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담당자의 업무 중에 하나가 뉴스 모니터링이다. 홍보 담당자는 업무 중이 아니더라도 실시간으로 뉴스 모니터링을 통해 뉴스 검색을 하고 놓치는 뉴스가 없도록 각종 툴을 활용한다. 또한 매일 오전 혹은 주간 단위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전사에 배포하는 업무도 담당한다.매일 반복하는 일들은 종종 그 중요성에 대해서 잊게 된다. 뉴스 모니터링은 홍보 활동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주로 주니어 홍보 담당자가 맡거나 홍보팀에서 일자별로 돌아가며 담당하게 되면서 특별히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는 것 같다. 홍보대행사에서도 막내 A
네이버의 '고침기사 정정·반론·추후보도' 모음은 △고침기사 △언론중재법에 따른 정정·반론·추후보도 △인터넷선거심의위원회의 불공정 선거보도 경고 및 주의를 받은 기사 등 총 3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이 중 '고침기사' 섹션은 언론사 스스로 오류를 수정하고 정정보도나 반론을 게재한 기사를 모아놓은 것이다. 반면 '정정·반론·추후보도' 섹션은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의 조정에 따라 언론사가 올린 반론이나 정정 기사 등이 게재된다. '정정·반론·추후보도' 총 31건 [반론보도닷컴 유정무 기자] 반론보도닷컴이 네이버의 정정보도 모음을 분석해
올해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TV부문은 남다른 아이디어로 브랜드와 제품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작품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족의 의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고민한 광고들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브랜드 속성을 창의적으로 전달한 광고 호평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은 캠페인을 통해 '옷을 고르는 건 겉모습만이 아닌 태도를 입는 것과 같다'는 메세지로 주목 받았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영상은 빈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경동나비엔 는 광고계 블루칩인 마동석 배우가 "숙
[반론보도닷컴= 유정무 기자] 올해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혁신적인 기술로 친환경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사회적 문제에 대해 모색한 광고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의 마케팅 수단을 넘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광고가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었다는 의미다.특히 이번에 대상을 받은 광고의 특징으로는 △미래 세대와 공존 △전 세계를 넘어 인류에게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마케팅 수단을 넘어선 작품 등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상 △디지털 △OOH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TV △인쇄 △오디오 등
실명(實名)을 사용하도록 한 제도들이 있다. 비교적 잘 알려진 금융실명제, 부동산실명제 외에도 정책실명제, 택시운전기사실명제, 그리고 기사실명제가 운용되고 있는 중이다. 분야는 다양하지만 실명제 도입의 공통된 취지는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성을 제고하는 데에 있다. 문제는 이러한 취지가 현실에서 얼마나 실현되고 있는지일 것이다.Q) 최근 특정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불과 며칠의 시차를 두고 A 매체와 B 매체에 올라왔다. 한, 두 문장을 제외하면 완벽하게 동일한 기사다. 물론, 바이라인에 적힌 기자 이름은 달랐으나 메일 주소가 동
[반론보도닷컴= 유정무 기자] 곧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는 입학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새 학기를 맞이해 준비 관련 소비 금액이 전년 대비 3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KB국민카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 학기 준비 관련된 품목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매출액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온오프라인 전체 소비 금액↑분석 결과 지난해 2~3월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새 학기 관련 품목을 구입한 회원 수는 전년동기 대비 약 31% 증가했다. 소비 금액도 36.7% 상승했다. 학기 준비물을 구매한 학부모
저출산의 짙은 그림자가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2023년 합계 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또 다시 갱신했다. 출산아 숫자도 23만명대로 떨어졌다. 통계청은 올해 합계출산율을 0.68명으로 예상했는데, 지난 4분기 합계출산율이 0.65명을 기록해, 분기 기준 처음 0.6명대로 고꾸라졌다. 하루 전인 27일 한국개발연구원(KDI)는 ‘더 많은 대기업 일자리가 필요하다’는 보고서에서 한국의 대기업 일자리 비율이 다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에 비해 크기 낮다고 지적했다. KD
바쁜 일상 속 점심시간을 활용해 삼성전자 광고 담당, 매일경제신문 산업부장, 광고회사의 디지털광고 전문가 등 광고ㆍ홍보업계의 베테랑을 만나 그들만의 광고ㆍ홍보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듣는 월례교육이 열린다.한국광고주협회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울 HJBC 광화문점에서 '2024 KAA 브런치 월례교육'를 개최하고, 오는 3월 22일(금)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광고주, 마케터 등 광고ㆍ홍보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광고주협회는 올해 브런치 월례교육을 기획하면
