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총연합회, 한국광고산업협회, 한국광고주협회 등 17개 광고 단체는 지난 5일 광고산업의 규모, 국가경제 발전 및 국가경쟁력 기여도를 감안해 2021년도「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 규모를 확대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은 1992년부터 매년 11월 11일 '광고의 날' 즈음해 한국광고대회를 통해 유공광고인에 대한 훈ㆍ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전수함으로써 광고인들이 국가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왔다. 국내 광고산업은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내 기업의
코로나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OTT 이용률이 30%p 이상 급증했으며, 월정액 가입자의 비율도 8%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지난 15일 발표한 'OTT 유ㆍ무료 이용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전체 응답자 10,302명 중에서 최근 3개월간 OTT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2.2%(전년대비 31.2%p)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10대에서 40대까지 80%이상의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OTT 이용자의 대부분(90.2%)은 광고시청을 통해 무료로 OTT를 이용하는 것으
전기차를 5년내 구입하기를 희망한다는 응답자가 10명 중 9명에 달하며, 현대차가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브랜드 선호도 국내 조사에서 선두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대표 전기차 전시회인 'xEV 트렌드 코리아 2021' 사무국은 지난달 19일부터 한달동안 성인 1,467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선호도에 대해 질문한 결과,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기는 5년 이내가 8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당장 올해(9%)와 내년 (16%)에 구입하겠다고 응답했다. 선호하는 전기차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는 현대차(36%)가 1위
코로나19 시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며 온라인 쇼핑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배달음식 주문량과 OTT 시청이 늘고 단순히 제품이 아닌 '가치 소비'가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가 발표한 '2021 소비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2020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대비 19%가 증가한 161조원으로 증가했다. 주요 업종별로 증감률이 뚜렷했는데, 음식서비스, 식품, 생활, 가전, e쿠폰 등은 증가한 반면, 문화ㆍ레저와 여행ㆍ교통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 장기화로 소비자들이 건강 관리
코로나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제약을 받으면서 TV를 떠났던 시청자들이 다시 TV를 보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 미디어 지형을 바꾸다' 보고서에 따르면, 감소추세에 있던 TV수상기를 통한 하루 평균 시청시간이 정체ㆍ감세 였으나, 2020년 3월 본격적으로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전년대비 14분이 늘어난 3시간 9분으로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TV 수상기를 통한 하루 평균 시청시간에서 20대 전년대비 6분 감소한 2시간으로 유일하게 시청시간이 감소한 반면 40대 이상은 증가하여 대조를 보였으며, 특
우리나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의 일상 회복에 대한 국민의 기대 시기가 가장 늦은 국가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세계경제포럼(WEF)이 국제 여론조사업체인 입소스(Ipsos)에 의뢰해 지난 2∼3월에 30개국 2만1,01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 회복 기대 시기’를 조사한 결과, ‘1년 안에 일상을 회복할 것’이라는 응답에 한국은 49%로 30개국 전체 응답자의 59%가 1년 안에 일상을 회복할 것이라고 답한 것과 대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감이 가장 높은 주요 국가로는 중국(
최근 자주 회자되는 'E(환경)ㆍS(사회)ㆍG(지배구조)' 경영이 미래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좌우할 핵심적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함)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어지면서 사회전반적으로 친환경 착한 소비가 대세가 되면서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글로벌 커머스 마케팅 기업인 크리테오 조사에 따르면 MZ세대의 52%는 친환경ㆍ비건 등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맞는 '미닝 아웃(Meeni
올해 광고시장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일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지난 4월 발표한 '광고주 현황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의 57.2%가 2021년 광고비 예산을 늘리고(20.5%)거나 예년 수준으로 책정(37.2%)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별로 예상되는 집행비율은 온라인/모바일이 43.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인쇄(20.4%), 옥외ㆍIPTV 등 기타(11.6%), 지상파(10.3%), 케이블(8.9%), 종편(5.0%) 순으로 조사돼 온라인/모바일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세부적으로 온라인
넷플릭스가 지난 26일 발표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료 가입자는 시장 기대치(629만명)에 못미치는 398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1,576만명)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이처럼 가입자 감소한 것은 펜데믹 상황에서 제작 환경이 원할하지 못해 신규 콘텐츠가 줄었고 할인 이벤트등을 앞세운 디즈니, 애플, HBO를 비롯해 OTT 업체들과의 경쟁이 주 원인으로 꼽혔다. 또 넷플릭스가 최근 신규 가입자 1개월 무료도 중단했고, 지역별 순차적으로 가격 인상도 진행하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MZ세대는 다른 영상 플랫폼 대비 세로형 숏폼 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틱톡에서 광고를 접했을 때 브랜드 호감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틱톡은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 등 콘텐츠형 광고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와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어 많은 브랜드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이 최근 한국인 MZ세대 4,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응답자 상당수는 SNS를 통해 활발하게 콘텐츠를 게시하고(53%), 브랜드의 최신 소식이나 신제품에 관
한국광고주협회(회장 李政治)가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작 33편을 선정, 발표했다.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지난해 집행된 광고 중 국민이 직접 온라인으로 추천한 광고와 광고회사에서 출품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광고주협회 이정치 회장은 “광고는 기업의 마케팅 수단이지만, 경기 순환의 원동력으로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고, 나아가 우리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활동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우리 광고계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을 응원하고 공감하며
메조미디어가 3월 발표한 "IPTV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홈미디어인 IPTV VOD와 실시간 채널의 이용량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년 VOD 이용량은 전년대비 평균 26%가 증가했으며, 최대 43%까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실시간 채널 이용도 전년대비 최대 35%까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3049세대가 VOD의 핵심 사용층으로 부상했다. VOD 전체 이용량 중 30대는 33.9%를, 40대는 36.
