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사장 "한류의 진원지가 바로 KBS"KBS 박민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금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한류의 진원지가 바로 KBS"라고 말했다.박 사장은 "2011년 시작한 뮤직뱅크 해외투어는 K-POP의 열풍을 선도하고 있고 세계의 유수 엔터테인먼트사들이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며 "2012년 대기획 슈퍼피쉬는 최고 시청률 13.3%를 기록하며 ABU 다큐멘터리 최우수상, 휴스턴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기획 '순례'는 뉴욕 TV & 필름 페스티벌 금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2000년대 초반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가 12월 28일 자체적으로 선정한 올 한해를 빛낸 5대 뉴스를 발표했다.1위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법인 명칭 변경2012년 출범한 인터넷신문위원회가 2023년 8월 7일 정관 개정을 통해 10여년만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법인명 변경은 인터넷신문에 대한 자율심의 윤리기구로서의 역할 정체성을 명확히 하기 위한 것으로 인신윤위는 “건강한 인터넷 미디어환경을 조성하고 이용자와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공재(公共財)로서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 기자 5명 중 1명 “언론계 지금도 촌지 받는다”한국언론진흥재단이 최근 발행한 에 따르면 ‘언론계에서 선물 및 금전 수수가 발생하고 있다’는 응답이 18.8%로 나타났다.‘향응이나 접대가 발생한다’는 응답은 38.7%로 더 높았고 ‘취재원이 경비를 부담하는 국내외 출장이 발생하고 있다’는 응답은 27.2%였다.언론인 평균연봉(인센티브 및 보너스 포함, 세전)은 지상파방송 8957만원, 종편‧보도채널 7367만원, 뉴스통신사 6694만원, 전국종합일간지 6359만원, 경제일간지 6142만원, 인터넷신문 4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가 언론의 인공지능(AI) 활용 추세에 발맞춰 ‘인터넷신문의 AI 활용 언론윤리 가이드라인’을 26일 발표했다. 인신윤위는 AI로 생성가능한 기사 및 광고 콘텐츠로 인해 전통적 뉴스생산 방식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미디어의 현실에 주목했다. 특히 AI가 만들어내는 콘텐츠의 허위정보 및 위험에 대한 제어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인터넷신문을 포함한 언론 종사자들이 지켜야할 ‘기본원칙과 규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인신윤위는 AI 언론윤리의 기본 원칙으로 △인간 중심 △정확성 △투명성
지난해 엔저 등에 힘입어 일본을 찾은 우리나라 관광객은 6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년간 기준 역대 3번째로 많은 숫자다. 이처럼 가까워진 옆나라, 일본의 언론환경은 어떨까? 한국과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일본 국민들은 전반적으로 TV를 주로 이용하고 있지만 인터넷 등 이용 목적에 따라 매체를 구분해 이용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1년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과 움직임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미디어'로 일본 국민의 55.3%가 TV를 꼽았다
토크쇼의 개념 정의는 이렇게 해보겠다. 게스트를 초대하여 고정 패널들과 함께 이야기를 주고 받는 예능 프로그램라고. 여기에 해당되는 23년도 TV프로그램으로는 , , , , 그리고 등 6편 정도가 떠오른다. 이 가운데에서 비연예인 위주의 을 제외하면 전통 연예 토크쇼는 5편정도가 선보인 것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매주 발표한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조사 TOP10의 결과들을 통해
아카데미 인사이트'는 석박사 과정의 전공자들이 직접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분야의 연구(논문)를 요약ㆍ소개해 업무에 바쁜 홍보인과 마케터들에게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2022년 6월, 시민단체 은 포털 사이트에서 일상적인 단어를 검색해도 ‘성적이고, 성편향적이며, 성차별적인 이미지’가 노출되는 것을 발견하였으며 이에 대해 문제제기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2022년 9월, 은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문제의 단어들을 명기하여 검색어와 이미지 삭제를 요청하는 공문을 네이버 측에 발송했다.
