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더이상 낯설지 않은 1인 방송의 시청 행태를 살펴본 가운데, 1인 방송에 등장하는 광고에 대해 이용자들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업체인 DMC미디어가 발표한 '2018 1인방송 시청행태' 자료에 따르면, 광고임을 명확하게 표현해준다면 거부감이 없다는 응답이 46.2%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라면 광고라도 상관없다(22.6%), 일반적인 방송광고나 인터넷 광고보다 흥미롭
미디어 분야의 빅데이터를 다루는 허브 구축을 위한 업계의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면 미디어 빅데이터 센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디어 빅데이터 센터는 시청률 조사, 유료방송 셋톱박스, 스마트폰 등에서 모을 수 있는 미디어 관련 국내 데이터를 개인임을 알 수 없게 하는 비식별 조치를 거쳐 데이터 허브 플랫폼에 모이고 여기서 만들어진 분석 정보를 이용자와 미디어 및 콘텐츠 업계, 광고계가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실제로 국내 유료방송사업자인 CJ헬로, SK브로드밴드, 딜라이브 등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인 T
네이버가 지난 10일 발표하고 시험 운영하는 모바일 개편안과 관련해 언론계에서 “추천 뉴스 알고리즘이 어떤 원칙에 따라 저널리즘을 실현할 수 있는지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은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포털과 저널리즘 연속 토론회’를 열고 이번 네이버 개편이 언론계에 미치는 영향과, 저널리즘 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하는지 등에 대해 토론했다.토론자로 참여한 박선영 한국일보 디지털콘텐츠국 웹뉴스팀장은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뉴스가 독자에게 필요하고, 가치 있는 뉴스를 선별하는지 어떤 것도 공개되지
최근 글로벌 행동주의 헤지펀드의 적대적 경영개입이 급증하고 우리기업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기업의 경영권 보호를 위한 장치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이 액티비스트 인사이트 2018 행동주의 헤지펀드 관련 데이터 조사 업체 액티비스트 인사이트의 연간 보고서 보고서에 기초하여 분석한 바에 따르면, 글로벌 행동주의 헤지펀드가 이사회 참여, M&A 찬/반, 배당 확대 요구, 경영진 퇴출/선임 요구 등을 통해 기업의 경영에 적극적으로 간섭하는 경향이 점차 커지고 있다.주주행동주의를
신세계면세점이 중국 최대 규모의 광고제 중 하나인 'ROI광고제(ROI Festival)'에서 입상하며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했다.올해로 11회를 맞이한 ROI(Return On Investment) 광고제는 중국 내 열리는 가장 국제적인 광고 행사로, 캠페인의 투자 대비 효과(ROI) 및 크리에이티브 우수성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약 20여개 국에서 선보인 총 3439개 작품 중 입상한 국내 브랜드는 신세계면세점과 삼성전자가 유일하다.신세계면세점은 위챗(웨이신) 내 공식 계정을 통해,
삼성전자가 대표 교육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드림클래스'를 소재로 한 단편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을 제작해 공개했다.2012년부터 시작한 ‘삼성드림클래스’는 교육 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에게 대학생 강사들이 학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영화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더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작됐다.지난 10월 25일 삼성전자는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제작자, 배우, 드림클래스에 참여한 학생 등 400여명을 초청해 특별 상영회를 열었다.30분 길이의 이
차세대 소비의 중심 세대로 떠오르고 있는 Z세대의 미디어 이용 행태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나스미디어가 발표한 ‘X·Y·Z세대 디지털 미디어 이용 행태’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는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 위한 목적으로 주중 217분, 주말 247분 이상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하며, 제품과 서비스 구매시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신뢰하며, 유료 콘텐츠 이용에도 익숙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 전반적으로 모바일 인터넷 이용시간이 PC 이용시간보다 길게 나타나는 가운데, 모바일 인터넷을
네이버가 글로벌 경제지 포춘(FORTUNE)이 선정하는 '미래유망기업(The Future 50)' 6위에 올라 한국 기업 중에서는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넷플릭스, 알리바바, 아마존 등 세계적인 기업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The Future 50'은 미국 포춘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와 함께 2017년부터 미래 시장을 선도할 유망 기업 50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1,000여개 기업의 비(非)재무적 지표를 분석해 보유 기술과 인재, 특허 등을 통해 미래에 지속적으로 가치
한국광고주협회(회장 李政治)는 10월 2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광고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18 한국광고주대회'를 개최했다. '광고의 자유와 선택(Free Market, Free Communication, Free Choice)'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창립 30주년 기념 특별 세미나와 향후 30년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광고주선언, KAA Awards 시상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미래 30년 광고의 역할과 비전 모색하는 특별
한국광고주협회(회장 李政治)는 10월 25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창립 30주년 기념 2018 한국광고주대회에서 ‘광고주선언-미래 30년 과제와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30년 비전은 ‘연결’과 ‘융합’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광고 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한 광고주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총 5개항으로 구성된 광고주선언은 △미디어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미디어 데이터 허브 구축 △국민 의식 수준에 부합하는 진실하고 유익한
