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가 디지털테크와 결합하면서 DOOH(Digital Out of Home media)로 불리며 전통 매체의 탈을 벗고 뉴미디어로 자리잡고 있다. 엔데믹과 맞물려 지난해부터 회복세인 옥외광고 시장은 최근 더욱 새로운 시도로 소비자와 광고주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반론보도닷컴은 'DOOH특집'을 준비,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현 옥외광고 시장의 현황 및 트렌드와 미래를 조망한다. ① DOOH에서 DDOOHH로의 진화 ② 광고주가 주목해야 할 옥외광고 켐페인③ 스마트 옥외광고 시장, 혁신과 안전의 딜레마 ④ 엘리베이터 TV광고, 어디
옥외광고가 디지털테크와 결합하면서 DOOH(Digital Out of Home media)로 불리며 전통 매체의 탈을 벗고 뉴미디어로 자리잡고 있다. 엔데믹과 맞물려 지난해부터 회복세인 옥외광고 시장은 최근 더욱 새로운 시도로 소비자와 광고주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반론보도닷컴은 'DOOH특집'을 준비,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눈을 통해 현 옥외광고 시장의 현황 및 트렌드와 미래를 조망한다. ① DOOH에서 DDOOHH로의 진화 ② 광고주가 주목해야 할 옥외광고 켐페인③ 스마트 옥외광고 시장, 혁신과 안전의 딜레마
"가치와 고객 경험을 위한 생각 없이 무작정 쌓인 데이터는 다크 데이터가 될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반대로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새로운 이미지라는 가치 진행을 먼저하고 전략을 바꿔 보는 것도 좋다."한양대학교 차경진 교수는 15일 The PR(더피알) '2023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을 브랜딩 하라'를 주제로 한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차 교수는 이날 열린 포럼에서 1부 두 번째 발제자로 '생성 AI로 달라지는 고객 경험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차 교수는 국내 학계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고객 경험(DCX)' 용어를 제시한 빅데이
광고에서도 드라마나 영화같이 시즌제가 등장했다. 2020년에 선보인 KCC 스위첸 광고 ‘문명의 충돌’이 ‘신문명의 출현’이란 이야기로 올해 다시 돌아왔다.시즌1에서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결혼을 통해 평생을 따로 살아온 서로 다른 두 거대한 문명의 충돌에 비유해 일상에서 벌어지는 현실 부부의 모습을 그려내면서 격공(격하게 공감)하게 만들어 화제가 됐었다. ‘3년 전 그날 이후’란 자막으로 시작되는 스위첸 광고 시즌2는 이런 1편을 상기시킴으로써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신문명’은 3년이 지난 부부에게 생겨난 아이를 말한다. “얘는 누굴
15일 The PR(더피알)은 '2023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을 브랜딩 하라'를 주제로 한 포럼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더피알 이동희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데이터 기반 고객경험 브랜딩을 제안했다. 이 발행인은 "PR과 광고, 마케팅 분야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오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시대에 데이터를 기반하는 다양한 주제로 인사이트를 공유하려 한다"고 말했다.PR은 사람을 중시하고 사람으로 통하는 것PR(Public Relation)은 사람을 중시하고 사람으로 통하는 사람 혁명(people
추석 시즌을 맞아 코레일톡+와 SRT 어플 이용량이 20% 넘게 증가했다. 반론보도닷컴이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일주일간 코리안클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326만명이 교통 및 모빌리티앱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교통 및 모빌리티앱의 전체적인 사용 현황을 살펴보면 이용량이 가장 많은 것은 카카오T(484만명)였다. 이어 코레일톡+(397만), 카카오버스(303만), 지하철종결자(234만)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를 며칠 앞두고 귀성하고자 하는 이용객들의 교통 어플 이용률이 소폭 높아졌는데, 그중에서도 15.3%가 코레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한국광고주협회(이하 광고주협회)와 「디지털 광고데이터 기초 가이드라인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코바코와 광고주협회는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 간 한국형 디지털 광고데이터 인·검증 모델 개발을 위한 기초 가이드라인 연구를 실시했다. 광고 데이터 측정 기준, 광고데이터 인·검증 전담기구의 운영 방향, 디지털 광고사기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연구기관은 딜로이트컨설팅이다. 디지털 광고사기(Ad fraud)는 디지털 광고의 단가 측정방식을 악용하여 소비자가 실제로 광고를
