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4회를 맞는 문화일보 주최 '2019 문화광고그랑프리'가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일보가 광고 산업 발전과 광고 문화 정립을 위해 시작했으며 그동안 응모작품들의 질적이고 양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권위 있는 광고인들의 창작 축제로 자리잡아 왔다. 

이번 그랑프리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 난제를 푼다(이념, 노사, 빈부, 세대, 지역갈등 해소)'를 주제로 순수한 창작 광고를 제작해서 제출하면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을 포함한 본상 4편, 마케팅 대상, 브랜드 대상, 기업PR대상, 기업문화대상, 올해의 광고인상 등 총 39편이 수상할 예정이다. 발표는 오는 10월 28일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일보사 광고국이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자료: 문화일보

작년에는 '‘맘껏 숨 쉬는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한 순수 창작광고를 주제로 SK의 '함께, 행복하도록 OK! SK'광고가 수상했었으며, 박성연 교수(이화여대 경영학과)는 "기업이 고객과 함께, 사회와 더불어 행복해지려는 의지를 잘 소통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평가한 바 있다. 

▲ 자료: 문화일보, 2018 문화광고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한 SK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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