시작했다.이어 “공격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M&A, 전략적 제휴를 통해 디지털 데이터 역량을 키우고, 스스로 데이터를
KAA Awards 신문기획상 시상 이후 ‘광고주가 뽑은 프로그램상’ 시상이 이어졌다. ‘광고주가 뽑은 프로그램상’은 광고 효과가 높아 브랜드 인지도·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참신한 소재와 새로운 시도로 화제성이 높은 콘텐츠를 대상으로 200대 광고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다.2022년 ‘광고주가 뽑은 프로그램상'은 한국광고주협회 광고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경선 삼성전자 상무가 시상했다.수상작에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KBS 신사와 아가씨 △MBC 나혼자산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tvN 우리들의 블루스 등 5편이 선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최선목)가 10월 20일 조선호텔에서 광고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22 한국광고주대회’를 개최했다.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는 ‘광고의 자유와 선택’이라는 슬로건 아래 광고주, 매체사, 광고회사, 학계 등 광고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저녁 6시부터 시작한 ‘광고주의 밤 – KAA Awards 시상식’에서 최선목 광고주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신기술을 활용한 광고 기법을 모색하는 한편, 과학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광고 집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자
□ 포털 ‘부정 입점’의혹 제기된 ‘에이포스트’ 폐간 결정미디어스 보도에 따르면 포털 부정입점 의혹이 제기된 예술문화매체 ‘에이포스트’가 진상조사가 시작되자 폐간하겠다는 입장을 뉴스 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에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미디어스는 2022년 상반기 포털 검색 제휴평가를 통과한 에이포스트와 관련해 △포털 제휴 신청 12일 전 홈페이지를 급조한 점 △홈페이지의 첫 기사 발행일이 인터넷신문 등록일보다 344일 앞선 점 등을 근거로 부정입점 의혹을 보도 한 바 있다.□ 매일 경제 신임 편집국장 “본업 전념 위해 불필요
한국광고주협회가 10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2 한국광고주대회’를 개최하고 ‘광고주선언’을 선포한다.선언에서는 디지털 광고가 급성장하면서 나타난 브랜드 안전성, 광고 사기, 사이비언론의 불합리한 광고 영업 관행 등의 문제에 적극 대처 해 광고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한다.매년 10월 개최되는 한국광고주대회는 광고주, 매체사, 광고회사, 학계 등 광고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해 광고 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오후 2시부터는 △특별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최선목)가 10월 20일 조선호텔에서 광고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22 한국광고주대회’를 개최한다.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광고의 자유와 선택’이라는 슬로건 아래 광고주, 매체사, 광고회사, 학계 등 광고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다.특히 올해는 디지털 광고가 급성장하면서 나타난 브랜드 안전성, 광고 사기, 사이비언론의 불합리한 광고 영업 관행 등의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광고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광고주선언’을 선포한다.이외에도 △광고주대회 기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글로벌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의 필러상(Pillar Award)을 받았다.CJ ENM은 이 부회장은 10월 15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 개관 1주년 기념 갈라 행사에서 필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필러상은 세계 영화 산업을 든든하게 떠받치는 기둥 역할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은 이 부회장이 모범적인 리더십으로 세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콘텐츠 위상을 높였다고 설명했다.이 부회장은 이날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최선목)가 ‘2022년 광고주가 뽑은 모델상’에 배우 김태리씨를 선정했다.‘광고주가 뽑은 모델상’은 기업의 제품 판매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모델, 소비자 호응도와 친화력이 높으면서 프로정신이 투철하고 광고 외적인 면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모델을 대상으로 한국광고주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200대 광고주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김태리 씨는 LG생활건강 오휘, 일룸, 하나투어, 티젠 콤부차, 한국 알콘 등 다수의 광고에서 사랑스러움과 친근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특히 최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최선목)가 10월 20일 조선호텔에서 광고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22 한국광고주대회’를 개최한다.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광고의 자유와 선택’이라는 슬로건 아래 광고주, 매체사, 광고회사, 학계 등 광고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다.특히 올해는 광고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광고주선언’을 선포한다. 이를 통해 기업에 대한 왜곡된 보도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과 반론을 제시해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기로 결의하고, 불합리한 광고 영업 관행 등의 문제에 적극
