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서는 모름지기 집단지성의 플랫폼이자 광고지성의 향연이라 할 수 있다.” - 한국광고학회 김병희 회장 발간사 中 -
 

한국광고학회가 30주년을 맞아 105명의 광고 전문가와 함께 '광고지성총서'를 발간했다.

김병희 한국광고학회장(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은 <광고지성총서>를 출간하며 “광고지성총서는 ‘체인지(Change, 체력, 인화, 지성)’의 가치를 지향하는 제24대 한국광고학회의 야심찬 기획물로 광고의 학계와 업계 최고의 지성 105명이 모여 만든 광고 분야 최대의 역작”이라고 평했다.

총 10권 3,500쪽 내외에 이르는 광고지성총서 구성은 다음과 같다. ▲한국 광고학 연구 30년과 전망 ▲한국의 광고산업과 광고제도 ▲광고와 사회 그리고 광고비평 ▲소비자심리와 광고 PR 마케팅 ▲광고와 마케팅의 새로운 세계 ▲디지털 시대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광고 미디어의 현재와 미래 ▲스마트 광고 기술을 넘어서 ▲빅데이터의 분석방법과 활용 ▲광고 지성과 철학의 지평선 등이다. 한국 광고학의 역사와 전망에서부터 광고제도, 소비자 심리, 크리에이티브, 스마트 광고 기술, 빅데이터 분석법까지 지난 30년의 광고학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김 회장은 “광고계 내 집단지성의 힘을 통해 광고지성이란 것을 정립해보고 싶었다. 광고학의 체계를 제대로 세우고, 광고학을 사회 속에서 인정받는 지성의 영역으로 포함시키고 싶다"며 “대한민국 광고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광고의 미래를 전망한 광고 분야 집단지성의 통찰은 학계 관련 전공자들과 마케팅 광고 실무자들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총서에는 김 회장을 포함해 이시훈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한상필 한양대 광고홍보학부 교수, 박현수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황성연 닐슨컴퍼니코리아 부장, 최일도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위원 등 광고학계와 업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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