□ KBS, 수신료 분리징수 이후 미납액 98억KBS가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올해 월별 수신료 관련 현황 자료에 따르면 11월 수신료 수입액은 약 567억 원, 고지액(581억3000만 원) 대비 수납률은 97.5%로 나타났다.KBS의 월별 수신료 수입은 분리징수 시행령이 공포된 다음달부터 감소세가 두드러지기 시작했다.올해 8월 -23억6000만 원, 9월 -33억3000만 원, 10월, -26억6000만 원, 11월 -14억3000만 원 등 4개월 연속 고지액 대비 적은 수입액이 징수되어왔는데 이 기간 누적된 수입
'아카데미 인사이트'는 석박사 과정의 전공자들이 직접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분야의 연구(논문)를 요약ㆍ소개해 업무에 바쁜 홍보인과 마케터들에게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AI 챗봇 ‘이루다’를 기억하는가?2020년 12월 스캐터랩에서 출시한 ‘이루다’는 20대 여자 대학생이라는 친근한 대상으로 설정되어 출시 3주 만에 약 80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일부 이용자들이 ‘이루다’에 성적 괴롭힘을 일삼고 혐오 발언을 학습시켰다는 논란이 일자 스캐터랩측이 잠시 서비스를 중단하는 해프닝이 있었다.인간-A
K-콘텐츠 예능의 트랜드를 알아보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화제의 중심에 선 출연자를 찾아보는 방법이 있다. 23년도는 유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의 화제성 순위를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목격할 수 있었던 한해였다.2023화제성 인물, 일반인(비연예인)이 대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매주 발표한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조사 TOP10의 결과들을 통해 23년도는 유독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과 각 분야의 전문인들이 강세를 보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3년 1월부터 12월 10일까지 조사하여 발표한 총 49회 중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15명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 만료 및 사임에 따른 결정이라는 설명이다.신임 중재위원들은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7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변호사 △전직 언론인 △언론 관련 학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를 균영있게 반영할 수 있는 전문가로 인선했다.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 등에 따른 분쟁을 조정 및 중재한다. 법익침해 사항도 심의하는 기구로서 현재 전국 18개 중재부에 중재위원 90명을 이뤄졌다.한편, 문체부는 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사임한 위원의 후임자는
다음 뉴스 검색값 변경에 대해 기업 광고·홍보담당자 10명 중 9명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광고주협회는 '포털 다음의 뉴스 검색 기본값 변경에 대한 회원사 의견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검색값 변경…광고주 90% '긍정' 평가 광고주협회가 발표한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최근 다음의 뉴스 검색값 변경에 대해 △매우 긍정 46.9% △긍정 42.9% △보통 6.1% △부정 2.0% △매우 부정 2.0%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89.8%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뉴스 검색값 변경에 긍정하는 이유는
□ 올해 가장 많이 본 언론사 연합뉴스, 오래 본 건 매경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마켓링크가 포털사이트 뉴스섹션과 언론사 웹사이트 데이터 등을 분석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11월 연합뉴스의 월 평균 순방문자수(UV)는 1815만명으로 언론사 중 1위였다.2위는 뉴시스(1811만명), 3위는 매일경제(1781만명)였고, 그 뒤를 뉴스1(1690만명), 머니투데이(1674만명), 한국경제(1646만명) 등이 이었다.UV는 성별, 세대별로도 차이가 있었는데 남성이 가장 많이 찾은 언론사는 연합뉴스(988만명), 뉴시스(952
최근에 ‘다음’의 뉴스검색 기본값이 콘텐츠 제휴 언론사로 변경됐다. 쉽게 설명하면 이렇다. 다음 또는 네이버와 뉴스 제휴를 맺은 언론사는 검색 제휴나 콘텐츠 제휴 계약을 맺고 기사를 제공하므로, 지금까지는 어떤 제휴건 관계없이 기사가 노출됐다. 그러나 앞으로는 상위 등급인 콘텐츠 제휴를 맺은 언론사의 기사만 검색에 노출되고, 낮은 등급인 검색 제휴를 맺은 언론사의 뉴스는 노출되지 않는다는 뜻이다.지난 5월에 다음의 뉴스 창에 ‘메인 언론사’ 칸이 신설되고 네이버의 뉴스 창에도 8월부터 언론사를 구분하는 창이 새로 생겼을 때부터 뭔가
