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글로벌 경제를 흔들었던 통화 긴축 정책이 속도를 조절하고 있지만 여전히 경제전망이 불확실한 가운데, 국내 대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의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밝혔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와 모노리서치가 5월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국내 투자계획을 물은 결과, 응답 기업(총 107개사)의 60.7%가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로 투자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투자규모를 줄이겠다"는 응답은 24.3%, "늘리겠다"는 응답은 15%였다.투자
"AI시대, 마케터는 브랜드를 진두지휘하는 사령관이 되어야 한다" 업계를 대표하는 광고‧마케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들의 노하우와 마케팅 성공 사례를 풀어 놓는다.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최선목)는 6월 14일 사직동 한국광고아카데미에서 ‘2023 광고&마케팅 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먼저 첫 강연을 맡은 박준완 Min.ParkZIP 대표는 를 주제로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르는 AI의 활용법을 다룬다. 박 대표는 GS칼텍스에서 브랜드관리팀장, 뉴미디어팀장을 역임한
고객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미술관! 더현대 서울, ‘알트원 뮤지엄(ALT.1 Museum)’여의도에 위치한 약 3만 7천평 규모의 ‘더현대 서울’. 2021년에 문을 연 ‘더현대 서울‘은 문화예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공간과 기존 백화점의 틀을 깬 쇼핑공간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오픈 당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곳 6층에는 아주 특별한 메세나 공간이 있다. 백화점 개장과 함께 개관한 ’알트원 뮤지엄(ALT.1 Museum, 이하 알트원)‘이 바로 그곳이다. 업계 최대 규모(1,157㎡)의 미술관이기도 하다.알트원은 ‘예술과의 소통을 통
구글이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구글 연례 개발자 회의(I/O)에서 AI챗봇 ‘바드'(Bard)를 전세계 180여개국에 전면 오픈하고 한국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글이 향후 40개 언어로 바드 서비스를 확대하려는 가운데 영어 외에 첫 언어로 한국어와 일본어를 선정해 주목받고 있다.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한국과 일본은 기술 채택에 있어 최첨단을 달리는 매우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지역이다. 최첨단인 이 두 시장에 (진출을) 확대한다는 것은 큰 가치가 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바드의 질문과 답변에는 모두
우리 국민 다수는 소비자가치 제고, 친환경 등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이 과거에 비해 신장되었으며,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강화가 국민 삶의 질과 행복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유시장경제 키워드] ‘시장․소비자 권한 강화’(29.6%) > ‘경제상 자유와 창의’(24.7%)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일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자유시장경제와 기업의 역할에 관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 셋 중 한 명(29.6%)은 자유시장경제의 핵심키워드로 ‘시장
경제자유도가 높아지면 경제성장이 촉진되며 1인당 GDP도 개선되는 동시에 시장과 소비자의 권한이 강화되면서 기업의 사회 공헌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114개국의 2002년~2019년의 기간 중 경제자유도1), 총요소생산성, GDP 등의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경제자유도가 총요소생산성 및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한 결과, 경제자유도가 1% 개선되면 총요소생산성은 0.13% 상승하고, 국내총생산(GDP)은 0.36%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자유도가 높아질수록 경제성장이 촉진되고 기업의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늘어나면서 기업에 대한 국민의 평가도 높아지고 있다. 대한상의가 지난 3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민이 느끼는 기업 호감도는 52.6점으로 2003년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호감도 상승에 크게 기여한 평가 항목은 사회공헌활동과 ESG 경영실천이었다.이런 가운데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펼친 다양한 장애인 지원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LG전자,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가전제품 안내서 배포 LG전자는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
종근당홀딩스는 2012년부터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와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s & Business)’ 결연을 맺고 ‘종근당 예술지상(이하 예술지상)’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예술지상은 이장한 회장의 뜻에 따라 한국 현대미술에 공헌하기 위한 메세나 사업으로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다. 현재 국내 국공립을 비롯 민간 비영리 전시공간과 창작스튜디오 등에서 다양한 작가 지원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마다 신진작가들이 발굴되고 있지만 대부분 단기적인 지원에 그치고 이들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후속 프로그램은 부족한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최선목)는 4월 13일(목) 오전 7시 30분 롯데호텔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제홍보위원장에 이태길 한화 사장(58)을 선임했다.이태길 경제홍보위원장은 한화케미칼에 입사한 후 영업 ․ 경영기획 ․ 인사 ․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광고주협회 소비자위원장, 뉴미디어위원장으로도 활동해 왔다.이외에도 소비자위원장에 하석 SK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57)을 새롭게 선임했다. 하석 소비자위원장은 SK텔레콤에 입사한 후 그룹 홍보실, SK이노베이션에서 홍보 업무를 담당해 왔다.
2030 세대는 '카리스마' 보다는 '소통'형 리더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MZ세대 827명을 대상으로「기업(인)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경영진의 리더십 유형으로 10명 중 8명이 ‘소통형’(77.9%)*을 선택했다.한편, 강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신속한 결정을 내리는 ‘카리스마형’은 13.9%, 직원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업무 처리 시 자율성을 부여하는 ‘위임형’은 8.2%로 나타났다.2030 MZ세대들은 기업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