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국제 광고제인 '2017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장 서병수 부산시장)'가 지난 24일부터 3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렸다.
개막식은 서병수 조직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광고주협회 이정치 회장, 광고총연합회 이순동 회장을 비롯한 광고계 인사가 한 자리에 모여 부산국제광고제 10주년을 축하했다.
2017 부산국제광고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크리에이티브와 기술의 시너지를 뜻하는 'Creativity +-×÷ Technology'를 테마로 삼고 광고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 개최 10주년을 맞은 만큼 규모도 역대급이다. 한국 에이전시 포함 글로벌 광고 스타들이 심사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출범 10년 만에 최초로 출품작 수 2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특별 콘퍼런스 등 첨단 기술 시대를 맞아 크리에이티브와 디지털 마케팅의 미래를 전망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구글과 페이스북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연사로 초청되어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커뮤니케이션 방법들을 소개하는 등 마케팅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고주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부산국제광고제는 24일의 개막식을 비롯해서 오프닝 파티 그리고 다음날에는 광고주 특별 초청 강연을 개최하는 등 보다 많은 광고주들이 참관해 전세계 광고거장과 광고인들이 함께 즐기고 배우는 자리가 마련됐다.
열 돌 맞은 2017 부산국제광고제 아시아 대표 광고제로 우뚝
- 기자명 임영화
- 입력 2017.08.31 14:20
- 수정 2017.10.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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