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뉴스 부문 뉴미디어 자회사인 'SBS 디지털뉴스랩'을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

방송사가 뉴스 부문 뉴미디어 자회사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스브스뉴스'와 '비디오머그' 등 특화된 뉴미디어 뉴스 브랜드를 론칭해 선보였던 SBS는 자회사를 통해 더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SBS 디지털뉴스랩'은 앞으로 SBS 뉴스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웹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담당한다.

이주상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갖췄다"며 "내년 1월 정식 업무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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