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임직원과 직원가족들이 지난 주말인 4월 27일 서울 남산을 찾아 식물원 가꾸기와 둘레길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대림산업 건설사업부와 석유화학사업부, 대림코퍼레이션, 대림C&S 임직원과 가족 5백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남산 야외식물원 살구나무단지를 찾아 거름을 주었으며, 전국의 다양한 소나무를 모아 놓은 팔도소나무단지의 배수로도 정리했다. 이후에는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오물을 수거하는 등 남산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직원 자녀들도 부모님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남산 식물원의 꽃과 나무들을 그려서 작품전시회를 열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 임직원과 가족들이 남산 야외식물원 살구나무단지에 거름주기 활동을 하고 있다.

대림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남산 정화 활동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15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자녀들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봉사의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대림그룹은 전국 각지에 분포한 대림산업의 180여 개 현장에서 인근의 산과 하천, 거리를 정기적으로 정화하는 ‘1산∙1하천∙1거리 가꾸기’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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