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대 국회의원에 언론인 출신 26명 당선이번 22대 총선에서 70명이 넘는 전직 언론인이 출마해 26명이 당선됐다. 초선 의원이 된 전직 언론인은 12명으로 지난 총선 대비 3명 감소한 수치다.초선 12명은 △’더불어민주당’ 노종면(前 YTN 근무), 양문석(前 미디어스/미디어오늘), 이정헌(前 JTBC), 이훈기(前 OBS), 정진욱(前 한국경제), 한민수(前 국민일보)△’국민의힘’ 박정훈(前 TV조선), 신동욱(前 TV조선), 이상휘(前 데일리안), 정연욱(前 동아일보) △’국민의미래’ 김장겸(前 MBC), 유용원(前 조선
'연예인 A씨, 극단적 선택' 등 자살 사건과 관련해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사 제목이다. 특히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기사 제목을 사용하는 인터넷신문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하지만 앞으로 이같은 표현을 사용한 기사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시정 권고를 받게 된다. 모방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지난해, '자살 관련 보도' 시정 권고…100건↑17일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 관련 보도' 조항을 적용한 시정 권고 결정은 전년 대비 100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지난해 자살 관련 보도 조항을 적용한
반론보도닷컴은 박사 과정의 객원 기자가 직접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분야의 연구(논문)를 요약ㆍ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업무에 바쁜 홍보인과 마케터들에게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2022년 11월 오픈AI의 챗GPT 출시 이후 디지털 전환, 모바일 전환에 이어 인공지능 전환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저널리즘 분야에서의 AI 활용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용자 분석을 통한 타겟팅, 콘텐츠 추천, 로봇 저널리즘, AI를 활용한 사실 확인 등이 대표적이다.영국 런던정격대학교에서 32개국 71개 뉴스 조직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보고서 작성’에 대해 고민해 봤을 것이다. 어떻게 보고서를 작성해야 결정권자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일까? 한국광고주협회는 오늘 16일 백승권 글쓰기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오피스 글쓰기 비법’을 주제로 ‘KAA 브런치 월례교육’을 진행했다. 백 대표는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하며 청와대 보고서 표준 서식을 만들기도 한 인물이다.보고서는 명백히 ‘독자 중심’으로 작성해야먼저 백 대표는 “신입사원이 보고서 작성 시 상관에게 잔소리를 듣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중심적 글쓰기를 해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해 '공정거래위원회 공시제도 개선 사항'을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정위 공시 부담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판단해서다.한경협은 △RSU 공시 도입 반대 △공시항목 합리화 △공익법인 의결·공시 의무 완화 △편입·제외 회사 거래 기간 개선 △공시 관련 일정 합리화 등 다섯 가지 개선사항을 담은 건의서를 공정위에 제출했다.공정위 RSU 공시, 금감원과 중복…유의미한 정보 제공 어려워 공정위는 최근 마련한 '2024년도 공시 매뉴얼 개선안'에
뉴스 수용자가 종사자보다 '인터넷신문 신뢰도'를 낮게 평가하고 있었다. 뉴스 수용자와 종사가 간 '인터넷신문 언론 역할 수행'에 차이를 보였다는 것. 이에 자율 심의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인터넷신문의 발전과 윤리는 결코 상호모순적인 것이 아니다."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위) 이재진 위원장은 지난 12일 '인터넷신문 윤리의식 조사·연구 발표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진행된 세미나는 인터넷신문 윤리주간의 첫 번째 행사다.이 위원장은 "인신윤위가 창립 12주년을 맞이해 인터넷신문
이제 대형 스포츠 스타의 경기를 공짜로 즐기는 시대는 갔다.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최고 승수를 쌓고 귀국한 류현진의 투구도, 국가대표로 뛰는 손흥민의 플레이도, 세계 최고의 몸값의 야구스타 오타니의 MLB 서울투어 경기도, OTT를 구독하지 않고는 볼 수 없는 시대다. OTT가 드라마를 넘어 실시간 스트리밍인 스포츠 콘텐츠 시장에서도 IPTV와 케이블, 공중파를 제치고 미디어콘텐츠 시장의 메인 플레이어가 된 세상을 우리는 살고 있다.전년 대비 2배의 배팅으로 프로야구 중계권의 역사를 새로 쓴, 티빙의 과감한 투자(24~26년까지 3
반론보도닷컴은 박사/석사 과정의 객원 기자가 직접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분야의 연구(논문)를 요약ㆍ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업무에 바쁜 홍보인과 마케터들에게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해외 공연과 활동에 위기가 찾아 왔던 K-POP은 하나의 돌파구를 찾아냈다.‘온라인 공연’, 이는 공연에 목말라 있던 사람들에게, 그리고 연이은 불황에 좌절하고 있던 K-POP 업계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였다.초기에는 어떤 방식이 최선인지 갈피를 잡지 못하던 엔터테인먼트 회사들도 서서히 방향을 잡아가며 다양한 촬영 기법과 프
"이제는 자본시장이 국가 경제 활력 회복에 역할을 해야 할 때"라는 주장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5일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을 초청, '제40차 금융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조업 상장사들도 참여하는 ‘확대 회의’ 형태로 개최이날 회의는 기존의 금융산업위원회 위원들은 물론이고 주요 비금융 상장회사 대표도 참석, 강연을 듣고 함께 논의하는 '확대회의' 형태로 열렸다고 설명했다.먼저 금감원 이복현 원장은 '자본시장 大전환과 우리 기업·자본시장의 도약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 원장은 "우리나라 산업