TV시청률은 전국의 시청자와 거액의 광고비를 움직이는 막강한 힘을 가졌지만 시청률이 프로그램의 인기도와 광고효과를 입증하지 못하는 만큼 단순한 시청률 자료보다는 모바일, SNS 등 화제성 지수까지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10월 25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광고주협회(회장 李政治) 창립 30주년 기념 특별 세미나에서 박종구 KOBACO 박사는 “일반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 TV 콘텐츠에 달린 게시글이나 댓글이 시청 여부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시청률을 보완할 객관적인
소비자의 매체 소비 행태가 다양한 플랫폼으로 분산됨에 따라 기업의 광고마케팅도 보다 개인화된 컨텐츠 중심으로 타겟팅을 세분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인플루언서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0월 25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광고주협회(회장 李政治) 창립 30주년 기념 특별세미나에서 김지은 미디어컴코리아 상무는 “AR, VR이 새로운 현실이 되고, IoT의 진보로 모든 것이 연결되는 미래가 다가오고 있다“며 이런 시대에 검색광고도 포탈 중심의 텍스트에서 음성(voice)과 동영상(visual)을 최적
디지털 광고의 선진화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 ‘나쁜 광고’를 퇴출하고 광고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등 인터넷 사업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0월 25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한국광고주협회(회장 李政治) 창립 30주년 기념 특별 세미나에서 김운한 선문대 교수는 “올해 디지털 광고시장은 4조원을 넘어 최대 규모의 광고매체로 성장했지만 인터넷 이용을 방해하는 성가신 광고 또는 유해 콘텐츠가 급증하고 있다”며 “나쁜 광고를 퇴출, 개선하고 건전한 광고 유통 환경 조성에 포털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광고주협회(회장 李政治)를 비롯한 광고계는 광고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미디어 빅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디어 빅데이터 허브(MDH: Media Big Data Hub)’ 구축에 앞장서 개방과 공유를 통한 ‘데이터 경제’ 실현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10월 25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광고주대회’ 특별 세미나에서 홍진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문위원은 “콘텐츠, 플랫폼, 단말기, 이용자, 미디어 데이터 사업자 등이 모두 참여하는 4차 산업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 조성
애플이 내년 상반기 미국에서 프리미엄TV 서비스를 출시, 하반기까지 100개가 넘는 국가로 확대할 전망이다.23일(현지시간) 디인포메이션, 더버지 등 주요 외신들은 애플이 직접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아이폰이나 애플TV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를 위해 현재 애플은 콘텐츠 공급업체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애플TV 서비스는 국가마다 다른 콘텐츠를 제공하여 차별화를 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또한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80년대 유명 TV 시리즈 ‘어메이징
11월 종합광고경기가 전월 대비 보합세로 전망됐다.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지수'에 따르면, 11월 종합 KAI는 102.2로 나타났다.KAI는 광고비 계층별주요 1000대 사업체를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또한, 종
네이버·구글 등 인터넷 기업이 ‘가짜 뉴스(허위정보)’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1일 “뉴스 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 기업이 갖는 사회적 역할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미디어오늘과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문항을 함께 작성하고, 김성수 의원실·녹색소비자연대가 조사한 '인터넷 뉴스 서비스 관련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은 네이버·구글 등의 인터넷 기업이 가짜 뉴스 확산 방지를
대한민국 광고계가 한자리에 모여 광고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18 한국광고주대회’가 오는 10월 25일(목)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는 한국광고주협회(회장 李政治)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30년의 광고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광고의 자유와 선택’(Free Market, Free Communication, Free Choice)을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광고주, 광고회사, 매체 등 광고주체가 함
한국광고주협회(회장 李政治)가 ‘KAA 창립 30주년 기념 대상 - 명예로운 광고인상’에 조규하 한국광고주협회 초대 회장을 선정했다.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조 회장은 1988년 당시 광고주협회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초대 회장(1988-1994)을 역임했다. 협회를 이끌며 광고주의 권익보호와 ‘방송광고 자율심의제 도입, ABC협회 설립,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제정’ 등 대한민국의 합리적인 광고시장 조성과 선진화의 초석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이번 ‘명예로운 광고인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25일(목
한국광고주협회(회장 李政治)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최고의 스타배우이자 광고모델인 안성기 씨를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안성기 씨는 35년간 커피 브랜드의 최장수 광고모델로서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배우로서 문화․예술 발전과 유니세프 자선활동을 통한 사회 공헌에도 앞장서 왔다. 그동안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은 기업의 제품 판매 및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고 광고 외적인 면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모델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