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식품 이광복 대표이사

동서식품은 11월 12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동서커피클래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지난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사업이다. 지난 11년간 가을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를 찾아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선사했고, 총 누적관람객 수는 1만6000여 명에 달한다.

이번에 부산에서 개최된 동서커피클래식에는 1400여 명의 부산시민이 참석했다. 총 2부로 구성된 프로그램에는 마에스트로 김덕기의 지휘 아래 부산시립교향악단, 피아니스트 박종화,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소프라노 구민영,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음악가들의 수준 높은 무대로 꾸며졌다.

이광복 동서식품 대표이사는 “은은한 커피향을 닮은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가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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