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넷플릭스 등 OTT의 인기 오리지널 드라마과 유사한 장르와 주제를 포함한 TV드라마가 증가한 한해였다. 반대로 판타지, 액션, 범죄, 복수 등 자극적 장르와 주제를 담은 OTT 드라마는 보합세 또는 일부 감소세를 보였다. 동시에 23년은 22년에 비해 복합장르 작품이 증가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는데, 이에 대해 구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확인보려 한다. 분석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2년도부터 23년도까지 화제성 조사 대상으로 등록한 TV와 OTT드라마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굿데이터에서 자체 구축한 MMI(Micro
[반론보도닷컴= 유정무 기자]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최선목)가 나날이 교묘해지고 있는 사이비언론들의 행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이비언론신고센터 4.0'을 개설하고, 광고시장의 선순환 성장을 위해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광고주협회와 반론보도닷컴은 이번에 개설한 신고센터를 통해 사이비언론 신고를 접수한다. 기업 대상으로 추가 설문조사를 실시해 해당 언론의 실명을 공개하는 '워스트 언론(가칭)'도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광고주협회는 신고센터 개설 배경으로 최근 유사언론 행위가 교묘해지면서 기업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광동제약이 유사언론을 선별하고 대응하기 위해 '유사언론심의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광고, 협찬 수주 등의 목적으로 악성보도를 일삼는 유사언론을 선별하고 대응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21일 기준 문화체육관광부의 정기간행물 등록시스템에는 총 2만5709개의 언론사가 등록돼 있다. 그중 1만1795개는 인터넷 매체로 전체의 약 45% 이상을 차지했다. 여기서 문제는 인터넷 매체의 증가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700개 이상의 인터넷 매체가 생겨났다. 전년 대비 증감률을 보면 지난 △2020년 706개 △2021년
대한언론인회가 건강한 언론환경 조성과 본연의 기능회복을 위해 '공정보도감시재단'을 지난 21일 발족했다.공정보도감시재단은 △정치안보 △기업경제 △사회문화 등 3개의 상임위원회를 두고, 사회 전 부문에 걸쳐 노출되고 있는 불공정보도와 유사언론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공정보도감시재단 장석영 공동대표는 “외형은 언론사로 포장하면서 편파∙가짜뉴스를 양산하고, 광고와 협찬수주 목적의 부정보도를 일삼는 매체들의 폐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상시 감시활동을 통해 유사언론의 사회적 폐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초 드라마와 출연자 동시 8주 연속 1위에 도전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월3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로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최근 22년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23년 ‘일타스캔들’이 기록한 7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드라마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22년도에 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의 기록에 도전 하는 것이다.그런데 ‘내남결’은 ‘우영우’가 기록하지 못한 새로운 기록을 세울
□ KBS 1,874명 대상으로 희망퇴직 실시KBS가 2월 15일 20년 이상 근속자 1,874명을 대상으로 특별명예퇴직, 1년 이상 근속자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특별명예퇴직자들은 남은 기간에 따라 최대 45개월분의 기본급과 위로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고, 희망퇴직의 경우 최대 6개월분의 기본급을 퇴직금으로 지급 예정이다. KBS는 올해 1,431억원 적자 편성을 했고 예산안엔 특별명예퇴직/회망퇴직 재원으로 90여원을 책정했다.□ 유진그룹, YTN 새 이사진 구성YTN 최대주주 승인을 받은 유진그룹이 YTN 기획
인천일보 아이타임즈(iTimes)가 기업 비판 기사에 이상한 제목을 달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 비판 기사 제목에는 △오너(CEO) 이름 △지주사(그룹사) △계열사(자회사)가 순서대로 나열돼 있다. 마치 공식처럼 이 세 가지가 나열된 후 '소비자 우롱' 'ESG경영 모르쇠' 등 기사 내용과 관련있는 단어들이 뒤따른다.업계는 이같은 '이상한' 제목 짓기가 포털 키워드 검색 노출을 염두에 둔 기업 압박용은 아닌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일정 규칙에 따라 '만들어'진 기사 제목인천일보 아이타임즈는 '이슈탐사' 코너를 통해 주
