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세대(2009년 이전 출생/14세 이하)가 선호하는 콘텐츠와 브랜드, 금융 지식 등은 부모와 취향을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에 이어 알파세대도 무한도전, 슬램덩크, 나루토와 같은 영상을 즐겨 보고 나이키, 샤넬 등의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었다. 또 주식에 대한 이해와 보유율이 높고 리워드형 금융앱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영성 대학내일 20대연구소 소장은 25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와 함께 진행한 ‘데이터로 분석한 2024 잘파세대 트렌드 웨비나’에서 를 주제로 알파세대의 특징을
한국광고주협회가 4월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조선미디어그룹을 초청해 회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광고홍보담당 임직원과 조선미디어그룹 간부진 총 2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식전행사로 광고주협회는 호텔 로비에서 리셉션을 열고 조선미디어그룹과 회원사 간 상호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 조선미디어그룹 초청 회원간담회 리셉션> < 간담회 개회사 > 본식은 최선목 광고주협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최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기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다시 한번 재도약
□ 네이버∙다음 뉴스 점유율 상위 3사는 모두 통신사네이버 뉴스 점유율이 가장 높은 언론사는 통신 3사로 이들의 점유율은 22.91%였다. 언론사 별로 점유율을 보면 △뉴시스(9.02%) △연합뉴스(7.95%) △뉴스1(5.94%) △이데일리(2.74%) △파이낸셜뉴스(2.69%) 순이다.포털 다음은 통신 3사 점유율이 22.78%며 △연합뉴스(9.19%) △뉴스1(7.52%) △뉴시스(6.07%) △이데일리(2.91%) △세계일보(2.65%) 순이다.황용석 건국대 교수 연구팀은 포털 뉴스 점유율 10위 안에 드는 대표적인 보수∙진
학벌도 없고 돈도 없던 시골 여성이 대기업과의 법적 분쟁에서 1996년까지의 미국 집단소송의 역사에서 최고 배상액인 3억 3,300만 달러(한화 약 4천억 원)를 받아낸 사건이 있었다.마을 주민 634명을 대표한 소송의 원고는 1960년생 에린 브로코비치였다. 영화 (2000)는 시골 여성이 대기업 피지앤이(PG&E)와 벌인 소송 과정을 실감나게 재현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00년에 상영된 이 영화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재구성했지만 결코 다큐멘터리 영화는 아니다.피지앤이(PG
Q.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 소개를 부탁드릴게요.안녕하세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하 메트라이프재단)의 황애경입니다. 저희는 미국 뉴욕에 본사가 있는 글로벌기업이다 보니 전사적 차원에서 CSR(사회공헌활동) 전략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서는 우리 상황에 맞게 현지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습니다.Q. 국내에 CSR이 본격 도입되기 시작한 초창기부터 활동해 오셨는데요. 당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국내 기업들이 CSR활동을 조직화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한게 2000년대 초반입니다. 이전 직장(당시 영국 테스코의 홈플
불교 경전 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우리에게는 돈 없이도 베풀 수 있는 일곱 가지 보시가 있다. 첫번째는 화안시(和顔施), 두번째는 언시(言施), 세번째는 심시(心施), 네번째로 안시(眼施), 다섯번째 신시(身施), 여섯번째 좌시(座施), 일곱번째는 방사시(房舍施)이다”보시(布施 )란 간략하게 말하자면 자비심으로써 다른 이에게 조건 없이 주는 것을 말한다. 보시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가진 것이 있어야할 것 같지만 불교에서는 위 글과 같이 물질이 아니더라도 베풀어 이웃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7가지를 무재칠시(無財七施)로 가
□ 22대 국회의원에 언론인 출신 26명 당선이번 22대 총선에서 70명이 넘는 전직 언론인이 출마해 26명이 당선됐다. 초선 의원이 된 전직 언론인은 12명으로 지난 총선 대비 3명 감소한 수치다.초선 12명은 △’더불어민주당’ 노종면(前 YTN 근무), 양문석(前 미디어스/미디어오늘), 이정헌(前 JTBC), 이훈기(前 OBS), 정진욱(前 한국경제), 한민수(前 국민일보)△’국민의힘’ 박정훈(前 TV조선), 신동욱(前 TV조선), 이상휘(前 데일리안), 정연욱(前 동아일보) △’국민의미래’ 김장겸(前 MBC), 유용원(前 조선
반론보도닷컴은 박사/석사 과정의 객원 기자가 직접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분야의 연구(논문)를 요약ㆍ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업무에 바쁜 홍보인과 마케터들에게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해외 공연과 활동에 위기가 찾아 왔던 K-POP은 하나의 돌파구를 찾아냈다.‘온라인 공연’, 이는 공연에 목말라 있던 사람들에게, 그리고 연이은 불황에 좌절하고 있던 K-POP 업계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였다.초기에는 어떤 방식이 최선인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엔터테인먼트 회사들도 서서히 방향을 잡아가며 다양한 촬영 기법과 프
한국광고주협회가 지난 8일 유사언론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상반기 중 '워스트 언론'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기업과 미디어의 초미의 관심이 모인 가운데, 반론보도닷컴이 곽혁 한국광고주협회 사무총장을 만나 유사언론행위 피해 현황과 조사 배경을 들어 봤다. Q. 광고주협회가 상반기에 유사언론행위 피해실태 조사를 하는데요. 이번 조사의 실시 배경이 궁금합니다.협회는 이전에도 2011년 나쁜 언론 발표, 2015년 유사언론 피해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 결과, 10년 전과 비교하면 기사를 빌미로 노골적으로
□ 주요 언론사 작년 매출 4% 감소… 방송 10% 이상 감소기자협회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주요 언론사 19곳의 지난해 매출액이 2022년 대비 평균 4% 하락했다. 10개 종합 일간지 매출액 감소는 1% 수준이지만, 지상파 3사가 약 12% 감소하며 하락률을 견인했다. 매출 감소가 가장 큰 언론사는 JTBC로 전년 대비 17.3%(△714억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SBS -14.4%(-8666억원) △YTN -14.3%(-217억원) △MBC –13.6%(-1166억원) 기록했다. 대부분 매출이 줄