더벨이 광동제약 관련 부정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약업계에서는 더벨이 광동제약을 타깃으로 정한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다.12일 반론보도닷컴은 더벨이 지속해서 부정적인 이슈를 담은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는 제약업계 제보를 받았다. 이에 본보가 더벨의 기사를 분석, 확인해 본 결과 J기자가 광동제약과 관련해 부정적인 기사를 작성하고 있었다. 이달 11일 기준 J기자는 이같은 기사를 지난 △9월 2건 △10월 3건 △11월 5건 △12월 3건 등 총 13건 게재했다.J기자는 지난 8월 제약전문지에서 더벨로 이직한 것으로
광고매체 가치가 가장 높은 매체는 유튜브로 조사됐다. 한국광고주협회가 광고학회(이시훈·박정훈 계명대 교수 연구팀)에 의뢰한 '2023 광고매체평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튜브는 99.6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SBS가 98.7점으로 그 뒤를 이었고 카카오(98.2), 네이버(97.5) 순이었다.10위까지 매체를 살펴보면 △5위 MBC(97.1점) △6위 KBS(96.5점) △7위 tvN(95.7점) △8위 JTBC(95.6점) △9위 구글(92.5점) △10위 인스타그램(89.4점) 등으로 방송이나 디지털플랫폼이 광고매체 가치
빗썸코리아가 "빗썸의 실소유주는 강종현씨가 아니다"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최근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씨와 '원영식' 초록뱀그룹 회장 관련 사건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 문제는 이들의 송사가 마치 빗썸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도하는 언론들로 인해 빗썸코리아가 큰 피해를 보고 있다는 점이다.트래픽을 높이기 위해 팩트체크 없는 기사가 양산되면서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회사의 몫'이 되고 있다는 것. 빗썸코리아 측에 따르면, 언론 보도 내용의 오류는 크게 두 가지다.빗썸의 실소유주, 강종현씨가 아닌 이정훈 전 의사회
□ 윤 대통령, ‘검사’ 출신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 지명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 사퇴 닷새 만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6일 오전 브리핑에서 관련 인선을 발표했는데 김 비서실장은 김 후보에 대해 “2013년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끝으로 검찰에서 물러난 이후 10년 넘게 변호사, 권익위원장 등 법조계와 공직을 두루 거쳤다.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읜 후 소년가장으로 일하면서 세 동생의 생계와 진학을 홀로 책임지고 뒤늦게 대학에 진학 후 법조인이 되신 입지전적 인물
이재진 신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이 "위원회의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위원회가 사회적 공공재로서 자리매김하고 건전하고 책임있는 인터넷언론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는 5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이재진 신임 위임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이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털이슈, 허위조작정보 이슈 등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인터넷언론계에서는 표현의 자유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이슈가 부각되고 있다”며 “인터넷신문 업계 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주최한 '2023 펀덱스 어워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TV 드라마와 비드라마 그리고 OTT 오리지널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어워드는 100% 데이터 기반으로 수상작과 수상자를 선정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펀덱스에서 발표된 '2023년 펀덱스 어워드'는 총 32개 부분으로 나눠 수상작 및 수상자를 지난 1일 선정했다. K-드라마 부문의 대상과 최우수 부문은 단순히 화제성 점수의 크기가 아닌 재미강도지수(fun-index·주간 화제성 증감 측정 지수)를 함께 고려해 선정했다. K-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