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보도닷컴= 유정무 기자] 올해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혁신적인 기술로 친환경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사회적 문제에 대해 모색한 광고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의 마케팅 수단을 넘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광고가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었다는 의미다.특히 이번에 대상을 받은 광고의 특징으로는 △미래 세대와 공존 △전 세계를 넘어 인류에게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마케팅 수단을 넘어선 작품 등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상 △디지털 △OOH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TV △인쇄 △오디오 등
실명(實名)을 사용하도록 한 제도들이 있다. 비교적 잘 알려진 금융실명제, 부동산실명제 외에도 정책실명제, 택시운전기사실명제, 그리고 기사실명제가 운용되고 있는 중이다. 분야는 다양하지만 실명제 도입의 공통된 취지는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성을 제고하는 데에 있다. 문제는 이러한 취지가 현실에서 얼마나 실현되고 있는지일 것이다.Q) 최근 특정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불과 며칠의 시차를 두고 A 매체와 B 매체에 올라왔다. 한, 두 문장을 제외하면 완벽하게 동일한 기사다. 물론, 바이라인에 적힌 기자 이름은 달랐으나 메일 주소가 동
[반론보도닷컴= 유정무 기자] 곧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는 입학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새 학기를 맞이해 준비 관련 소비 금액이 전년 대비 3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KB국민카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 학기 준비 관련된 품목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매출액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온오프라인 전체 소비 금액↑분석 결과 지난해 2~3월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새 학기 관련 품목을 구입한 회원 수는 전년동기 대비 약 31% 증가했다. 소비 금액도 36.7% 상승했다. 학기 준비물을 구매한 학부모
저출산의 짙은 그림자가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2023년 합계 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또 다시 갱신했다. 출산아 숫자도 23만명대로 떨어졌다. 통계청은 올해 합계출산율을 0.68명으로 예상했는데, 지난 4분기 합계출산율이 0.65명을 기록해, 분기 기준 처음 0.6명대로 고꾸라졌다. 하루 전인 27일 한국개발연구원(KDI)는 ‘더 많은 대기업 일자리가 필요하다’는 보고서에서 한국의 대기업 일자리 비율이 다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에 비해 크기 낮다고 지적했다. KD
바쁜 일상 속 점심시간을 활용해 삼성전자 광고 담당, 매일경제신문 산업부장, 광고회사의 디지털광고 전문가 등 광고ㆍ홍보업계의 베테랑을 만나 그들만의 광고ㆍ홍보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듣는 월례교육이 열린다.한국광고주협회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울 HJBC 광화문점에서 '2024 KAA 브런치 월례교육'를 개최하고, 오는 3월 22일(금)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광고주, 마케터 등 광고ㆍ홍보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광고주협회는 올해 브런치 월례교육을 기획하면
□ 주요 신문사 82%는 ‘생성형 AI 활용 중이거나 도입 계획’한국신문협회가 회원사 23곳 대상으로 조사한 ‘생성형 AI기술 도입 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19곳(82.6%)은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거나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문사가 많이 활용하거나 활용을 원하는 생성형 AI’는 △챗GPT(30.0%) △미드저니·네이버 클로바(각각 20.0%) △MS빙·구글 바드(각각 10.0%) △달리(6.7%) △스테이블디퓨전(3.3%) 순으로 나타났다.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생성형 AI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언론사는 조선미디
[반론보도닷컴= 유정무 기자] 국내 인터넷 검색 환경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네이버는 물론이고 최근에는 ChatGPT(챗GPT)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검색 플랫폼들 사이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AI검색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 챗GPT의 등장이 검색 트렌드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검색할 때 사용하는 서비스에 '챗GPT' 등장오픈서베이가 발표한 '검색 트렌드 리포트 2024'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자가 궁금한 것을 검색할 때 네이버(87.0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대상에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러그' 캠페인과 기아의 '체인지 더 컬러스'가 선정됐다.한국광고주협회는 28일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작 41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집행된 광고 작품을 대상으로 TV, 디지털, 인쇄, 영상, OOH, 오디오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영예의 대상은 신혼부부의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 삼성전자(제일기획)의 'BESPOKE RUG'와 기아(이노션)의 친환경 가치에 대해 메시지