반론보도닷컴은 박사 과정의 객원 기자가 직접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분야의 연구(논문)를 요약ㆍ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업무에 바쁜 홍보인과 마케터들에게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유튜브와 SNS를 기반으로 한 1인 미디어가 급증하면서 수많은 정보가 공유되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기존의 언론사들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매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수익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디지털 전환 – 온라인 뉴스 콘텐츠 유료화 사업온라인 뉴스 콘텐츠를 유료화하는 사업은 독자
반론보도닷컴은 박사 과정의 객원 기자가 직접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분야의 연구(논문)를 요약ㆍ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업무에 바쁜 홍보인과 마케터들에게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큐레이팅 저널리즘은 큐레이팅(Curating)과 저널리즘(Journalism)이 합쳐진 개념으로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정보를 수집해 ‘가치’를 더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다른 매체에서 보도한 뉴스를 모으고(aggregate) 고른(curate) 뒤 재편집하여 게재”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한겨레’와 미국의 ‘허프포스
□ 동영상/OTT 앱 사용자 수, 유튜브가 압도적 높아동영상/OTT 앱의 2023년 월평균 사용자 수는 유튜브가 4617만명으로 1위로 조사됐다. 이어 △넷플릭스(1178만명) △틱톡(644만명) △쿠팡플레이(532만명) △티빙(434만명) 순이다. 세대별로는 △유튜브가 전세대 1위인 가운데 △20세 이상/60세 이상은 틱톡 △20대~50대는 넷플릭스가 2위다. 종합 쇼핑몰앱은 △전세대서 쿠팡이 1위 △11번가가 2위며 △ 알리익스프레스는 20대 이하 3위 / 30대 이상 4위로 사용자 수가 크게 약진했다. 세대별 전문몰앱 1위는
네이버의 '고침기사 정정·반론·추후보도' 모음은 △고침기사 △언론중재법에 따른 정정·반론·추후보도 △인터넷선거심의위원회의 불공정 선거보도 경고 및 주의를 받은 기사 등 총 3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이 중 '고침기사' 섹션은 언론사 스스로 오류를 수정하고 정정보도나 반론을 게재한 기사를 모아놓은 것이다. 반면 '정정·반론·추후보도' 섹션은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의 조정에 따라 언론사가 올린 반론이나 정정 기사 등이 게재된다. '정정·반론·추후보도' 총 11건 반론보도닷컴이 네이버의 정정보도 모음을 분석해본 결과, 1월 한달간 9개
□ KBS, 15년 만에 적자 예산 편성KBS 이사회는 1월 31일 올해 KBS 예산안을 의결했다. KBS의 올해 수입 예산은 1조 2450억원, 비용은 1조 3881억원 규모로 1431억원의 적자 예산을 편성했다. 수신료 수입은 2월부터 분리고지가 시행된다는 전제 하에 전년대비 2613억원 감소한 4,407억원으로 추산했다. KBS는 인건비를 전년보다 1101억원 감소한 3852억원으로 책정했다. KBS 경영진은 인건비를 줄이는 방안으로 △신규채용 중단 △연월차 수당 소진 △ 업무추진비 삭감 △임금협상을 통한 인건비 삭감(약 10
정부가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 법정기구화 입법을 잠정 보류했다는 조선비즈의 보도에 대해 방통위가 반박에 나섰다.1일 조선비즈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제평위 법정기구화를 위한 정부 입법을 추진하지 않기로 최근 결정했다"고 단독보도했다.조선비즈는 방통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그동안 제평위 법정기구화를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고 입법을 준비했지만, 네이버 등이 자체적으로 제평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만큼 이를 지켜보기로 했다”며 “입법 논의를 위한 3기 협의체도 현재로선 검토되고 있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방통위, "포털뉴스 투명
