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올림픽’이 오는 6일 개막한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구글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검색을 통해 선수 정보, 경기 일정, 메달 집계 현황 등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나 iOS의 구글 앱에서 ‘올림픽 알림’ 사용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된 최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유투브를 통해 60개국 이상에서 모든 스포츠 경기에 대한 하이라이트를 시청할 수 있고, 15명의 탑 크리에이터들이 시청자가 올림픽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구글 지도의 ‘스트리트 뷰’서비스는 모든 사람들이 경기장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360도 영상을 제공해 리우데자네이루 시내와 올림픽 경기장 탐색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 구글 트래커 운영자는 리우 올림픽 경기장내에서 360도 이미지를 캡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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