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016년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과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11월4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공익광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코바코가 개최하는 공익광고제는 8월1일부터 9월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익광고 작품을 공모해 총 2,599편을 출품 받았다.
 
11월4일(금) 오후 5시30분에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는 대통령상 1편을 비롯해 TV 및 인쇄부문에서 일반부 10편, 대학생부 10편, 청소년부 6편 등 총 27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예심과 본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공익광고제 기간 동안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는 2016년 공익광고제 공모전 수상작과 국내 대표 공익광고 작품, 미국, 중국, 일본 등 총 10여 개국 주요 공익광고 작품 및 칸, 클리오, 뉴욕페스티발 등 세계 유수 광고제 수상작품이 전시·상영되며, 중학교 학생들이 광고실습을 통해 직접 제작한 공익광고 작품들이 소개된다.
 

 


특히, 올해는 작품 전시기간을 17일간으로 대폭 늘려 시민들이 국내외 우수 공익광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새로운 전시매체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과 주목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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