우리 국민의 1인당 인플루언서 구독 계정 수는 평균 32.1개인 것으로 나타났다.DMC미디어가 2050대 인플루언서 콘텐츠 이용자 400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이용자의 절반 가량이 10개 미만의 계정을 구독하고 있는데, 20대의 경우 18%는 인플루언서 계정이 100개가 넘는 고관여 집단으로 마케터들의 시선을 끌었다. 인플루언서 계정을 구독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원하는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가 42.%로 가장 많았고, '짧은 시간 내 빠르게 즐길 만한 콘텐츠를 보기 위해(39.0%)‘, ’콘텐츠가 공감이 가고
2020년 한 해동안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유튜브 광고로 동원F&B의 '캔을 따, 캔을 따면 바로 맛의 대참치' 편이 선정됐다. ‘캔을 따 캔을 바로 따’, ‘힘이 나 힘이 나’라는 중독성 강한 가사와 치명적인 춤사위로 펭수와의 콜라보로 큰 인기를 끌었다. 구글은 분기별/연간 영상 조회수, 시청시간, 검색/공유 건수 등을 종합해 유튜브 사용자들에게 화제가 된 광고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리더보드를 통해 선정된 광고의 특징으로는 펭수의 인기를 바탕으로 한 동원참치와 정관장의 광고나 블랙핑크 제니, 트롯열풍을 몰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3일 글로벌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해 방송시장의 규제를 혁신하고 미디어 생태계 전반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방송시장 활성화 정책방안'을 발표했다.방통위는 디지털 기술의 진화와 미디어 이용 행태 변화로 인한 국내 미디어 생태계 내 경쟁 심화 및 방송시장의 침체에 우려를 표하며, 우리 방송시장의 재도약과 새로운 활로 모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초부터 전문가 및 관련 업계, 시민단체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 방송 규제체계 혁신 △ 방송생태계 기반 확충 △ 방송시장 이용자 권익 강화를 위한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는 동안, 소비자들의 구매 행동은 끊임없이 변화해왔다. 일부 직장인들은 재택근무를 시작했고, 국민들은 더 많은 시간을 집에서 머물면서 인터넷 상거래 매출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글로벌 광고전문 매체인 애드위크(Adweek)는 애프터 코로나 시대를 맞은 2021년, 글로벌 마케터들이 주목해야할 5가지의 소비자 트렌드를 공개했다. 변화된 소비자들의 특징을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잡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라는 조언도 함께 전했다. ① Health is top of mind,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비타민과 건강보
코로나 장기화로 국민들이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주로 영상 시청을 하고, 재택근무 등의 영향으로 OTT 이용자수도 급증하는 등 시청자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조미디어가 발표한 '2020년 디지털 동영상 광고'에 따르면 실내에서 하는 주 여가활동으로 영상 콘텐츠 시정이 80%로 가장 많았으며, 시청시간도 평일 및 주말 모두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OTT 이용자수도 급증했는데, 코로나 1차 대유행 때인 3월은 전월대비 18% 증가한 826만명을 기록했으나, 2차 대유행인 8월에는 전월대
구글플레이가 1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2020 올해의 베스트 앱’과 ‘2020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비롯한 9개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앱과 게임의 사용이 대폭 늘었던 2020년, ‘올해의 베스트 앱’과 ‘올해의 베스트 게임’에 쿠팡의 ‘쿠팡이츠’와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선정되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쿠팡이츠(2020 올해의 베스트 앱)는 쿠팡의 AI 기술과 물류 노하우를 접목해 유저가 주문한 식당의 음식을 신속하게 배달하는 앱이다. 최근에는 배달 한 건당 주문 한 건만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산업계와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에 대해 경로별로 분석하여 발표했다. 바이든 당선이 통상, 유가, 환율, 산업, 대북정책 등 우리 경제에 전방위에 걸쳐 큼 영향을 미칠 것이고 촉발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통상분야 미국 동맹국 연대 요구(Bond with Allies) ▲유가 상승(Increase in Oil prices) ▲달러화 가치 하락(Dollar decline) ▲친환경산업 성장(Eco-friendly Growth) ▲대북전략 변화(
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김낙회)는 올해 27회를 맞이하는 '2020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12개 부문 대상을 포함한 총 68개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광고로 선정된 SSG닷컴의 '압도적 쓱케일 시리즈'(광고회사 돌고래유괴단)는 언어적 유희와 눈길을 끄는 비주얼로 TV 영상 부문과 디지털 영상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빙그레(광고회사 스튜디어좋)는 목표설정, 성과데이터, 소비자 반응등에서 가장 빛난 작품을 주는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 공식 인스타그램」과 다양한 바이럴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