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을 진행중인 손석희 앵커 (뉴스룸 갈무리)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룸’이 시청자들의 여전한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디어데이터 기업 TNMS가 자사의 시청률 조사대상인 20~60대 시청자 2,000명을 대상으로 ‘손석희 폭행 관련 보도 이후 JTBC 뉴스룸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423명중 47.0%가 ‘이전과 동일한 신뢰로 시청한다’고 답했다.

반면 25.1%가 ‘신뢰가 떨어졌다’고 응답했고, 나머지 27.9%는 ‘이전에도 시청하지 않았고 지금도 시청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손석희 대표는 프리랜서 기자를 폭행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16일 오전 서울 마포경찰서에 출석해 19시간의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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