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9월중 서산 예천, 반포, 여의도와 인접한 영등포 일대에서 프리미엄급의 다양한 모델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에 ‘e편한세상 서산예천’은 11개동, 93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479가구), 84㎡(457가구)로 전체 분양물량이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이하)인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이 주로 생활하는 거실과 침실을 전면 배치하는 4bay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1층은 출입구의 단차를 없애고, 1층 세대 출입구와 1층 로비를 분리함으로써 1층 세대 주민의 사생활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9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93.1을 기록했다.경기 회복세 부진, 소비심리 회복 지연, 유로존·일본 경제 불확실성 등의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전경련측 설명이다.전망치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내수(98.5), 수출(96.0), 투자(97.9), 자금사정(96.3), 재고(104.2)*, 고용(99.4), 채산성(93.8) 등 모든 부분에서 부정적으로 전망되었다.(* 재고는 100 이상일 때 부정적
대상㈜ 청정원은 10월 27일 서울 마포구 소재의 나눔까페 ‘공간씨’에서 주홍 대상㈜ 고객지원본부장(사진 좌)과 이경순 한국여성재단 이사(사진 우)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숟가락’ 물품전달식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대상㈜은 싱글맘을 비롯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성들을 위해 식료품 1,000박스를 지원하는 한편, 청정원 주부봉사단과 관계자들이 싱글맘과 자녀들을 초청해 현장에서 따뜻한 집밥을 만들어 먹으며 서로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에 지원한 식료품 1000박스는 금액으로는 7,000만원 상당에 이른다. 식료품은 한국
9월 국내 광고경기는 8월 대비 호전될 전망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후 KOBACO)는 국내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광고경기예측지수(KAI)를 조사한 결과 9월 예측지수가 122.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9월에는 내수 활성화의 긍정적 계기로 작용하는 추석 명절이 있고, 스포츠 이벤트인 인천 아시안게임이 예정되어 있어 광고시장 회복에 대한 광고주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는 게 KOBACO측의 설명이다.월별 KAI가 100을 넘을 경우 광고비 증가가 예상된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은 광고비 감소가 예측됨을 의미
지난 5월 8일-11일 나흘 동안 북경국제회의센터(China National Comnvention Center)에서는 약 1,500명이 참석한 제43차 국제광고협회(IAA) 세계광고대회가 개최되었다.이 참관기는 주로 5월 9일 개회식 직후에 있었던 두 연사의 연설을 주로 해서 대회 이모저모를 살핀 것이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Innovation & Evolution’인데, 중국은 창의점량세계(創意点亮世界)라고 했다. ‘창의로 세계를 밝힌다’는 뜻이다. 4일간의 행사 기간에 첫날은 등록이고, 넷째 날은 중국 광고산업 전시회로 실제 발
시작은 이렇다. 어느 날 한 광고주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었다.“억대 광고모델료는 그렇다 치고 빅모델이랑 광고촬영 한 번 하려면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코디들도 몇 명씩 붙고, 구두 두 켤레 갖고 와서 삼백, 의상 두벌 갖고 와서 오백이다. 똑같은 샵에서 똑같은 아티스트한테 메이크업을 해도 잡지촬영은 몇 십만 원이고 광고촬영은 몇 백만 원이다.”정말 그런가?단가기준도 없고 모델측에서 하자는 대로 따라야 하는 현실 검색을 해보니 ‘연예인 누가 무슨 광고를 찍었는데 촬영현장 가보니 여신 포스였고 스텝들 배려하는 모습에서 마음씀씀
스웨덴의 스톡홀름대학 교수인 요나스 리더스트럴러 교수는 ‘펑키 비즈니스’라는 책에서 현대 사회를 ‘잉여 사회(Surplus Society)’라고 정의 내렸다. 그가 정의 내린 ‘잉여 사회’란 ‘유사한 기업들이, 유사한 교육배경을 가진 유사한 종업원을 통해 유사한 아이디어로, 유사한 제품을 유사한 가격과 유사한 품질로 과잉 공급하는 사회’이다. 잉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사한 제품에 대한, 차별적 이미지를 확보하는 것이며, 소비자에게 ‘인지된 품질’의 차이를 확보하는 것이다. 차별적 이미지와 인지된 품질의 차이를 확보하는 방법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8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91.6을 기록했다.경제성장률 둔화, 내수경기 부진 및 소비심리 위축, 주요 기업의 2분기 실적 부진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전경련측 설명이다.전망치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내수(91.0), 수출(93.7), 투자(97.9), 자금사정(96.4), 재고(102.9)*, 고용(98.5), 채산성(93.3) 등 모든 부분에서 부정적으로 전망되었다.(* 재고는 100 이상일 때
종합식품기업 대상㈜(대표이사 명형섭)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상웰라이프’가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발표했다. 대상웰라이프는 ‘Health & Food Science’를 모토로 한 이번 BI 리뉴얼을 통해, 반세기 식품연구 노하우를 가진 기업의 강점을 건강과학으로 승화시킴과 동시에 건강기능식품업계 선두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웰라이프는 ‘건강한 삶, 즐거운 생활’을 모토로 지난 2002년 런칭 이래, 2백 여 명의 전문 연구원들로 구성된 건강연구소와 식품연구소를 마련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
7월 23일 프레스센터에서는 바른사회시민회의 주최로 ‘KBS의 현주소를 묻는다: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길’ 토론회가 있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한상일 한국기술교육대 산업경영학부 교수는 “일반 사기업의 경우 주주권을 통한 통제로 경영층과 직원의 도덕적 해이를 억제할 수 있으나 KBS는 이사회 및 임원의 책임에 대한 규정이 미흡해 모럴헤저드에 대한 억제 시스템이 없다”고 말하며 “이사회 기능 및 책임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방송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교수는 KBS의 금융부채 증가 속도가 높아져 2012년 한해만 약 128
미디어크리에이트(대표이사 사장 신동욱)가 공익광고 ‘행복한 미래, 즐거운 나눔’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공익광고는 지난 4월부터 SBS와 지역민방이 함께 주제 및 제작사 선정, 영상 제작 과정 등 전반에 걸쳐 의견을 나누며 추진한 결과로 ‘엘리베이터’편과 ‘블랙박스’편 등 시리즈 2편으로 완성됐다. 일상속 타인에 대한 작은 관심과 나눔이 세상을 밝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먼저 ‘엘레베이터’편은 아파트에 새로 이사 온 아이가 메모지에 인사말을 적어 엘리베이터 내 게시판에 붙여두니 많은 입주민들이 답글을 붙이며 따뜻한
