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현대카드가 CASPER 오너들의 실용성과 라이프스타일에 초점 맞춘 ‘Hyundai Mobility카드 (CASPER 경차카드)’와 ‘Hyundai Mobility카드 (CASPER)’를 선보였다.이번에 선보인 2종의 카드는 현대자동차 엔트리급 SUV ‘CASPER’ 전용 라인업으로 주유, 차량 유지관리를 비롯해 모빌리티 업종 이용 시 블루멤버스 포인트 리워드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CASPER 전용 카드는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유 혜택에 초점 맞춘 ‘Hyundai Mobility카드 (CASPER 경차카드
2016년 이후 중국 투자 한국 법인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 이익률, 시장점유율 하락으로 3중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 100대 기업 중 중국 매출 공시 30개 대기업의 對중국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20년 117.1조원으로 2016년 대비 6.9% 감소하였다. 전경련은 "2018년부터 미국의 對중국 무역규제로 화웨이 등 중국 기업의 한국산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감소한 것이 매출 감소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실제 한국의 2020년 對중국 메모리반도체 수출은 2018년 대비 29.1%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은 "국내 대기업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바라는 기업상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이었다.대한상공회의소가 ‘우리가 바라는 기업’을 주제로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한달간(7월12일~8월12일)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5.7%가 가장 바라는 기업상으로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을 꼽았다.“조사에 응한 10대부터 60세 이상의 전 연령층에서 동일한 결과가 나와 국민들은 기업본연의 역할은 일자리 창출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대한상의는 풀이했다.다음으로는‘근로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세계 1등 기업의 비결은 전략 ․ 리스크 ․ 핵심이를 얼마나 시스템적으로 관리하는지에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업종별 ESG 리스크 관리 1위 기업 사례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전경련은 글로벌 리스트 관리 1위 기업들의 특징으로 △ 리스크 정의(Framework) △중요이슈 관리(Issue Management) △평가·이니셔티브 활용(Ratings) △조직설계(Structuring) △목표 구체화(Targeting)로 정리하고, 단어들의 영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의, 전경련 등 36개 경제단체 및 업종별 협회(이하 경제계)는 8월 23일 공동으로「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정안」에 대한 경제계 공동건의서를 관계부처*에 제출했다.경제계는 “정부가 마련한 시행령 제정(안)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모두 경영책임자 의무내용이 포괄적이고 불분명하여, 의무주체인 기업이 명확한 기준을 파악하기 어렵고, 정부의 자의적 판단만 우려된다”면서 “이대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될 경우 많은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에, “중대재해 예방이라는 법취지를 달성하면서, 선량한 관리자로
구글은 지난 10일(현지시각) 구글과 유튜브 영문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18세 미만 청소년이 올린 영상을 기본적으로 ‘비공개’로 하는 등 강화된 청소년 보호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정책에는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광고를 중단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그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먼저 유튜브는 18세 미만 청소년의 영상을 본인과 사전에 선택한 사람들만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헸는데 이에 대해 유튜브는 “제한적 공개 기본 설정은 사용자가 직접 변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유튜브는 13~17세 사이의 모든 이용자에게 주기적
전경련은 한중 수교 29주년을 맞아 ’92년과 올해까지 30여년 동안 한중 간 경제․경쟁력 격차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우선, 국내총생산(GDP)에서 중국은 한국을 크게 추월했다. 명목 기준 한국의 GDP는 ’92년 3,560억 달러에서 ’20년 1조 6,310억 달러로 약 4.6배 성장한 반면, 중국은 ’92년 4,920억 달러에서 ’20년 14조 7,230억 달러로 약 29.9배 폭발적 성장을 하였다. 이에 따라, 한중 간 명목 GDP 격차는 ’92년 1.4배에서 ’20년 9.0배로 크게 벌어졌다.명목 1인당 G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와 경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으려면 ESG가 자본시장에서 자율적인 가이드라인으로 장려되어야 하며, 규제 관점의 접근은 지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ESG의 지배구조 개선과 기업가치」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구글 트렌드를 통해 최근 3년 사이 전 세계의 ESG 관심도가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 구글 트렌드 'ESG 관심도 추이 '(2004년 1월 ∼ 2021년 7월)>비재무적 요소인 ESG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
• 수백년간 살아남는 조직의 지속가능발전 원칙과 비법은? • 왜 정치과잉의 사회에서는 오래 살아남는 기업이 드문 것인가?• 기업과 경제단체등에서 기업구조조정과 산업의 비전, 발전 전략을 담당해온 이병욱 작가의 20년 경험이 풀어놓는 10가지 장수기업의 비결!“요즘처럼 사업하기 힘든 때는 없었다....하지만 어떠한 악조건하에서든 오랜 기간 장수하는 기업들은 나름의 노하우나 경영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그 가운데 공통적인 것 중 하나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나 지속가능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철학을
