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일상을 소재로 ‘나를 아끼자’ 캠페인을 전개했던 동아제약 박카스가 이번에는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가장의 모습을 담은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에는 사회적 이슈인 직장인 야근을 소재로 잦은 야근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이 시대 아버지의 모습을 담았다. 어린 딸은 아침 일찍 출근하고 저녁 늦게 퇴근해 함께 살지만 잠깐 들르는 사람이 돼버린 아버지를 보며 "또 놀러 와"라고 인사한다. 아버지는 딸의 이런 인사에 실망하기보다는 일찍 퇴근해서 아이와 놀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서는 나 자신을 아끼는 것이 결국 가족을 아끼는 것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는 1962년 '젊음과 활력을!'이라는 메인 카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반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시대상을 담은 광고 소재와 따뜻하고 감동어린 메시지로 국민들의 공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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