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가 현직 기자들이 뽑은 ‘신뢰하는 언론사’ 1위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기자들이 생각하는 영향력이 가장 높은 언론사는 ‘조선일보’였다.기자협회보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기자 994명을 대상으로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를 물은 경과 13.9%가 연합뉴스를 꼽았다. 이어 경향신문(8.6%), KBS(8.5%), MBC(7.5%), 조선일보(7.3%) 순이었다.기자들은 가장 영향력있는 언론사는 조선일보를 꼽았다. 기자들의 36.6%가 꼽아 2위(KBS)와 큰 격차를 보였으며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 KBS(14.4
2023년 하반기 광고 시장 전망 1편에서 이어집니다.방송, 디지털로의 전환" Digital Media is more popular among advertisers than it is among the general public.디지털 미디어는 소비자보다 광고주들에게 더 인기가 있다. "인사이더 인텔리전스(Insider Intelligence)의 아티클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웃게 된 글귀이다. ‘디지털 미디어는 실제 소비 시간 보다 더 높은 광고비 비중으로 집행되고, TV시장은 그 반대다’라는 설명 또한 미국 역시나 한국과 비슷하게
2023년, 위기 속에서 회복탄력성을 외치다우리에게 영영사전으로 유명한 영국의 출판사 콜린스는 180억여개의 영어단어 중에서 22년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단어로 ‘Permacrisis(영구적 위기)’를 선정했다. 팬데믹, 기후변화,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등 대격변의 시대에 불안정과 불안이 지속되는 일상을 겪고 있는 시대상이 반영된 단어이다.우리나라 역시 2023년 경제 성장률이 1%대로 둔화된다는 전망과 함께 유례없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주요 기업들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한다는 기사들이 쏟아졌다. 이는 마케팅 비용을
지난해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 규모가 9,612만 건, 매출액 47억 달러(약 6조 1866억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직구 규모는 1억 건, 금액은 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서도 알리익스프레스·티무 등 중국의 직구(직접 구매) 플랫폼이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개인정보 노출과 가품·위해식품 등 불량 상품에 제품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직구 시장의 강자 '알리익스프레스'2018년 한국 배송을 시작한 알리익스프레스는 와이즈앱에 따르면 올해 7월 앱 사용자 수
위기관리는 크게 예방과 실행(대응) 그리고 회복으로 나눈다. 위기가 일어나지 않게 평소에 내재된 이슈들을 도출하고 감지하고 관리하는 전략과 활동은 예방이라고 한다. 최선을 다해 예방 활동을 했지만 위기가 발생했다면 그것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는 것은 위기관리 실행(대응) 영역이다. 그리고 위기 발생으로 입었던 유무형의 피해를 빠르게 복구해서 피해를 입기 전 혹은 그보다 더 좋은 환경으로 돌아가는 것이 회복이자 위기관리의 마지막 단계다.이 전체를 다시 두 가지 분류로 나누면 상황관리와 커뮤니케이션 관리로 나누게 된다. 이때 상황관리
('마케터가 바라보는 인구 변화와 대응 전략' 1편에서 이어집니다)인구 변화에 따른 고령 소비자의 변화앞서 살펴본 일본 방송계 사례와 같이 고령 사회, 초고령 사회에서는 고령자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 단순히 고령자의 인구 수와 비중만 늘어난것이 아니라 그들의 성향도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TBWA KOREA 시니어랩에서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우리 사회의 시니어들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 이들이 과거 시니어 세대와 확연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이들을 A세대라고 명명했다. A세대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디지털 콘텐츠의 최적화, 타깃팅을 향상시키는 AI/데이터 기술이 발전하며 광고계에서 애드테크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늘 그렇듯이 자신에게 맞는 솔루션을 찾는 일은 마케터에게 도전적인 과제다. 반론보도닷컴은 [애드테크 START UP] 코너를 통해 업계의 주목을 받는 애드테크 기업을 발굴, 그들의 솔루션과 히스토리를 소개한다.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영업이나 프로모션을 굳이 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잘 팔려나가는 마케팅을 하고 싶은 것은 모든 마케터의 꿈이다. 그래서 마케터는 언제나 소비자를 이해할 수 있는 데
마케터가 인구 변화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베이비붐 세대, 밀레니얼 세대, 알파 세대, … 무슨무슨 세대라는 용어가 끊임없이 생기고 사람들이 이에 주목하는 것은 인구의 변화와 특성이 정치, 경제, 문화 등 우리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무척 크기 때문이다. 인구 예측은 ‘정해진 미래’라고 불릴 만큼 정확성이 매우 높고, 인구 변화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이를 잘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은 마케터에게 무척 중요한 일이다.우리나라 인구 변화UN의 기준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가 7% 이상일 때 고령화 사회, 14%를
글로벌 광고회사 TBWA코리아가 오는 26일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대학생 스피치 프로젝트 '망치 13'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TBWA 코리아(이하 TBWA)의 사회공헌프로그램 '주니어보드'의 일환으로 박웅현 TBWA 조직문화연구소장과 현업 크리에이터 9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TBWA가 2003년부터 진행해온 ‘주니어보드’는 매년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 15인을 선발하여 실질적인 광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망치'는 멘토들과 7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친 15명의 대학생들이 청중 앞에서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7분간 발표한
[TX인사이트] 코너는 미디어 플래닝 전문가가 매월 미디어 타깃(Target)의 경험(Experience)을 추적, 분석해 기업이 주목해야할 데이터와 미디어믹스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 글에서는 타깃 마케팅을 위한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의 역할과 활용 방안을 분석한다. [편집자주]타깃 행동은 어디에나 있지만, 쉽게 요약할 수 없다.타깃 소비자는 각자의 가치관, 상황, 그리고 또 다른 무수히 많은 요소들에 의해 각기 다른 행동을 하게 된다. 브랜드는 매스 미디어를 통해 수많은 핵심 타깃과 가망 타깃을 한번에 공략하기도 하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올여름 부산을 창의적 아이디어로 가득 채울 1차 연사 라인업을 공개했다. 구글과 메타의 크리에이티브 담당과 세계옥외광고협회 회장 등이 연설에 나서 글로벌 광고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가 오는 8월 23일(수)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이번 컨퍼런스에는 3인의 기조연설 포함, 총 45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기조연설자는 ▲구글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크리에이티브 부문장