회사에 다니면서 가장 많이 작성하게 될 문서는 '보고서'다. 잘 쓴 보고서와 그렇지 못한 보고서의 차이는 무엇이 있을까.한국광고주협회는 12일 전북대학교 강원국 객원교수를 초청해 '직장 내 글쓰기 비법'을 주제로 KAA 브런치 월례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월례 교육에는 기업의 △광고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업종에 근무하는 담당자들이 참석했다.읽는 사람이 궁금한 내용 있으면 안 된다먼저 강 교수는 보고서를 잘 쓰기 위해서는 읽는 사람이 궁금한 내용 있으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를 읽는 과정에서 모르는 내용이 나오거나, 궁금한
* 이 글은 미국광고주협회 뉴스에 게재된 "What's Keeping CMOs Up at Night?"(2023.8.30, Tony Case)를 번역, 편집해 소개한 글입니다.불안정한 경제 상황, 점점 복잡해지는 비즈니스 관계 관리, 기술의 발전 등 불확실성이 팽배하다보니 B2B 마케팅 책임자들이 잠을 설치는 일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CMO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기반의 "Marketing On My Mind" 5차 연례 보고서에서, 리서치 회사인 브랜드 키스는 롤러코스터 경제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회사가 말하는 "
최근 지역 특산물을 상품화한 '로코노미'가 마케팅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로코노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판매 활로를 개척,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로코노미를 통한 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사업이 전개되고 있다.로코노미란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이코노미(Economy)를 합친 신조어를 의미한다. 즉 지역 특산물, 관광지 등을 통해 상품을 만들고 소비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로코노미 마케팅은 △식품 △여행 △상점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 그 활용도
국내 소비자들은 음악 어플 중 멜론과 유튜브 뮤직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론보도닷컴이 7월 한달간 코리안클릭의 음악 어플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멜론 이용자수가 506만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유튜브 뮤직(422만), 지니뮤직(231만), FLO(222만), 네이버 바이브(115만) 순으로 나타났다. 멜론과 유튜브 뮤직 두개 어플은 다른 어플과 비교해 이용량이 압도적이었다. 충성도 면에서는 유튜브 뮤직이 유지율 81.43%로 멜론(77.4%)보다 높았다. 분석기간 동안 멜론은 이탈률이 22.6%로
OTT로 눈을 돌린 관객들과 티켓 가격 상승의 여파로 올 상반기 부침을 겪었던 영화관으로 관객들의 발길이 돌아가고 있다. 700만명 언저리에 머물던 월 관객수가 6월을 기점으로 1400만명을 돌파하며 영화관을 다시 찾기 시작했다.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월 영화관 관객수는 1456만명, 매출액은 1433억 3478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관객 수와 매출액이 가장 낮았던 2월에 비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성과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펜하이머, 콘트리트유토피아, 밀수 등의 대작들이 관객들을 유인하고 5월 엔데믹 선언이 영향을 미친
( '디지털 광고 효과 측정을 위한 노력들' 상편에서 이어집니다)앞서 살펴본 글로벌 디지털 광고 업계의 효과측정과 관련한 변화들이 시사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1) 효과측정에 기준 마련 시급첫째, 디지털 광고의 효과측정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 둘째, 구체적인 정의와 합의가 필요하다는 점(업계의 다양한 협의와 논의 과정이 있다) 셋째, 단기적 성과 중심이 아닌 중/장기적 성과 측정에 대해서도 인식전환과 로드맵 등 구체적 플랜이 필요하다는 점(마케팅/미디어 믹스 모델링 (MMM, Marketing / Media Mix Model
디지털 광고의 성장은 효과측정(Measurement)의 성장과 궤를 같이한다. 1994년 핫와이어드(HotWired)에 AT&T가 세계 최초의 배너 광고를 게재하면서 디지털 광고가 시작되었다. 이때 배너 광고 문구는 ”여기 마우스를 클릭한 적이 있습니까?” (Have you ever clicked your mouse right HERE?” 였다. 세계 최초의 디지털 광고가 소비자의 반응을 유도하는 광고 소재를 사용한 점이 흥미롭다. 이 이후로 디지털 광고의 효과측정은 주로 클릭과 클릭율(CTR, Click Through Rate)
