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에 설현과 김우빈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은 10월 20일(목)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16 한국광고주대회 KAA Awards 시상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은 기업의 제품 판매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모델, 소비자 호응도와 친화력이 높으면서 프로정신이 투철한 모델, 광고 외적인 면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모델을 대상으로 한국광고주협회(회장 李政治) 회원사를 비롯한 200대 광고주의 투표를 통해 총 3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설현은 SK텔레콤, 스프라이트, 동부화재, 비욘드, 클라우드, G마켓 광고 등에 출연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설현은 호감가는 마스크와 여동생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전세대에 걸쳐 인기가 있으며 광고촬영과 프로모션에도 성실하게 참여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많은 가수”라고 말했다.

한편 남자부문 좋은 모델로 선정된 김우빈은 동서식품, 머렐, 쌤소나이트, 도미노피자, 류케이웨이브 등의 광고와,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영화와 드라마 작품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으며 투철한 프로정신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좋은 모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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