코로나 시대 이후 전세계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그 중 최저임금 인상과 저출산은 우리 삶의 다양한 측면으로 광범위한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를 곧 앞두고 있고 전 세계에서 가장 급격한 출산율 감소현상을 겪고 있다.이 같은 사회변화가 진행됨에 따라 사회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 광고산업의 변화 또한 필연적일 것이며 이미 우리 주변에서 최저임금 상승과 출산율 저하로 인한 광고산업의 변화는 진행되고 있다.본 원고는 최저임금 상승과 출산율 저하가 가져올 광고산업의 변화를 예상하고, 이에 대응
중·남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주민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기업들이 이재민 돕기에 나서며 아픔을 나누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건설장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각각 10대씩 총 20대의 굴착기와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비영리 재단법인 HD현대1%나눔재단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HD현대 1% 나눔재단은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는 뜻을 모아 설립된 재단이다.유통업계도 이재민과 구호요원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롯데
반론보도닷컴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핵심 산업인 K-헬스케어의 발전을 위한 광고·마케팅전략을 모색하는 칼럼을 매월 정기 연재한다. 글로벌 헬스케어산업과 국내 현황을 진단하고 K-헬스케어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광고의 역할을 살펴본다. [편집=반론보도닷컴]성형수술(成形手術)은 본래 선천적으로 생긴 몸의 기형이나 질병 또는 상해로 변형이 되거나 훼손된 얼굴과 신체를 교정하고 재건하는 현상 복구적 의료행위로 시작됐다. 하지만 이제는 성형수술이 치료보다 본인의 본래의 얼굴과 신체에 외과적 침습을 가해 심미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아시아 20여개국에서 참여하는 광고·마케팅 축제인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의 홍보대사로 배우 김태희가 선정됐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낙회)는 김태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위촉하고 12일 강남 소재 스튜디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 날 위촉식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최점단 기술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 강남 소재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브랜드 앰버서더로 임명된 김태희는 2000년 일반인 광고 모델로 데뷔했고 이후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 100편이 넘는 광고에 출연하며 광고 퀸으로 주목받았다. 2007년
대세 콘텐츠 크리에이터 ‘다나카 유키오’가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다나카는 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하고 광고제의 ‘Meet-Up’ 콘퍼런스를 직접 진행하며 참관객들과 만난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는 오는 8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열리는 본 행사의 홍보대사로 다나카를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나카는 유튜브와 지상파를 넘나들며 콘텐츠 시장을 종횡무진 휩쓸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이다.개그맨 다나카의 본명은 김경욱으로 한국
SBS 모래시계, tvN 응답하라, JTBC 스카이캐슬의 공통점은 대중적인 인기는 누리지 못했던 TV채널을 전 국민에게 강렬하게 인식시킨 드라마다. 그만큼 드라마는 방송사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아 왔다.특히 KBS의 드라마는 한류 열풍의 선봉 역할을 했다. 일본 사회에 신드롬까지 일으킨 겨울소나타에 이어, 태양의 후예는 ‘한류의 정점’이란 외신보도까지 나오며 세계의 드라마란 평가를 받았다.오늘날에도 K-드라마의 위상은 결코 낮지 않다. 시즌2 방영을 앞둔 오징어게임은 1조원(추정치)을 벌어들이며 한국 드라마가 넷플
메타의 소셜 네트워크서비스 ‘스레드(Threads)’가 출시 5일 만에 가입자 1억명을 돌파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정체로 광고 매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메타가 스레드를 통해 새로운 광고 데이터를 수집할 것으로 예상된다.7월 6일 출시 후, 24시간 만에 가입자 5천만명을 돌파한 스레드는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되는 점이 단기간에 급성장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스레드는 글자 수 500자 제한이 없고 사진을 반드시 올릴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섞은 듯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메타는 조만간 스레드에 DM(
코로나19 방역 조치 해제로 억눌렸던 야외활동 수요가 증가하면서 여행 관련 소비 활동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여행 관련 모바일 앱 사용이 전년대비 40% 이상 급증하면서 올 여름 여행산업의 대호황이 예상되고 있다.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발표한 ‘여행산업리포트’에 따르면 먼저 국내 숙박을 제외한 대부분 여행 관련 앱의 수요가 급증했다.올해 5월 면세점 앱 사용자 수 증감률은 전년 동기 대비 113% 늘어나며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스마트폰 이용자의 면세점 이용건수는 1만 7,367건이었지만 올해 5월은
정부가 '온라인 맞춤형 광고 가이드라인'의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IT업계 및 온라인 광고회사들이 중소 광고회사들을 고사시키는 정책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한국인터넷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등 5개 단체(이하 참여단체)는 "국내 광고생태계를 혼란에 빠트릴 '온라인 맞춤형 광고 행태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의 제정에 우려를 표명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참여단체들은 이번 가이드라인이 시행되면 “국내 온라인 광고 생태계는 큰 수령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