□ ‘포털뉴스 협의체’ 명단 공개미디어오늘이 국회 과방위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통위에 요청해 공개한 ‘포털뉴스 협의체’ 구성 멤버를 보도했다. 새 정부 방통위의 1호 미디어 정책인 포털뉴스 협의체는 포털 뉴스 규제를 논의하는 기구로, 시민사회나 포털 등 이해관계자를 제외한 채 미디어, 법학 등의 전문가와 관계부처로 구성한 뒤 명단을 공개하지 않아왔다.현황 자료에 따르면 포털뉴스 협의체는 올해 2차례 회의를 진행했고, 올해 말까지 대안 등을 검토한 후 향후 정책 대상자(포털, 언론사 등), 이용자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김기주의 Data Driven Marketing이전 제시되었던 분석 원고에서 팬데믹 이후 변화된 소비자의 미디어 이용과 광고에 대한 태도를 TGI조사 자료를 통하여 확인하고 의미를 찾아보았다면 이번에는 실제 소비자들의 소비행동에 나타난 변화를 파악하여 마케팅 전략의 새로운 도전을 제언하고자 한다.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나타난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의 위기는 과거의 경제위기와 다른 형태로 나타난다. 기업의 생존이나 비즈니스의 생존을 위해서는 대기업이든 자영업자든 회복탄력성을 강화하여 불안정한 환경에도 극복할 수 있는 출구를 찾아야만 한다
기자에서 PR인으로 변신하는 사례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 들어 방송사와 신문사 기자들의 기업행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오며 업계의 관심사로 다시 떠올랐다. 이에 본지에서는 이런 언론 출신 홍보인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순수 기업 출신 PR인들은 이런 현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좌담회를 개최했다.・이동연 : 기자 출신과 함께 대언론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베테랑 홍보인・강하나 : IT기업 입사 후 영업팀, 광고팀을 거쳐 지금은 홍보팀 일원이 됨・김윤재 : 소비재 기업에서 대언론, 협찬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기자와 PR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최근 라는 지라시가 몇 번이나 업데이트 되며, 성공적으로 언론에서 기업으로 자리를 옮긴 30여명의 실명이 업계 카톡방을 떠돌았다.사실 기자에서 PR인으로 변신하는 사례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 들어 방송사와 신문사 기자들의 기업행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오며 업계의 관심사로 다시 떠올랐다. 이에 반론보도닷컴에서는 지라시에 등장한 당사자 중 한축인 기업 홍보인들은 이런 ‘기자의 PR인 변신’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봤다. ・이동연 : 기
□ MBN, 신임 대표이사 선임MBN이 9월 23일 이동원 전무이사가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 신임대표는 매일경제신문 공채로 입사한 뒤, MBN 뉴스8 앵커, 보도국 국장, 보도본부장, 사업본부장 겸 재무구조 개선 TF 팀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방통위는 2020년 MBN 재승인 조건으로 ‘공모제도를 통해 대표이사를 선임하되 종사자 대표를 공모 심사위원회에 포함하라’고 규정했다. 언론노조 MBN지부에 따르면 MBN은 대표이사 공모제도 운영 규정을 공고 하루전에 제정했고, 이와 관련된 내용을 노조에 알리지 않았
이준원의 ENM 리포트 (Entertainment and Media Report) 드라마, 영화, 웹툰, 플랫폼 등 새로운 소프트파워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콘텐츠-미디어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트렌드 분석을 통해 마케터에게 혜안(慧眼)을 제시한다.국내외에서 경기 전망과 관련된 다양한 신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각각의 여러 해석이 존재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경기 침체의 방향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광고 시장 역시도 부정적인 전망이 팽배한 상황이다.이는 일반적으로 경제적인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마케팅이나 R&D 분야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활동에 많은 제약이 생기면서 소비자들은 브랜드가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해 보는 ‘경험적 편익’이 결여됐다.하지만 브랜드들은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사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 등 다양한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런 ‘소바자의 경험적 편익’을 중요시하는 흐름 속에서 마케터가 주목해야 할 올해 하반기 마케팅 트렌드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문화 경험 소비의 변화에 따른 영화관 산업의 지속성영화 산업은 팬데믹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가장 대표
소비자들이 어떠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사용함으로써 얻는 기대 혹은 보상을 ‘소비자 편익(Consumer Benefit)’이라고 한다.소비자 편익은 네 가지 차원으로 분리할 수 있는데, 그 중 특정 브랜드를 소비함에 따라 그 브랜드가 제공하는 경험에서 취해지는 것을 ‘경험적 편익’ 이라고 한다.아마 팬데믹 이후 가장 결여된 부분 중 하나가 ‘경험적 편익’일 것이다. 물리적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여러 제품 및 서비스의 제공 한계가 나타나면서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브랜드를 경험하고자 하는 욕구를 100% 충족하지 못 했을 가
송동현의 Crisis Consultant죄가 아닌데 죄라고 불리는 죄가 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법률상 죄가 아니지만 죄라고 부르고 있다. 바로 괘씸죄다. 괘씸죄가 별도의 법률 개념은 아니다. 근대 형법상 기본 원칙인 죄형법정주의에 따라 범죄와 형벌을 미리 법률로써 규정하여야 한다는 원칙에 어긋나지만 여론의 법정에선 엄연히 존재하고 적용된다.죄형법정주의가 확립되지 않았던 옛날에는 군주와 왕족의 존엄을 해치는 불경한 자들을 불경죄로 처벌을 했었다. 주권자인 군주와 국가를 동일시하는 체제에서 백성을 다스렸던 수단 중 하나였다.이 불경
제휴평가위, 기업 목소리도 담을 수 있는 위원회 구성해야방통위에 다음 사항을 권고하고 싶다. 포털뉴스협의체에서 제휴평가위의 설치와 구성 요건, 제휴 심사 기준과 절차, 위원 자격 기준에 대해 논의한다고 이미 발표한 마당에, 논의할 예정이라면 제대로 논의하기를 바란다.언제나 그렇듯이 위원회에 참여하는 위원들은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라 매우 바쁜 사람들이다. 필자도 어떤 위원회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 드리는 말씀이지만, 사전에 회의 자료를 보내와도 충분히 읽지 못하고 회의에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회의 때 설명을 듣는 과정에서 내용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