반론보도닷컴은 박사/석사 과정의 객원 기자가 직접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분야의 연구(논문)를 요약ㆍ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업무에 바쁜 홍보인과 마케터들에게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텔레비전 채널을 돌리다보면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온다. 트로트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하지 않다. 그러나 지금 인기를 모으고 있는 트로트는 그간 우리에게 익숙했던 전통가요 트로트가 아니다. 전통가요 트로트는 살아났지만 전통가요 트로트의 이미지는 사라졌다. 지금은 새로운 트로트(뉴 트로트)가 트로트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다.2
반론보도닷컴은 박사·석사 과정의 객원기자들이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분야의 연구(논문)를 요약ㆍ소개하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바쁜 홍보인, 마케터들에게 연구들에 담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애써온 기자들을 만나 미디어/마케팅 이슈와 반론보도닷컴의 개선방향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들어봤다.Q. 평소 반론보도닷컴에 유익한 기사를 연재해주는 세 분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각자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오다슬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박사 수료생 오다슬이라고 합니다. 저는 평소 미디어가 수용자에게 미치는 영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온라인 기사∙영상’ 임의 삭제 가능한 규정 추진 기자협회보가 3월 8일 방심위 회의자료를 확인한 결과,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규정’ 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안은 ‘인터넷신문’과 ‘온라인동영상 서비스’를 통신심의 규정에 포함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규정 개정 시, 인터넷사업자에게 문제 페이지를 삭제하는 시정요구를 할 수 있다. 현행 규정대로라면 온라인 기사∙영상을 정부가 임의 삭제할 수 있게 된다.단, 국외사업자(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는 결정에 따를 의무가 없다. 하지만 방심위와의협약에 따라
기사는 크게 제목과 본문, 바이라인으로 구성된다. 이 중에서 양적인 면만 놓고 보면 본문이 기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이다. 제목은 길어봐야 한 줄이 채 안 되고, 바이라인은 그보다 더 짧다.그런데 질적인 면에서 제목의 비중은 결코 가볍지 않다. 제목의 위치, 글씨 크기며 진하기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므로 제목에 대한 언론의 책임은 결코 가볍지 않고 가벼워서도 안 된다.Q : 기업 비판 기사에 유독 ‘이상한’ 제목이 달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기업명만 써도 충분한데 그 앞에 대표이사의 이름을 대뜸 붙인다. 「이△△
GS칼텍스재단은(이하 재단)은 GS칼텍스에서 출연한 1,100억의 기금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대표 재단이다. 특히 재단은 현재의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함께 한 여수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메세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업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인프라를 운영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GS칼텍스재단의 ESG+메세나 활동을 살펴본다.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 GS칼텍스 예울마루“문화예술의 너울이 가득 넘치고 전통가옥의 마루처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바로 GS칼텍스의 사회공헌 철학이
네이버가 정정보도가 청구된 뉴스 기사에 대해 '정정보도 청구 중' 문구를 노출하기로 한 방침을 총선 이후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의 서면·등기 우편 대신 온라인으로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신청하는 청구용 웹페이지 개설도 연기됐다.앞서 15일 네이버는 뉴스혁신포럼의 권고에 따라 순차적으로 정정보도 페이지를 신설하고 뉴스 검색 결과에 정정보도 청구 중이라는 문구 등을 노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네이버는 개편안에 대해 '정정·반론·추후 보도 청구 등을 받은 경우 지체 없이 해당 기사에 정정 보도 청구 등이 있음을 알리는 표시를 해야
□ FIFA, JTBC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 우선 협상국제축구연맹은 최근 입찰이 마감된 북중미 월드컵 TV 중계권 협상에서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JTBC와 우선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중계는 지상파 3사 공동협의체인 코리안풀(KP)이 맡아왔다. 본선 경기 증가로 비용이 높아진 만큼 지상파 3사와 네이버, OTT 등에 중계권을 재판매할 것으로 예측된다.북중미 월드컵은 본선 참가국이 32개에서 49개, 대회 기간은 30일에서 39일로 늘어났다. 총 경기수도 64경기 →104경기로 증가했다. 단, JTBC가 독점
최근 EU에서 ESG 수출규제를 확대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ESG 수출규제에 대한 인식과 대응 수준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수출기업 205개사를 대상으로 ‘국내 수출기업의 ESG 규제 대응현황과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들의 6개 주요 ESG 수출규제에 대한 인식 수준은 100점 만점에 ‘42점’, 대응수준은 ‘34점’으로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ESG 수출규제에 대한 인식 응답은 △'전혀 모름’은 0점 △‘매우 잘 알고 있음’은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고, 대응수준은 △‘전혀
환경 인문학의 관점에서 볼 때, 1992년 가을에 있었던 환경보전 슈퍼 콘서트 ‘내일은 늦으리’는 환경보전 의식을 촉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한국연예제작자협회, 조선일보, SKC가 공동 주관한 첫 콘서트는 KBS에서 전국에 생중계했다. 당시 인기 가수 11개 팀이 참가한 공연이 끝나자, 고(故) 신해철 가수가 음반을 기획해 대영기획에서 제작했다.첫 번째 앨범이 『92 내일은 늦으리』였다(1992년 11월 발매). 가수 신해철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를 비롯한 여러 곡이 음반에 들어있다. 음반 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