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가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 광고는 더 많아져야 합니다. 세상 어느 곳보다 광고 할 것이 많은 나라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것, 자랑할 것, 놀라운 것이 더 많아져야 하니까. 힘내세요, 힘이되겠습니다.”

'광고, 널리 힘이 되다' 의 한장면(자료: 광고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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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방송에서 공익광고 형식으로 방영되고 있는 광고다. 광고계가 11월 11일 ‘광고의 날’을 맞아 제작한 것이다. 광고의 날 캠페인은 영상과 지면 광고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졌다.

영상광고인 ‘광고, 널리 힘이 되다’는 광고 산업 전반에 드리운 침체를 극복하고, 광고계 화합과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제작됐다고 한다. 이번 캠페인을 주도한 한국광고총연합회는 “광고가 과장이나 낭비 촉진이 아닌 ‘좋은 정보’이자 ‘경제 발전’의 척도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잠시 주춤한 광고 산업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한편 지면 광고에서는 “광고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연결하고, 생활을 바꾸고 문화를 만들며 세상을 움직이는 원동력” 이라며 “광고가 있어야 경제가 있고, 광고가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할 수 있다. 광고의 힘으로 대한민국에 힘을 불어넣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계 광고는 광고단체들과 매체사들의 도움으로 11월 11일 광고의 날을 전후로 TV조선 및 MBN, 중앙일보, 매일경제신문에 방영 · 게재됐다.

한국광고주협회 임호균 상근부회장은 “이번 ‘광고의 날’ 캠페인은 우리 국민의 광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광고인의 자긍심 향상 및 광고산업 글로벌화를 촉진하는 모멘텀으로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다시, 광고의 힘으로 대한민국에 힘을’ 지면 광고(자료: 광고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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