대상그룹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아동 권리 증진에 나섰다. 지난 7월 23일 대상그룹은 인도네시아 아동권리보호위원회,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자카르타 시내의 롯데쇼핑 에비뉴에서 지역민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행사를 갖고 인도네시아 아동권리 증진 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 7월 23일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공식적으로 정한 어린이날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공휴일 지정이나 특별한 기념행사가 없었다. 이와 함께 대상그룹은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자카르타 내 100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
대상그룹은 지난 7월 9일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진행했다.매년 휴가철이면 헌혈의 주를 이루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단체 헌혈인구가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할 위험이 있었다. 적십자사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휴가가 몰렸던 8월의 단체 헌혈인구는 약 71,800명으로, 연평균 76,900명보다 6.6%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그룹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휴가 전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명형섭 사장을 비롯
8월 국내 광고경기는 7월 대비 감소될 전망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후 KOBACO)는 국내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광고경기예측지수(KAI)를 조사한 결과 8월 예측지수가 87.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이는 국내 광고시장이 브라질 월드컵 종료와 함께 전통적인 광고비수기로 진입하였고, 내수 부진이 이어지며 광고주들의 광고마케팅 심리가 위축된 점이 조사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는 게 KOBACO측의 설명이다.월별 KAI가 100을 넘을 경우 광고비 증가가 예상된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은 광고비 감소가 예측됨을 의미한다. 매
최근 인터넷언론 ‘시사위크’의 기업관련 뉴스 수위가 심상치 않다. 하루에도 네댓 건씩 기업 비판 기사가 올라오는가 하면, 특정 기업을 대상으로 시간차를 두고 하루에 서너 건의 부정적 기사를 집중 노출시키기도 해 악성 기사 뒤에 숨은 의도를 의심케 한다. 시사위크는 복수의 기업으로부터 광고 요구 및 악성 기사 유포에 대한 제보가 반론보도닷컴에 접수된 바 있다. 그런 이유로 지속적인 기사 모니터링을 해왔는데, 최근 그 정도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반론보도닷컴이 지난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5주간 집중 모니터링을 한 결과, 총
대림그룹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에너지 발전 사업이 첫 모습을 드러냈다.대림그룹은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에 건설한 포천복합화력발전소 1호기가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포천복합화력발전소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원료로 사용하는 780MW(메가와트)급 발전소 2기로 이루어진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발전소로, 오는 8월 2호기가 완공되면 총 1,560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약 50만 가구가 동시에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올 여름 수도권의 전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
대상 청정원이 다양한 신제품 라인을 선보인다. 먼저 라면처럼 간편하게 끓여먹는 국밥 ‘밥이라서 좋다’를 출시, ‘상하이식짬뽕밥’과 ‘사골미역국밥’ 2종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밥이라서 좋다’는 식사대용 편의식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라면과 즉석밥의 장점을 하나로 모은 제품이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깊고 진한 국물에, 밀가루 면 대신 든든하고 소화가 잘 되는 쌀밥으로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 특히 라면과 달리 쌀을 기름에 튀기지 않아 더욱 담백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100% 국내산 쌀로 엄선해 만들었다. 또한 진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7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94.0을 기록했다.원화 환율 하락으로 인한 수출 채산성 부담, 산업생산 부진 및 세월호 사고로부터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내수 부진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전경련측 설명이다.전망치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내수(98.1), 수출(96.9), 투자(98.1), 자금사정(98.1), 재고(102.5)*, 고용(96.7), 채산성(97.1) 등 모든 부분에서 부정적으로 전망
대림산업과 삼호는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일대 천안제3일반산업단지 E1-1블록에 들어서는 ‘e 편한세상 스마일시티2차’ 모델하우스를 6월 27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e 편한세상 스마일시티2차는 지하1층, 지상 17~26층, 15개동, 1,269세대 규모로 건설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전용면적 ▲51㎡ 136세대, ▲59㎡ 613세대, ▲74㎡ 388세대, ▲84㎡ 132세대로 구성되며 모든 세대가 정남향 판상형으로 배치된다. 스마일시티는 천안제3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4,600여 세대의 공동주택단지를
"현재 우리나라 경제상황은 빨간불도 아니고, 파란불도 아닌 노란불이다. 경기가 좋아지는 것도, 나빠지는 것도 아닌 답답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증시로 말하면 횡보 장세이다."6월 25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은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이 같이 진단했다. 이 부회장은 “우리나라 산업 역시 저출산 고령화 상태”라고 지적하며 “30대 그룹의 평균 나이는 62세, 10대 산업 대표 기업의 평균 나이도 55세”라고 밝혔다. 또 “우리 경제가 좋을 때는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11위를 찍은 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