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브랜드 이미지, 신뢰도 제고 공로
제 33회 PR인의 날 시상식...11월 21일 열려
공로상에는 이순동 한국공익PR봉사재단 이사장

올해의 PR인상을 수상하는 현대자동차그룹 이영규 부사장. △사진= 한국PR협회
올해의 PR인상을 수상하는 현대자동차그룹 이영규 부사장. △사진= 한국PR협회

올해의 PR인상에 현대자동차그룹 이영규 부사장이 선정됐다. 

한국PR협회(회장 조영석)는 20 '제33회 한국PR대상' 수상자 등을 담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영규 부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 커뮤니케이션센터를 총괄하며 현대자동차·기아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국내외 PR 전략을 주도해 왔다. 

그룹의 △비전 △핵심가치 △ESG 전략 등을 효과적으로 대내외에 전달함으로써 현대차그룹의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 부사장의 리더십은 국내 PR 분야의 전문성 제고와 산업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도 했다.

이순동 한국공익PR봉사재단 이사장. △사진= 한국PR협회

개인상·공로상 부문에는 이순동 한국공익PR봉사재단 이사장이 수상한다.

이순동 이사장은 50여 년간 언론과 PR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내 기업들의 PR 조직 확대와 PR인들의 위상 제고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10여 년간 한국PR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며 협회의 성장과 제도 정착에도 힘썼다.

한편 PR대상 및 PR인상 시상식은 21일 오후 5시 잠실 소피텔 엠베서더 서울 4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PR인의 날 및 PR대상은 지난 1993년 시작해 올해 33회를 맞았다. 국내 대표적인 PR 어워드로 △PR 가치 향상 △PR 산업 확대 △PR 활동 질적 향상 등을 추구하고 있다. 

한국PR협회는 매년 우수한 PR 사례 및 활동상을 대중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전문 산업 분야로서의 PR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하고 관심을 증대하는 데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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