□ 2023년 국내 총 광고비, 16조 74억과기정통부와 KOBACO가 발표하는 ‘방송통신광고비’에 따르면 지난해 총 광고비는 16조 74억으로 집계됐다. 모바일과 옥외 광고를 제외한 전 매체가 역성장했고, 특히 방송광고시장은 22년 대비 17.7% 하락하며 3조 3,065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광고시장은 모바일이 성장을 견인하며 처음으로 9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외광고시장도 3년 연속 성장하며 지난해 11조를 넘어섰다. 특히 스포츠경기장, 공연장 등에 집행되는 엔터테인먼트 광고가 38% 성장한 점이 눈에 띈다.□ KB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로부터 '시정 권고'를 받은 언론보도가 매년 10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언중위가 발표한 '2023 매체별 시정 권고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총 1158건으로 집계, 그중에서 가장 많은 시정 권고를 받은 언론사는 '살구뉴스'로 확인됐다.살구뉴스는 지난해 상반기 17건, 하반기 22건으로 총 39건의 시정 권고를 받았다. 이어 △더데이즈 26건(상반기 17건·하반기 9건) △뉴스1코리아 23건(상반기 8건·하반기 15건) △원픽뉴스 22건(상반기 14건·하반기 8건) △경기연합신문 21건(상반기 17건·하
설 명절을 맞아 신규 캠페인 진행 영향으로 다음달 광고 집행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됐다.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30일 다음달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102.8로 발표했다.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KAI는 매월 국내 56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 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 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매체별 광고비 집행 전망도 별도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다음달 KAI 종합지수는 102.8로 전
신문업계에서 토요일 자를 찍지 않는 '주 5일 발행'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종이신문을 통한 뉴스 이용은 감소, 디지털 기반의 뉴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경향신문과 매일신문(대구·경북 지역 일간지)은 이달부터 토요일판을 휴간하면서 주 5일 지면 체제로 변경했다.토요일 자를 발행하는 신문사는 주요 종합 일간지 7곳과 경제지 3곳을 포함해 10곳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매일신문의 주 5일 발행으로 지역지에서는 토요일 발행을 하는 신문사는 없어졌다.중앙·경향·문화·서울신문…'주 5일 발행'실제로 1
국내 언론학계를 대표하는 한국언론학회의 전현직 회장들이 모여 향후 100년의 언론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50대 한국언론학회(회장 박종민)는 65주년을 기념하는 전언론회장단 오찬 간담회를 26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6대 최정호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전·현 그리고 차기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언론학회장단들은 '미래를 준비하는 100년 언론학'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과거 언론학에 대한 성찰과 함께 향후 전망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정호(6대) △임상원(13대) △원우현(17대) △이광재(21대)
한국의 언론사 및 매체사 중에서 영향력과 신뢰도가 가장 높은 곳은 KBS로 확인됐다.한국언론진흥재단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3 언론수용자조사 조사'를 발표했다.먼저 영향력 있는 언론사 및 매체사의 조사 결과, KBS였으며 이어 △MBC △네이버 △YTN △SBS 등으로 뒤를 이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지상파 3사 모두 영향력 있는 언론사 및 매체사 조사 결과 상위 5개사 안에 들었다는 점이다.연령대별로 응답을 살펴보면 KBS의 경우 30대에서 21.0%로 가장 낮게 나타난 후 연령이 높을수록 응답이 높아져 60
K-콘텐츠 경쟁력 조사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3년 1월 1주부터 매주 발표된 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른 배우들을 정리해 보았다.2023년 최고의 드라마 출연자는 : 이준호-남궁민-정경호-이제훈23년도에 가장 많이 1위 자리에 오른 배우는 의 이준호와 의 남궁민으로 나타났다. 그 둘은 각각 1위에 7회씩 이름을 올린 것이다. 그 뒤로 의 정경호와 의 이제훈이 6회를,의 엄정화가 5회씩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의 송강과의 안은진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