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가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을 시행하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에 대한 ‘국민참여 온라인추천제’를 실시한다.협회는 “국민들의 광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업의 건전한 광고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26년간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을 시행해왔다”며 “광고에 대한 폭넓은 인식 제고와 기업 및 기업 활동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하여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좋은 광고에 대한 온라인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2018년 한 해 동안▶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 4대매체와,▶ OOH(Out O
흥미위주의 자극적이고 불필요한 정보로 불신 매체 자초한 '인사이트' 미디어오늘이 대학생활앱 에브리타임과 함께 조사한 '대학생 미디어 이용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가장 불신하는 매체로는 '인사이트'가 54.2%라는 높은 응답률을 보이며 1위에 꼽혔다. 인사이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이슈를 검증없이 기사로 작성해 논란이 되는 매체로, '신뢰가 가지 않는다' '가장 필요 없는 정보' '흥미를 끄는 자극적 뉴스'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2017년도 방송통신광고시장을 조사한 결과 모바일 광고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전체 온라인 시장을 견인해 온라인광고비(4조 7,751억)가 방송광고비(4조 514억)를 2016년보다도 더욱 큰폭으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12월 23일 지난해 광고시장 현황과 내년 전망을 담은 '2018 방송통신광고비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방송통신광고비는 2016년(12조1627억원)보다 5.7% 증가한 12조8548억원이었다. 올해는 지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사내 빅데이터 분석 전담조직인 데이터 커맨드센터(Data Command Center)의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실시간 검색으로 짚어본 2018 핫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한해,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우리 사회를 달군 핫 트렌드는 관찰예능과 BTS, 미세먼지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검색어 노출시간이 상대적으로 높은 분야는 TV, 영화 등 ‘콘텐츠’와, 쇼핑, 브랜드 등 ‘라이프’ 분야로 나타났다.콘텐츠 분야의 경우, ‘나 혼자 산다’,
스마트폰 보급이 일반화되면서 성인 10명 중 8명은 모바일로 뉴스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주일간 포털사이트를 통해 뉴스를 이용했다는 응답률은 76.0%로 나타났으며 "인터넷 포털이 언론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률은 62.0%로 "언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23.4%)보다 2배로 높게 나타났다.한국언론진흥재단은 17일 발표한 '제23회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바일 인터넷 이용률은 2011년 36.7%에서 약 2.4배 상승한 86.7%로 나타났다. 메신저서비스 이용률도 지난해 66.2%
네이버가 지난 19일 2018년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진 키워드를 통해 한 해를 정리하는 의미로 '2018년 네이버 검색어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모바일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2018년 최다 검색어'는 지난 16년, 17년에 이어 '날씨'가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유튜브(2위), 구글(3위), 페이스북(6위) 등의 사이트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로또(4위)였으며, 미세먼지(7위), 길찾기(9위), 환율(10위), 오늘의 운세(11위) 등 우리 국민들의 일
'박항서 매직'이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스즈키컵 우승을 이끌며 시청률도 또 한번 대박을 터트렸다.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2월 15일(한국시간) 개최된 베트남-말레이시아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은 SBS와 SBS스포츠에서 각각 13.4%, 3.33%를 기록했다.이날 동시간대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1부(31.8%)와 2부(26.4%)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특히 SBS는 박항서 감독에 대한 국내 관심을 반영해 이례적으로 주말 드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가 발표한 ‘언론 소송과 언론의 사회적 평가에 대한 기자 인식’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301명의 기자들 중 27.6%가 취재나 보도로 인해 실제로 법적 소송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송을 당한 이유로는 명예훼손(78.3%)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초상권 침해 등 사생활 침해(8.4%), 저작권 침해(4.8%), 업무방해(3.6%), 주거침입(1.2%) 순으로 조사됐다.소송을
내년 상반기부터 지상파 중간광고가 허용될 예정이다. 방통위는 지난 12일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과 중간광고 고지자막 크기 규정 신설 등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상파방송에도 유료방송과 동일한 수준의 중간광고가 허용된다. 지상파방송의 중간광고는 1973년 이후 금지됐으나 현재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 채널을 비롯한 유료방송은 중간광고 편성이 허용돼 있다. 방통위는 “최근 유료방송의 광고 매출과 시청률은 크게 증가한 반면 지상파방송 광고 매출은 급감하는 등 방송 환경이 변화한 만큼 매체 간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프레시안 대표)는 12월 12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인터넷신문인의 밤'에서 "협회는 올해 더 안으로는 단합하고 밖으로는 인터넷언론을 대표하는 협회 위상이 더 높아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협회 회원사가 100여개로 늘어나고 오늘과 같은 행사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이 그런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2018년에 다져 놓은 기반 위에서 황금 돼지의 해인 내년에도 인터넷언론 생태계와 회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이 12월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짓칼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18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동남아시아 국가 대항전) 결승 1차전 경기 시청률에서 3.2%를 기록했다.12월 12일 시청률조사회사 티엔엠에스(TNMS)에 따르면, 전날 밤 가 중계방송한 베트남-말레이시아전 시청률은 3.2%(유료가구)를 기록하며 프로야구를 포함해, 동시간대 방송한 드라마 ‘계룡선녀전’(2.7%), ‘문제적 남자’(2.0%) 등 주요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높은