한국광고주협회가 지난 8일 유사언론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상반기 중 '워스트 언론'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기업과 미디어의 초미의 관심이 모인 가운데, 반론보도닷컴이 곽혁 한국광고주협회 사무총장을 만나 유사언론행위 피해 현황과 조사 배경을 들어 봤다. Q. 광고주협회가 상반기에 유사언론행위 피해실태 조사를 하는데요. 이번 조사의 실시 배경이 궁금합니다.협회는 이전에도 2011년 나쁜 언론 발표, 2015년 유사언론 피해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 결과, 10년 전과 비교하면 기사를 빌미로 노골적으로
본격 나들이 시즌이 시작됐다. 완연한 봄 날씨가 계속되며 꽃구경을 위해 집을 나서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올해 ‘여의도 벚꽃축제’ 방문객은 총 310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100만명 증가했다. 영등포구청은 ‘봄꽃 소풍’을 주제로 한 캠크닉(캠핑+피크닉) 콘셉트가 △MZ세대 △외국인 관광객 △유학생 등의 취향을 저격해 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을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캠핑’ 트렌드와 캠크닉 콘셉트가 잘 맞아떨어진 것도 하나의 성공 요인이다. 지난 11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전국 야영장이 지난해 3700개
□ 주요 언론사 작년 매출 4% 감소… 방송 10% 이상 감소기자협회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주요 언론사 19곳의 지난해 매출액이 2022년 대비 평균 4% 하락했다. 10개 종합 일간지 매출액 감소는 1% 수준이지만, 지상파 3사가 약 12% 감소하며 하락률을 견인했다. 매출 감소가 가장 큰 언론사는 JTBC로 전년 대비 17.3%(△714억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SBS -14.4%(-8666억원) △YTN -14.3%(-217억원) △MBC –13.6%(-1166억원) 기록했다. 대부분 매출이 줄
네이버는 언론사의 정정·반론·추후보도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언론보도, 또는 그 매개로 인해 명예나 권리 침해 또는 그 밖의 법익에 대한 다툼이 있는 경우 기사 정정·추후·반론보도를 청구할 수 있다.네이버의 '고침기사 정정·반론·추후보도' 모음은 △고침기사 △언론중재법에 따른 정정·반론·추후보도 △인터넷선거심의위원회의 불공정 선거보도 경고 및 주의를 받은 기사 등 총 3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이 중 '고침기사' 섹션은 언론사 스스로 오류를 수정하고 정정보도나 반론을 게재한 기사를 모아놓은 것이다. 반면 '정정·반론·추후보도' 섹션
화제성 등을 분석해 콘텐츠 경쟁력을 평가하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선정한 '2023 펀덱스 어워드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대상'은 MBC 의 유재석이었다.유재석은 2023년에 4개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했다. 유재석은 1972년생으로 올해 ‘52세’다. 우리나라의 대표 MC인 유재석의 연령은 유난히 높은 것일까? 2023년 방영된 비드라마 수는 파일럿 프로그램 포함 총 431편이다. 여기서 뜻하는 비드라마란 프라임 시간대를 중심으로 방송된 시사, 교양,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합한 것이다.(스포츠 중계, 음악 순위 프로그
"2024년 4월14일 와퍼 판매를 종료합니다. 버거킹이 40년 만에 와퍼 판매를 종료합니다. 그 동안 버거킹의 와퍼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남은 한 주 동안 마지막 와퍼를 만나보세요."지난 8일 버거킹은 인터넷과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에 와퍼 판매를 중단한다는 공지를 했다. 해당 공지를 본 사람들은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었다. 갑자기 버거킹에서 와퍼 판매를 중단한다니 말이다. 인기가 없던 제품이면 이해할 수 있지만 버거킹 와퍼는 간판 메뉴이기 때문이다.버거킹, 와퍼 판매 중단 공지…비난 쇄도갑작스러운 버거
[김병희의 환경인문학 산책]은 광고와 홍보 캠페인, 미술ㆍ음악ㆍ영화를 포함한 예술 콘텐츠 및 미디어에 담긴 환경 위기에 대한 경고 메세지와 해결 방안을 소개한다. 이 코너는 환경 문제를 인문학적 통찰로 풀어보려는 환경 인문학의 관점에서 기업 활동과 환경 문제의 균형점을 모색하고, 기업 ESG경영에도 작은 아이디어를 주고자 한다.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지만, 때때로 책을 버리는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경우도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한해에 1,000만권에 이르는 책을 버리고, 공공 도서관만 해도 공간을 확보하려고 한해에 16
한 번에 통과되는 기획서와 보고서는 어떻게 써야 할까. 이 해답은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실시하는 브런치 월례교육에서 들을 수 있다.오는 16일 2회차 브런치 월례교육 진행한국광고주협회(광고주협회)는 오는 16일 '비즈니스 라이팅 전문가에게 배우는 오피스 글쓰기 방법'을 주제로 2회차 브런치 월례교육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2회차 브런치 월례교육은 글쓰기연구소 백승권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백 대표는 청와대 홍보수석실 전 행정관으로 정책보고서와 정책기사를 작성 및 첨삭을 담당했다. 백 대표는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대통령의 메시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