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효재, 이하 ‘방통위’)는 8월 2일 텔레비전 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총 301개 방송사업자의 「2022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결과」를 발표했다.

「시청점유율」이란 ‘전체 텔레비전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총 시청시간 중 특정 방송채널에 대한 시청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해당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 특수관계자 등의 시청점유율, 일간신문 구독률 환산시청점유율* 등을 합산하여 시청점유율을 산출한다.

※ 「방송법」제69조의2(시청점유율 제한)에 따라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이 30%를 초과하는 경우, 방송사업 소유제한 등 필요한 조치를 명할 수 있다.(다만,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전액 출자한 경우는 예외)

* 환산시청점유율 = (일간신문 구독률×매체교환율/전체 텔레비전 방송 채널 시청률의 합)

※ 매체교환율 : 텔레비전 방송과 일간신문의 매체영향력의 차이로서 텔레비전 방송을 1로 볼 때 일간신문의 상대적인 비율을 말하며, ’22년도 매체교환율은 0.37로 조사되었다.

지상파 KBS 22.334%, MBC 10.478%, SBS 7.788%...종편 TV조선 7.942%, 주요 PP는 CJENM 10.257%   

지상파방송사업자의 경우 한국방송공사 22.334%, ㈜문화방송 10.478%, ㈜에스비에스 7.788%, 한국교육방송공사 1.921%로 조사되었다.

△출처=방송통신위원회
△출처=방송통신위원회

종합편성채널사용사업자(이하, 종편PP)와 보도전문편성채널사용사업자(이하, 보도PP)의 시청점유율은 ㈜조선방송 7.942%, 제이티비씨㈜ 6.070%, ㈜채널에이 4.082%, ㈜매일방송 3.673%, ㈜와이티엔 3.429%, ㈜연합뉴스티브이 3.397%로 조사되었다.

△출처=방송통신위원회
△출처=방송통신위원회

그밖에 주요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이하, PP)와 위성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은 ㈜씨제이이엔엠 10.257%, ㈜케이티스카이라이프 3.231%로 조사되었다.

△출처=방송통신위원회
△출처=방송통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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