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 점심시간을 활용해 삼성전자 광고 담당, 매일경제신문 산업부장, 광고회사의 디지털광고 전문가 등 광고ㆍ홍보업계의 베테랑을 만나 그들만의 광고ㆍ홍보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듣는 월례교육이 열린다.한국광고주협회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울 HJBC 광화문점에서 '2024 KAA 브런치 월례교육'를 개최하고, 오는 3월 22일(금)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광고주, 마케터 등 광고ㆍ홍보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광고주협회는 올해 브런치 월례교육을 기획하면
□ 주요 신문사 82%는 ‘생성형 AI 활용 중이거나 도입 계획’한국신문협회가 회원사 23곳 대상으로 조사한 ‘생성형 AI기술 도입 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19곳(82.6%)은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거나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문사가 많이 활용하거나 활용을 원하는 생성형 AI’는 △챗GPT(30.0%) △미드저니·네이버 클로바(각각 20.0%) △MS빙·구글 바드(각각 10.0%) △달리(6.7%) △스테이블디퓨전(3.3%) 순으로 나타났다.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생성형 AI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언론사는 조선미디
[반론보도닷컴= 유정무 기자] 국내 인터넷 검색 환경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네이버는 물론이고 최근에는 ChatGPT(챗GPT)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검색 플랫폼들 사이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AI검색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 챗GPT의 등장이 검색 트렌드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검색할 때 사용하는 서비스에 '챗GPT' 등장오픈서베이가 발표한 '검색 트렌드 리포트 2024'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자가 궁금한 것을 검색할 때 네이버(87.0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대상에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러그' 캠페인과 기아의 '체인지 더 컬러스'가 선정됐다.한국광고주협회는 28일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작 41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집행된 광고 작품을 대상으로 TV, 디지털, 인쇄, 영상, OOH, 오디오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영예의 대상은 신혼부부의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 삼성전자(제일기획)의 'BESPOKE RUG'와 기아(이노션)의 친환경 가치에 대해 메시지
2023년은 넷플릭스 등 OTT의 인기 오리지널 드라마과 유사한 장르와 주제를 포함한 TV드라마가 증가한 한해였다. 반대로 판타지, 액션, 범죄, 복수 등 자극적 장르와 주제를 담은 OTT 드라마는 보합세 또는 일부 감소세를 보였다. 동시에 23년은 22년에 비해 복합장르 작품이 증가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는데, 이에 대해 구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확인보려 한다. 분석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2년도부터 23년도까지 화제성 조사 대상으로 등록한 TV와 OTT드라마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굿데이터에서 자체 구축한 MMI(Micro
[반론보도닷컴= 유정무 기자] 커피를 많이 마시는 한국인 소비 트렌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깊어지는 경기불황 속 '가성비 커피'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어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물론이고 가성비까지 따지는 고객이 증가, 저가 커피에 대한 매출 등도 함께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인 성인 한 명이 하루에 약 1.3잔 커피 소비관세청이 공개한 수출입 실적 중 커피에 대한 품목을 보면 수입 중량과 금액 모두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이 수입한 커피는 지난 △2019년 16만7653톤 △2
봄 성수기를 맞아 의식주 관련 광고 집행이 늘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6일 3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101.8로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업종별로는 주류 등 '음료 및 기호식품' (111.5), 의류·아웃도어 등 '패션' (108.3), 아파트·건자재 등 '건설, 건재 및 부동산' (108.3)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음료업계 광고 담당자는 "음료는 아무래도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점을 성수기로 봐, 판매 증진을 위한 광
[반론보도닷컴= 유정무 기자]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최선목)가 나날이 교묘해지고 있는 사이비언론들의 행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이비언론신고센터 4.0'을 개설하고, 광고시장의 선순환 성장을 위해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광고주협회와 반론보도닷컴은 이번에 개설한 신고센터를 통해 사이비언론 신고를 접수한다. 기업 대상으로 추가 설문조사를 실시해 해당 언론의 실명을 공개하는 '워스트 언론(가칭)'도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광고주협회는 신고센터 개설 배경으로 최근 유사언론 행위가 교묘해지면서 기업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 승진△ 전무 곽 혁 △ 상무 성윤호
2014년, 칸 국제광고제(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에서 볼보 트럭의 캠페인이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후, 칸 국제광고제는 높아지는 ‘B2B 브랜딩’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듯 ‘Creative B2B’ 부문을 2022년에 신설했다.대표적인 B2C 기업인 Apple은 ‘Creative B2B’ 부문에캠페인을 출품해 수상을 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B2B 브랜드가 B2C적 브랜딩 방법론을 적용한 사례는 점점 증가하
