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온가족이 함께 시청하기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광고주가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의 2016년도 수상작이 선정됐다.

한국광고주협회(회장 李政治)는 올해의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작으로 KBS의 태양의후예(드라마 부문)과 SBS의 판타스틱듀오(연예오락 부문), 그리고 MBC의 휴먼다큐 사람이좋다(보도교양 부문)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특별상에는 YTN의 ‘강소기업이 힘이다’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드라마부문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KBS 태양의후예는 올 상반기 최고의 히트작으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은 명품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다. 연예오락부문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SBS 판타스틱듀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 음악쇼를 모토로 일반인과 가수가 함께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보도교양부문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의 애환을 감동적인 영상을 통해 잔잔히 보여줘 방송이 시작된 2012년 이래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특별상을 수상한 YTN 강소기업이 힘이다는 기술 경쟁력으로 세계무대에서 뛰고 있는 한국 강소기업들을 발굴, 그 성공 신화를 보여줌으로써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기업 활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은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건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시청률이 높으면서 광고효과가 좋은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한국광고주협회 회원사들의 투표와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의 시상은 오는 10월 20일(목) 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2016 한국광고주대회 광고주의 밤’ 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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