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광고주를 비롯한 광고계가 한자리에 모여 광고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16 한국광고주대회’가 오는 10월 20일(목) 조선호텔에서 한국광고주협회(회장 李政治)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광고주대회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광고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광고주와 매체사가 선순환적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는 데 의의가 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특별 세미나에서는, 제1주제 미디어이용 및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 발표(장은주 KOBACO 마케팅리서치팀 과장), 제2주제 광고시장과 산업 활성화 방안(이시훈 계명대 교수), 제3주제 동영상 광고시장 트렌드와 미디어믹스 전략(고문석 SMR 팀장) 등 총 3개 부문의 주제발표를 통해 다매체 시대에 광고주가 주목해야 할 미디어 시장 변화와 최적의 미디어 활용 전략을 제시한다.

'자유로운 시장(Free Markets),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Free Communication), 자유로운 선택(Free Choice)'을 슬로건으로 국민들에게 기업의 역할과 광고의 중요성을 알려온 본 대회의 ‘광고주의 밤’ 행사는 광고주를 비롯한 매체사, 광고대행사, 정부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KAA Awards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상’에는 김한모 前미디어크리에이트 사장이 선정됐다. 또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에는 설현과 김우빈이 선정됐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에는 KBS의 태양의후예(드라마 부문)와 SBS의 판타스틱듀오(연예오락 부문), 그리고 MBC의 휴먼다큐 사람이좋다(보도교양 부문)가 각각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YTN의 ‘강소기업이 힘이다’가 선정됐다. 그리고 ‘광고주가 뽑은 좋은 신문기획상’에는 중앙일보의 ‘한국 신성장 동력 10’, 동아일보의 ‘한국경제, 새 성장판을 열어라’, 매일경제신문의 ‘미래정치 50년․20대 국회 20대 미션’ 기획기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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