최근 부가통신사업자에 대한 정부의 실태조사를 법제화한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동력이 규제받는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네이버와 카카오 등 부가통신사업자 실태조사를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지난 7일 국회를 통과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가통신사업자의 현황 파악을 위해 실태조사를 하고, 부가통신사업자는 정부가 요청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 조사 내용은 매출, 수익구조, 이용자 수 등 인터넷사업자의 각종 내부 정보다. 정부는 매년 실태조사에 나설 계획이다.전기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월 10일 유튜브는 디지털 분야 시상식인 웨비 어워드(The Webby Awards)와 함께 구독자가 직접 투표해 선정한 '올해의 유튜브 광고'를 공개했다.이번 시상에서는 기존에 있던 최고의 작품상(Deserves Best Picture)을 제외한 6개 부문이 신설됐다. 올해의 광고에 선정된 7편의 영상은 최종 출품작 47편을 8일 동안 시청자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했다.시상은 △Deserves Best Picture(최고의 작품) △Rewrites the Rules(새로운 규칙을 만든 광고) △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2018 올해의 인물'에 지난 10월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총영사관에서 살해된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등 진실을 추구한 언론인들을 선정했다. 타임은 11일(현지시간) 카슈끄지 등 진실을 추구하다 목숨을 잃거나 자국에서 탄압을 받은 언론인 등 '수호자들(The Guardians)'을 올해의 인물로 뽑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언론인이자 워싱턴포스트의 칼럼니스트인 자말 카슈끄지는 성향이 반정부적인 인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인 빈 살만 왕세자를 비판해온 것으로 유명했다.
최근 일부 매체가 어뷰징 등으로 인한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의 제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경제도 24시간 노출중단 제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10일 미디어오늘을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평가위가 한국경제에 24시간 포털 노출 중단 제재를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한국경제는 키워드 어뷰징, 광고성 기사 작성 등으로 벌점 4점이 누적돼 24시간 노출 중단 제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하반기 들어 노출중단 제재를 받은 매체는 조선일보를 비롯해 노컷뉴스·스포츠조선·이데일리·서울경제 등 6개 매체다.이와 관련해 업계
한국ABC협회(회장 이성준)는 7일 인증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18년도 일간신문 164개사에 대한 발행부수와 유료부수 인증결과를 발표했다. 인증사는 △전국일간지 30개사 △지역일간지 104개사 △경제지 16개사 △영자지 3개사 △스포츠지 7개사 △소년지 2개사 △생활정보지 1개사 △무료일간지 1개사 등 총 164개사다.2018년도 인증을 받은 일간지 164개사 발행부수는 전년대비 0.16% 감소한 총 9,631,921부, 유료부수는 전년대비 0.98% 증가한 총 7,193,019부로 조사됐다. 유료부수 기준으로 상위 10개사를
쇼핑 성수기인 12월을 맞아, 유통업계가 소비자의 눈길을 끌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는 가운데, 선물 매출 증대를 위해서는 '세일 금액'을 강조한 광고가 효과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업체인 DMC미디어가 발표한 ‘2018 연말연시 선물 쇼핑 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가 연말연시 쇼핑 관련 광고 선호 유형으로는 세일금액을 강조한 광고(55.8%), 제품/이벤트 관련 정보가 많은 광고(50.4%), 크리에이티브가 돋보이는 광고(31.4%), 이벤트 참여를 유도하는 광고(12.4%)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2018년도 어느새 끝자락으로 들어서고 있다. 그렇다면 올해 미디어 분야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무엇이었을까?‘먹방’을 소재로 한 방송 콘텐츠들이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1인미디어, MCN, 유튜버 등 생활 속 취미나 관심사를 연계한 미디어 매체들이 다양하게 등장했다. 또한 '소확행', ‘혼밥’, ‘혼영’으로 대변되는 개인중심 생활패턴이 유행하고, 1인 1매체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한 한 해이기도 하다.취업포털 미디어잡이 예비 언론방송인들의 행태분석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18년 미디어
“마케팅과 홍보의 경계가 무너진 콘텐츠 중심의 디지털 환경에서 대중을 상대로 말하기보다는 듣는 것(Listening)에, 하는 것보다는 하지 말아야할 것(Don't)에 집중하는 것이 위기관리의 핵심이다.”지난 11월 29일 한국광고주협회 주최로 열린 ‘2018 홍보 전략 워크샵'에서 송동현 밍글스푼 대표는 “온라인 위기관리란 가시성의 관리, 대중들의 분노 관리라 할 수 있다. 발견되기 전까지 문제는 문제가 아니다. 일단 발견된 문제는 분노한 대중의 감정이 폭발하기 전에 관리해야 하는데, 그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관건
최근 포털의 인터넷 언론환경 정화 노력이 주목되고 있다.지난 21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가 서울경제, 스포츠조선, 이데일리에 대해 24시간 포털 노출 중단 제재를 내렸다.해당 매체들은 '기사로 위장한 광고'를 포털에 송출해 제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후 세 언론사의 기사는 21일 오전부터 24시간 동안 네이버, 다음에 송출되지 않았다.앞서 지난달 25일에는 노컷뉴스가 광고성 기사로 인한 벌점이 누적돼 포털 노출이 24시간 중단된 바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