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회 애드아시아 2023 서울(AdAsia 2023 Seoul) 조직위원장과 스포츠마케팅 부문 홍보대사 김연아가 위촉패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자료 애드아시아 조직위원회
김낙회 애드아시아 2023 서울(AdAsia 2023 Seoul) 조직위원장과 스포츠마케팅 부문 홍보대사 김연아가 위촉패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자료 애드아시아 조직위원회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가 '애드아시아 2023 서울(AdAsia 2023 Seoul)'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낙회)는 지난 17일 김연아를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스포츠마케팅 부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연아는 앞으로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스포츠마케팅 부문의 홍보대사로서 광고 및 마케팅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트렌드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 김낙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의 테마는 디지털 시대의 광고는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고객을 즐겁게 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세상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피겨 불모지에서 세계 정상에 오르며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준 김연아 선수가 광고와 커뮤니케이션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애드아시아 행사는 광고∙디지털 콘텐츠∙미디어∙크리에이티브∙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65년의 전통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는 3번째로 개최되며 올해 대회는 김연아 외에 숏폼 크리에이터 원정맨, 배우 김태희가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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