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프라자호텔에서 제2차 경제홍보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한국경제 하영춘 편집국장과 편집국 간부진을 초청해 ‘한국경제신문의 편집 방향과 디지털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와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공영운 경제홍보위원장(현대차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한국경제는 기업의 목소리를 잘 전달해 주는 신문”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경제 발전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혜를 많이 보태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영춘 한국경제 편집국장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창달이라는 사시를 충실히 지켜가는 것이 신문 제작 제일의 원칙”이라며 “공감하고 공분할 수 있는 신문, 할 말은 하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편집국 기자들과 함께 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전략에 있어서는 “조용하지만 체계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한경닷컴을 비롯해, 유료사이트인 ‘마켓인사이트’, 모바일 한경, 서브사이트인 ‘잡코노미’ ‘한경헬스’ ‘한경엣지’ ‘뉴스래빗’, 그리고 ‘네이버FARM'과 영상콘텐츠전략본부의 ’29초영화제‘ 등을 소개했다.

한국광고주협회 경제홍보위원회는 기업과 경제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하여 경제계 입장을 대변하고 대언론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주요 언론사를 초청해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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