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에 공유와 박보영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은 10월 26일(목)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광고주의 밤’ 행사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은 기업의 제품 판매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모델, 소비자 호응도와 친화력이 높으면서 프로정신이 투철한 모델, 광고 외적인 면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모델을 대상으로 한국광고주협회(회장 李政治) 회원사를 비롯한 200대 광고주의 투표를 통해 총 3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공유는 SK브로드밴드 BTV, 기아자동차 K7, 동서식품 등 다수의 광고에서 훈훈하고 스위트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심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공유는 영화와 드라마 작품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고, 그런 이미지가 광고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증대에 기여한 좋은 모델”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자부문 좋은 모델로 선정된 박보영은 은 동아제약 가그린, 한국코카콜라 토레타, 하이마트 광고 등에 출연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광고주협회 관계자는 “박보영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맑고 순수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고, 광고촬영과 프로모션에도 열심히 참여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제품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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