2023년은 넷플릭스 등 OTT의 인기 오리지널 드라마과 유사한 장르와 주제를 포함한 TV드라마가 증가한 한해였다. 반대로 판타지, 액션, 범죄, 복수 등 자극적 장르와 주제를 담은 OTT 드라마는 보합세 또는 일부 감소세를 보였다. 동시에 23년은 22년에 비해 복합장르 작품이 증가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는데, 이에 대해 구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확인보려 한다. 분석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2년도부터 23년도까지 화제성 조사 대상으로 등록한 TV와 OTT드라마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굿데이터에서 자체 구축한 MMI(Micro
[반론보도닷컴= 유정무 기자] 커피를 많이 마시는 한국인 소비 트렌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깊어지는 경기불황 속 '가성비 커피'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어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물론이고 가성비까지 따지는 고객이 증가, 저가 커피에 대한 매출 등도 함께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인 성인 한 명이 하루에 약 1.3잔 커피 소비관세청이 공개한 수출입 실적 중 커피에 대한 품목을 보면 수입 중량과 금액 모두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이 수입한 커피는 지난 △2019년 16만7653톤 △2
봄 성수기를 맞아 의식주 관련 광고 집행이 늘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6일 3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101.8로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업종별로는 주류 등 '음료 및 기호식품' (111.5), 의류·아웃도어 등 '패션' (108.3), 아파트·건자재 등 '건설, 건재 및 부동산' (108.3)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음료업계 광고 담당자는 "음료는 아무래도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점을 성수기로 봐, 판매 증진을 위한 광
[반론보도닷컴= 유정무 기자]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최선목)가 나날이 교묘해지고 있는 사이비언론들의 행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이비언론신고센터 4.0'을 개설하고, 광고시장의 선순환 성장을 위해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광고주협회와 반론보도닷컴은 이번에 개설한 신고센터를 통해 사이비언론 신고를 접수한다. 기업 대상으로 추가 설문조사를 실시해 해당 언론의 실명을 공개하는 '워스트 언론(가칭)'도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광고주협회는 신고센터 개설 배경으로 최근 유사언론 행위가 교묘해지면서 기업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 승진△ 전무 곽 혁 △ 상무 성윤호
2014년, 칸 국제광고제(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에서 볼보 트럭의 캠페인이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후, 칸 국제광고제는 높아지는 ‘B2B 브랜딩’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듯 ‘Creative B2B’ 부문을 2022년에 신설했다.대표적인 B2C 기업인 Apple은 ‘Creative B2B’ 부문에캠페인을 출품해 수상을 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B2B 브랜드가 B2C적 브랜딩 방법론을 적용한 사례는 점점 증가하
혁신이 국가경쟁력 결정하는 핵심요소로 작용하는 가운데 신사업 규제개혁과 민간주도 연구개발(R&D) 등에 대한 지원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6일 '혁신성장 정책의 평가와 입법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한경협 연구총괄대표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이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요소로 작용하는 가운데, 세계 주요국은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경제의 혁신성장과 이를 위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신사업 국내
"빠르게 변화하는 광고 및 마케팅 세계에서 인공 지능(AI)은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라 업계를 재편하는 혁신적인 도구로 다가오고 있다."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의문을 갖는다. 향후에는 업계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겠지만, 지금 당장으로 현장을 바꿀만한 시급한 요인이자 게임체인저는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고 조금만 더 살펴보면 광고와 마케팅에 있어서 AI의도입은 아주 현실적이고 당면한 문제다.인건비, 생산량, 효율의 문제먼저 인건비에 대한 문제다. 이는 광고 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에 걸쳐 기업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
반론보도닷컴은 박사 과정의 객원 기자가 직접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분야의 연구(논문)를 요약ㆍ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업무에 바쁜 홍보인과 마케터들에게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MZ세대’는 현재 대한민국 소비의 중심에 서 있다. 보통은 MZ세대를 묶어서 부르지만, 사실 MZ세대 안에서도 꽤 큰 세대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은 자명한 사실이다. MZ세대란 1980년대 초부터 2010년대 초반에 출생한 모든 이들을 아우르는 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들을 MZ세대로 묶어 볼 필요도 있지만, M세대와 Z세대로 나누어 살
우리는 왜 환경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할까? 환경은 우리네 삶의 터전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환경 파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환경 인문학자나 환경 예술가들은 지속적으로 사람들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재활용이나 업사이클링 같은 용어는 사람들의 환경 보호 의지를 나타내는 최소한의 표현이다. 환경 예술가들은 자연 환경에서 영감을 얻어 예술작품을 완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연 환경이 파괴되면 영감을 얻을 예술가의 터전도 사라진다. 이렇듯 예술과 환경은 결코 분리되는 영역이 될 수 없다.삼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