혁신이 국가경쟁력 결정하는 핵심요소로 작용하는 가운데 신사업 규제개혁과 민간주도 연구개발(R&D) 등에 대한 지원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6일 '혁신성장 정책의 평가와 입법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한경협 연구총괄대표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이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요소로 작용하는 가운데, 세계 주요국은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경제의 혁신성장과 이를 위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신사업 국내
"빠르게 변화하는 광고 및 마케팅 세계에서 인공 지능(AI)은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라 업계를 재편하는 혁신적인 도구로 다가오고 있다."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의문을 갖는다. 향후에는 업계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겠지만, 지금 당장으로 현장을 바꿀만한 시급한 요인이자 게임체인저는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고 조금만 더 살펴보면 광고와 마케팅에 있어서 AI의도입은 아주 현실적이고 당면한 문제다.인건비, 생산량, 효율의 문제먼저 인건비에 대한 문제다. 이는 광고 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에 걸쳐 기업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
반론보도닷컴은 박사 과정의 객원 기자가 직접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분야의 연구(논문)를 요약ㆍ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업무에 바쁜 홍보인과 마케터들에게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MZ세대’는 현재 대한민국 소비의 중심에 서 있다. 보통은 MZ세대를 묶어서 부르지만, 사실 MZ세대 안에서도 꽤 큰 세대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은 자명한 사실이다. MZ세대란 1980년대 초부터 2010년대 초반에 출생한 모든 이들을 아우르는 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들을 MZ세대로 묶어 볼 필요도 있지만, M세대와 Z세대로 나누어 살
우리는 왜 환경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할까? 환경은 우리네 삶의 터전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환경 파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환경 인문학자나 환경 예술가들은 지속적으로 사람들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재활용이나 업사이클링 같은 용어는 사람들의 환경 보호 의지를 나타내는 최소한의 표현이다. 환경 예술가들은 자연 환경에서 영감을 얻어 예술작품을 완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연 환경이 파괴되면 영감을 얻을 예술가의 터전도 사라진다. 이렇듯 예술과 환경은 결코 분리되는 영역이 될 수 없다.삼성전
최근 몇 년 동안 국내 기업 포럼의 가장 주목받는 주제 중 하나는 ESG(환경, 사회, 지배 구조)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글로벌 선진시장에 진출한 대기업들 및 협력사들뿐만 아니라 내수 시장 위주의 유통ㆍ은행권에서도 ESG를 중요시하고 있는 분위기를 반영한 결과다. 국내보다 먼저 ESG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유럽에서는 이미 택소노미(Taxonomy)가 기업의 중요한 공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비재무적 정보가 공개되어야 한다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영국에서 통과된 탄소국경세를
광동제약이 유사언론을 선별하고 대응하기 위해 '유사언론심의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광고, 협찬 수주 등의 목적으로 악성보도를 일삼는 유사언론을 선별하고 대응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21일 기준 문화체육관광부의 정기간행물 등록시스템에는 총 2만5709개의 언론사가 등록돼 있다. 그중 1만1795개는 인터넷 매체로 전체의 약 45% 이상을 차지했다. 여기서 문제는 인터넷 매체의 증가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700개 이상의 인터넷 매체가 생겨났다. 전년 대비 증감률을 보면 지난 △2020년 706개 △2021년
대한언론인회가 건강한 언론환경 조성과 본연의 기능회복을 위해 '공정보도감시재단'을 지난 21일 발족했다.공정보도감시재단은 △정치안보 △기업경제 △사회문화 등 3개의 상임위원회를 두고, 사회 전 부문에 걸쳐 노출되고 있는 불공정보도와 유사언론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공정보도감시재단 장석영 공동대표는 “외형은 언론사로 포장하면서 편파∙가짜뉴스를 양산하고, 광고와 협찬수주 목적의 부정보도를 일삼는 매체들의 폐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상시 감시활동을 통해 유사언론의 사회적 폐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통계청이 2023년도 3분기 일자리 통계를 발표했다. 일자리를 연령대별로 분류해보면 20대 이하(-8.0만개)와 40대(-0.4만개)는 감소했고, 60대이상(26.9만개), 50대(9.9만개), 30대(6.2만개)에서는 증가했다. 먼저 40대의 일자리는 특히 건설(-1.9만개)와 부동산(-0.6만개)에서 많이 줄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건설 경기 위축 탓에 건설, 부동산 등에서 많이 일자리가 줄었다"고 설명했다.20대의 일자리 감소는 인구가 줄어든 탓이 큰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반면 60대 이상 일자리의 경우 "인구가 증가하는
, 최초 드라마와 출연자 동시 8주 연속 1위에 도전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월3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로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최근 22년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23년 ‘일타스캔들’이 기록한 7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드라마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22년도에 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의 기록에 도전 하는 것이다.그런데 ‘내남결’은 ‘우영우’가 기록하지 못한 새로운 기록을 세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