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새로운 기업브랜드 캠페인 ‘초시대, 생활이 되다’를 공개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19 기자간담회에서 최초로 ‘초(超)시대’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이를 더 구체화시켜 ‘초(超)’라는 시대적 화두를 제시하는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초시대, 생활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뛰어넘다’라는 뜻의 초가 내포하고 있는 혁신의 의미를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을 통해 초융합, 초연결, 초지능으로 대표되는 초시대에 진정한 ICT 리더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와 약속을 담아내고 있다.

 

미래를 초시대라고 정의한 것은 통신 네트워크의 진화나 산업의 혁명을 뛰어넘어 세상 모두의 생활을 바꿀 거대한 변화를 지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것이다. 즉, 초는 기술이 기술을 ‘초월’해 고객의 생활을 변화시킨다는 의미임과 동시에,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SK텔레콤의 포부까지 함축하는 핵심 표현이다.

SK텔레콤은 ‘초시대, 생활이 되다’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업 관점이 아닌 사람 중심의 서비스를 제시함으로써 특별한 소수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 모두에게 당연한 일상이 되고자 하는 SK텔레콤의 혁신 철학을 분명히 했다. SK텔레콤은 5G 및 혁신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후속 캠페인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후속 캠페인에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5G뿐만 아니라 초생활의 다양한 변화상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SK텔레콤의 철학이 고객의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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