올 2분기 매출 2조원을 넘긴 네이버가 7월 기준 최초로 모바일 이용자수 4,000만명을 넘어섰다. 반론보도닷컴이 코리안클릭 데이터를 활용해 네이버의 모바일/PC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앱 이용자수가 최근 5년 동안 꾸준히 증가해 7월에는 4,014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7월(3,099만)보다 29.5% 증가한 수치다.모바일앱의 연령별 이용 현황을 보면 60~69세가 15.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50~54세(10.17%), 40~44세(9.33%), 45~49세(8.98%)로 나타났다.
Z세대와 α세대 간 금융거래 특징 및 인식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30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잘파세대의 금융 인신과 거래'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잘파세대란 α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로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의 통칭이다.α세대는 2010년 초반 이후에 태어난 세대를, Z세대는 1990년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태어난 세대를 의미한다. 즉 α세대는 초등생, Z세대는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금융권이 잘파세대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UN이 α세대가 오는 2025년 전 세계 인구
1인 가구의 증가세가 멈출 줄 모르고 증가, 지난해 750만명를 돌파했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이들의 생활 환경은 물론이고 소비와 트렌드 등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29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의 수는 750만2350명으로 전년보다 33만6562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인 가구 수 750만명 돌파1인 가구의 수는 지난 △2015년 520만3440명 △2016년 539만7615명 △2017년 561만8677명 △2018년 584만8594명에서 △2019년 614만 7516명으로 600만명을 넘어섰다.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올해의 그랑프리는 필리핀의 맥도날드 광고인 와 공익광고 '쉘멧' 캠페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일기획은 그랑프리 4개를 포함한 32개의 상을 휘쓸며 국내외 참여 회사 중 가장 많은 그랑프리를 받았다.지난 23일부터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일대에서 열린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이하 부산국제광고제)는 32개국 45명으로 구성된 본선 심사위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부문별 그랑프리와 금, 은, 동을 선정·시상했다.그랑프리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올해의 그랑프리(Grand Prix of the y
(기술 기반 라이프 스타일 : 컨슈머테크 시대, 뜨는 글로벌 트렌드(상)에서 이어집니다) (4) 고도의 연결성 시대 도래이동이 잦은 아시아 국가(방글라데시, 인도, 네팔)에서 5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SIM(물리적 SIM을 사용하지 않고도 통신사의 셀룰러 요금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디지털 SIM) 마이그레이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추세다. 일반적으로,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지면 이야기의 중심은 브랜드로 옮겨가게 되고, 브랜드들이 빠르게 이 기술을 제공하거나 활용한다. 5G 에 관한 논의는 이제 모두 휴대폰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새로운 기술, 컨슈머 테크놀로지의 도도한 흐름은 어디로 향하고 있으며 지금 소비자의 눈은 어디로 모이고 있을까?혁신 아이디어를 얻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소비자가 의식, 무의식적으로 표출하는 니즈와 표현들을 엿보고 분석하면 현재의 모멘텀을 발견할 수 있다. 칸타(Kantar)는 스마트 홈, 개인 기기, 게임, 커뮤니케이션 등 컨슈머 테크놀로지와 관련한 정보를 분석하여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 기반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했다. 이를 위해 거시경제적 요인, 소비자 트렌드 모니터링, 기술 분야에 관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