□ 주요 신문사 82%는 ‘생성형 AI 활용 중이거나 도입 계획’한국신문협회가 회원사 23곳 대상으로 조사한 ‘생성형 AI기술 도입 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19곳(82.6%)은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거나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문사가 많이 활용하거나 활용을 원하는 생성형 AI’는 △챗GPT(30.0%) △미드저니·네이버 클로바(각각 20.0%) △MS빙·구글 바드(각각 10.0%) △달리(6.7%) △스테이블디퓨전(3.3%) 순으로 나타났다.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생성형 AI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언론사는 조선미디
[반론보도닷컴= 유정무 기자] 국내 인터넷 검색 환경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네이버는 물론이고 최근에는 ChatGPT(챗GPT)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검색 플랫폼들 사이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AI검색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 챗GPT의 등장이 검색 트렌드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검색할 때 사용하는 서비스에 '챗GPT' 등장오픈서베이가 발표한 '검색 트렌드 리포트 2024'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자가 궁금한 것을 검색할 때 네이버(87.0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대상에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러그' 캠페인과 기아의 '체인지 더 컬러스'가 선정됐다.한국광고주협회는 28일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작 41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집행된 광고 작품을 대상으로 TV, 디지털, 인쇄, 영상, OOH, 오디오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영예의 대상은 신혼부부의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 삼성전자(제일기획)의 'BESPOKE RUG'와 기아(이노션)의 친환경 가치에 대해 메시지
2023년은 넷플릭스 등 OTT의 인기 오리지널 드라마과 유사한 장르와 주제를 포함한 TV드라마가 증가한 한해였다. 반대로 판타지, 액션, 범죄, 복수 등 자극적 장르와 주제를 담은 OTT 드라마는 보합세 또는 일부 감소세를 보였다. 동시에 23년은 22년에 비해 복합장르 작품이 증가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는데, 이에 대해 구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확인보려 한다. 분석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2년도부터 23년도까지 화제성 조사 대상으로 등록한 TV와 OTT드라마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굿데이터에서 자체 구축한 MMI(Micro
[반론보도닷컴= 유정무 기자] 커피를 많이 마시는 한국인 소비 트렌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깊어지는 경기불황 속 '가성비 커피'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어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물론이고 가성비까지 따지는 고객이 증가, 저가 커피에 대한 매출 등도 함께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인 성인 한 명이 하루에 약 1.3잔 커피 소비관세청이 공개한 수출입 실적 중 커피에 대한 품목을 보면 수입 중량과 금액 모두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이 수입한 커피는 지난 △2019년 16만7653톤 △2
봄 성수기를 맞아 의식주 관련 광고 집행이 늘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6일 3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101.8로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업종별로는 주류 등 '음료 및 기호식품' (111.5), 의류·아웃도어 등 '패션' (108.3), 아파트·건자재 등 '건설, 건재 및 부동산' (108.3)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음료업계 광고 담당자는 "음료는 아무래도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점을 성수기로 봐, 판매 증진을 위한 광
[반론보도닷컴= 유정무 기자]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최선목)가 나날이 교묘해지고 있는 사이비언론들의 행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이비언론신고센터 4.0'을 개설하고, 광고시장의 선순환 성장을 위해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광고주협회와 반론보도닷컴은 이번에 개설한 신고센터를 통해 사이비언론 신고를 접수한다. 기업 대상으로 추가 설문조사를 실시해 해당 언론의 실명을 공개하는 '워스트 언론(가칭)'도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광고주협회는 신고센터 개설 배경으로 최근 유사언론 행위가 교묘해지면서 기업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 승진△ 전무 곽 혁 △ 상무 성윤호
2014년, 칸 국제광고제(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에서 볼보 트럭의 캠페인이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후, 칸 국제광고제는 높아지는 ‘B2B 브랜딩’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듯 ‘Creative B2B’ 부문을 2022년에 신설했다.대표적인 B2C 기업인 Apple은 ‘Creative B2B’ 부문에캠페인을 출품해 수상을 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B2B 브랜드가 B2C적 브랜딩 방법론을 적용한 사례는 점점 증가하
혁신이 국가경쟁력 결정하는 핵심요소로 작용하는 가운데 신사업 규제개혁과 민간주도 연구개발(R&D) 등에 대한 지원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6일 '혁신성장 정책의 평가와 입법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한경협 연구총괄대표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이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요소로 작용하는 가운데, 세계 주요국은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경제의 혁신성장과 이를 위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신사업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