복합쇼핑몰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명 중 6명은 ‘복합쇼핑몰 공휴일 의무휴업규제’ 도입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최근 6개월 이내에 복합쇼핑몰을 방문한 서울·수도권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복합쇼핑몰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이용실태 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복합쇼핑몰은 ‘쇼핑, 오락, 업무 기능이 집적돼 문화와 관광시설의 역할을 하는 점포’를 의미한다. 현재 국회는 복합쇼핑몰에 대해서도 대형마트와 같이 월 2회 공휴일 의무휴업을 도입해야 한다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논의되고 있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2021년 8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발표했다.8월 KAI는 106.8로 강보합세를 지속하며 지상파TV와 온라인‧모바일 지수가 높게 나타나 전월의 광고비 수준을 상회할 전망이다.매체별 지수는 지상파TV 103.5, 케이블TV 102.9, 종합편성TV 102.0, 라디오 102.6, 신문 102.4, 온라인-모바일 107.0으로 나타났다.7월 동향지수는 99.8로 전망지수 101.7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아, 지난달 예측한 광고집행 전망치와 비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9천160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8천720원)보다 5.1% 높은 금액이다.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간사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최저임금 의결 직후 기자들과 만나 “2022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것인데 내년에는 경기 정상화, 회복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판단이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권 교수는 "코로나19 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사람이 소상공인과 중소 자영업자이지만, 저임금 근로자도 어려웠다"며 "(이들의 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4개 중소기업 단체는 7월 5일(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2년 최저임금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을 발표했다.중소기업계는 최근 주52시간, 중대재해법, 노조법, 공휴일법 등으로 기업들이 숨을 쉬기 힘들다며, 일자리 정상화가 시급한 만큼 내년 최저임금은 지금 수준에서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중소기업계는 "경기가 회복되고 있지만,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아직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도 각종 대출과 지원금으로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인
한국광고총연합회, 한국광고산업협회, 한국광고주협회 등 17개 광고 단체는 지난 5일 광고산업의 규모, 국가경제 발전 및 국가경쟁력 기여도를 감안해 2021년도「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 규모를 확대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 포상은 1992년부터 매년 11월 11일 '광고의 날' 즈음해 한국광고대회를 통해 유공광고인에 대한 훈ㆍ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전수함으로써 광고인들이 국가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왔다. 국내 광고산업은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내 기업의
7월 광고 시장은 지상파를 비롯한 모든 매체에서 광고 집행이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2021년 7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orea Advertising Index, KAI)를 101.7로 발표했다.7월 KAI는 101.7로 강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지상파TV와 온라인‧모바일 지수가 타 매체 대비 높게 나타나 전월의 광고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6월 동향지수는 107.1로 전망지수(103.5)를 초과해, 지난달 기대했던 광고 집행 전망치보다 많은 광고비 집행이 이뤄졌다
ILO 비준을 위한 노조법 시행이 7월 6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갈등과 기업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경제계를 중심으로 계속 나오고 있다. 이런 속에서 "노조법이 시행되면 기업을 흔들고 신규 채용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란 목소리가 학계에서도 나와 주목 받고 있다.이승길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3일 문화일보 칼럼을 통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노조법 시행령에는 '비종사자'의 '노조활동'과 '사업장 출입 문제'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며 7월 6일 이후 산업 현장에서 일어날 혼란을 우려했다.이 교수는 "경제계는 구체적
오는 7월 6일부터 해고자와 실업자가 기업별 노조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경영계는 "해고자와 실업자가 기업별 노조에 가입할 수 있는 등 노조 권한이 막강해지면서 노사 간 힘의 불균형이 심화하는 파워 노조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정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국제노동기구(ILO) 3법(노동조합법·공무원노조법·교원노조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ILO 협약 추가 비준을 위한 노동관계법이 7월 6일부터 시행되는 것에 맞춘 조치다.개정 노조법에 따르면 앞으로는 비종사자 조합원도 사실상
대한상공회의소가 코로나 시대의 8가지 소비키워드를 선정해 21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12~17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을 파악한 결과다. 코로나 시대 8가지 소비키워드는 ▲홈코노미(Homeconomy) ▲온라인쇼핑(Online shopping) ▲건강에 대한 관심(More Health) ▲윤리적 소비(Ethical consumption) 등이 일반적인 소비 트렌드로 뽑혔다.아울러 ▲구독서비스(Subscription) ▲중고거래(Trade of used goods) ▲보상소
세계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 호조가 올해 경제성장률이 3%후반 수준으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의 'KERI 경제동향과 전망 : 2021년 2/4분기’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재화․서비스 분야에서의 수출 증가세 확대가 올해 국내 성장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2.4%의 역성장을 기록했던 수출은 주요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및 적극적인 백신보급의 영향으로 교역량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서며 올해는 성장률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더구나 반도체 슈퍼사이클 뿐만 아니라 국제유
최근 우리 국민들이 ‘분배’보다 ‘경제성장’을 우선시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엠브레인·케이스탯·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5월 17∼19일 전국 유권자 1009명에게 “현시점에서 경제성장과 소득분배 중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어본 조사에서 경제성장이 60%, 소득분배는 31%로 나타났다.특히, ‘경제성장이 더 중요하다’란 의견이 소득수준, 이념성향과에 상관없이 모든 계층에서 다수인 것으로 조사됐다.소득 계층별로 살펴보면, 성장우선론이 상위 계층(63%), 중위 계층(59%), 하위 계층(61%) 등에서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