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가 직접 성공 캠페인의 뒷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캠페인을 담당한 실무진이 직접 성공 전략은 물론이고 광고와 마케팅의 노하우,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시행착오 등을 들려주기 때문이다. 

오는 26일, '2024 KAA 브런치 월례교육' 개최

한국광고주협회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최신 광고·홍보,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고, 광고 캠페인의 실무를 직접 배울수 있는 '2024 KAA 브런치 월례교육'의 첫번째 시간을 오는 26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22일까지다. 

1회차 브런치 월례교육에서는 삼성전자 정희정 프로와 제일기획 황성필 CD가 <올해의 캠페인 '삼성 신혼가전' 성공 전략>에 대한 강연 내용을 준비했다.

삼성 신혼가전 'BESPOKE RUG'는 신혼집 크기 때문에 가전 배치가 늘 고민인 신혼부부를 위해 쉽고 정확히 가전 크기를 알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삼성 신혼가전 'BESPOKE RUG' 캠페인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시행착오, 경험들을 현장에서만 직접 공유한다. 

광고주협회는 올해 월례교육을 기획하면서 지난해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 더욱 탄탄해진 브런치 강좌 라인업을 구성했다. 특히 그들만의 성공 사례와 강의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준비했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월례교육 강좌의 자리 배치도 토론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지난해까지 테이블을 일자로 배치했었지만, 올해부터는 그룹을 지어 앉을 수 있도록 테이블 배치를 바꿨다.

광고주협회, 친목 도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이밖에 광고주협회는 정기적으로 별도 친목을 도모할 시간을 마련하는 등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회원사(광고주)를 비롯해 수강생이 참석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반기)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광고주협회는 오는 12월까지 총 6회에 걸친 월례교육을 준비했다. 월례교육을 통해 △실전 전략·성공 사례 △경쟁력 확보 방안 모색 △급변하는 트렌드에 대한 이행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2일까지며 대상으로는 광고주와 마케터 등 광고·홍보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