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지인 매드타임스가 국내 광고제에서 가장 많은 수상의 영예를 얻은 '광고주 베스트 10 2018'을 발표한 결과, 갤럭시 스마트폰, QLED TV 등 글로벌 브랜드의 상품 캠페인 수상실적을 중심으로 한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QLED TV는 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자료: 삼성전자, QLED TV 햇빛편

다음으로는 이마트가 몰리스펫샵, 와인장터 등 특징있는 매장에 대한 아이디어 넘치는 광고로 2위를, 재잘재잘 스쿨버스, 월드컵 팬파크, 우리동네 기프트카 등 기업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한 현대자동차가 차지했다. 이어서 ‘배달의민족 2.0 - 우리는 본래 같은 민족이었다’ 시리즈로 론칭 광고 이후 다시 주목을 끄는데 성공한 우아한 형제들, LG OLED TV, V40 스마트폰 등 영상미 넘치는 상품 캠페인으로 수상한 LG전자, 정관장 추석 선물 캠페인 : 추석엔 마음을 주세요 - 모녀, 부부, 장인사위편 등으로 수상한 한국인삼공사 등이 공동 4위에 랭크되었다.

▲ 자료: 매드타임스(M@D Times)


7위는 기업 캠페인- ‘안에서 세상 밖으로’ 편으로 수상한 SK하이닉스가, 8위는 ‘비가오면 자라나는 특별한 나무, 레인트리’ 기업 캠페인으로 수상한 네파가 차지했으며, 베스킨라빈스 추석선물세트로 수상한 비알코리아와 TASTE AD, 3개월 SKIP AD 등 인터넷 광고로 수상한 LG유플러스가 공동 9위로 선정되었다.

매드타임스는 2018년 한 해 동안 부산국제광고제, 대한민국광고대상, 에피어워드 코리아, 서울영상광고제, 대한민국온라인광고대상에서 가장 많이 광고상을 수상한 기록을 종합해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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