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편집총국장에 강의영 전략기획실장연합뉴스가 편집총국장에 강의영 전략기획실장을 임명했다. 강 신임 편집총국장은 3월 27일 임기를 시작했다. 강 총국장은 1994년 2월 입사해 산업부, 사회부 등을 거쳤으며 워싱턴특파원과 전국부장, 경제부국장 및 연합뉴스TV 사회부장, 보도국 부국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재호 동아일보 회장, 디지털 저널리즘 강화 선언김재호 동아일보·채널A 회장이 3월 31일 창간 103주년 기념사에서 "동아일보를 디지털 분야의 퀄리티 저널리즘 롤모델로 만들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며 “제작과 콘
주요 언론사 대부분이 2022년 경영 실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2022년 실적을 공시한 주요 종합일간지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한국일보를 제외한 대부분의 일간지가 흑자를 기록했다. 방송에서는 SBS가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를 넘어섰다. 종합일간지의 세부 실적을 살펴보면 먼저 조선일보와 문화일보의 영업이익이 2배 이상 크게 늘었다.조선일보는 299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1년 2907억 대비 2.9% 성장했다. '22년 당기순이익은 21년(359억원) 대비 다소 줄어든 311억원이었다. 조
미디어플래닝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예산 책정(Budgeting) 단계는 가장 많은 고민과 분석을 필요로 한다. 이 단계에서 캠페인의 전략적 방향성이 결정된다고 해도 부족함이 없다. 매체별로 최적의 효율과 퍼포먼스를 기록하더라도, 각 매체에 집행된 광고 물량의 총량, 즉 규모를 극복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상대적으로 효과 지표가 분명한 방송매체나 디지털매체와 달리 예산 책정(Budgeting) 단계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가 바로 옥외 매체다. 이는 예산 대비 효과에 대한 레퍼런스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옥외 매체가 워낙 종류
기사 삭제를 대가로 홍콩 재벌 2세 맥신쿠 측으로부터 거액을 수취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NBN TV가 최근 기업들에게도 광고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칫 NBN TV에 광고를 집행한 기업도 참고인 등 조사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반론보도닷컴 사이비언론신고센터에 NBN TV에 대한 수 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취재 결과, NBN TV는 지난해 8월 사명을 변경하고 블록체인 경제방송을 표방하며 가을에 출범식을 열었다.그러나 블록체인 시장의 불황과 맞물리면서 과중한 방송 제작비에 대한 부담이 높아진 것
미디어오늘 새 사장에 이희정 전 한국일보 기자미디어오늘 새 사장에 이희정 전 한국일보 미디어전략실장이 선임됐다. 미디어오늘은 3월 24일 사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이희정 전 실장을 차기 사장으로 확정했고 이희정 사장은 이사회와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29일 3년 임기의 대표이사에 공식 취임했다.미디어오늘 첫 여성 사장인 이 대표이사는 1991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문화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 디지털부문장, 미디어전략실장을 역임한 뒤 2020년 퇴사했다.KBS, 보도본부 주요 보직에 여성 기자 대거 발탁KBS가 3월 27일 단행한 정기
이번주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JTBC의 ‘피크타임’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방송 후 세번째 1위다. 한때 3주 연속 1위를 달리던 Mnet의 ‘보이즈 플래닛’은 ‘피크타임’에 밀려 2주 연속 2위에 머물렀다. 두 음악 오디션 예능의 화제성 점유율은 각각 9.7%와 7.7%를 기록했다. MBC의 ‘나 혼자 산다’가 3위로 뒤를 이었고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서진이네’가 각각 4, 5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유퀴즈’와 ‘서진이네’는 주간 시청률(닐슨코리아 네이버 제공)에서도 각각 8.
스포츠 예능은 어렵다. 승패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스포츠의 특성상 진지한 노력과 경쟁을 웃음의 소재로 삼기 어렵다. 더욱이 종목별로 출연자의 기량, 상대 팀 섭외, 경기장 등 고려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때문에 그동안 방영된 스포츠 예능은 경기 인원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종목이 대부분이었고 많은 선수들이 필요한 종목이더라도 선수를 많이 보유하기 힘들었다. 이러한 한계 때문에 상당 수의 스포츠 예능은 출연진의 기량 향상을 다뤄왔고 현역 선수들과의 경기는 거의 없었다. 그런데 작년 6월부터 JTBC에서 방송된 는 프로야
코로나가 한창 위세를 부리던 2021년 인터넷신문산업 매출은 6,729억원으로 8.6% 성장했지만, 언론중재위원회 시정권고의 대부분이 인터넷신문으로 질적 측면에서 큰 문제점을 드러냈다.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은 지난 22일 한국언론산업(신문, 방송, 인터넷신문 등)의 매출과 종사자 등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1년 전체 언론산업 매출은 10조 564억원으로 20년(9조 2,661억원) 보다 8.5%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기자를 포함한 전체 종사자수는 '21년 6만 1,489명으로 '
□ 조선일보 편집국장에 선우정 논설위원조선일보가 3월 17일 선우정 논설위원을 신임 편집국장으로 임명했다. 선우정 신임 편집국장은 소설 ‘불꽃’으로 유명한 고 선우휘 조선일보 주필의 아들이다.선우정 신임 편집국장은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조선일보에 입사해 도쿄특파원, 국제부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비서울대 출신 인사가 조선일보 편집국장에 임명된 것은 1974년 이후 48년 만이다.□ SBS ‘8뉴스’ 개편SBS가 다음 달 3일부터 ‘8시 뉴스’ 등 주요 뉴스 프로그램 진행자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주말 ‘8시 뉴스’는 정
KBS2의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최종 시청률 26.2%로 종영했다. 언론에서는 KBS2의 주말 드라마로는 낮은 시청률로 화제성과 함께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방송 중반 이후 상승세를 탔고 TV화제성 부문 3위, TV-OTT 통합 부문에서 5위를 기록했다. 언제까지 KBS2의 주말 드라마는 30%를 넘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게 될까? 동시에 평균 50부작으로 꾸며지는 KBS2 주말 드라마를 시즌1과 시즌2로 나누어 공개를 하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어쩌면 시즌3까지도 가능할지 모르겠다.시즌2 공개 작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지난 '19년 대비 4년만에 25% 넘게 성장한 6조원(2022년 기준)을 돌파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건강과 직결된 인터넷신문 광고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인터넷신문위원회는 지난 21일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문효진 교수가 작년 1월에서 10월까지 인터넷신문광고 심의 내용중 자율심의 위반사례를 바탕으로 '부적절한 식품 및 의료(병원) 광고 콘텐츠'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성 관련 식품(캔디류) ▲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 이하 인신위)가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매체를 위한 교육 전용 포털 INEE(Internet Newspaper Ethics Edu)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INEE는 자율 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830여개 인터넷신문 서약사를 대상으로 언론인에게 필수적인 기본 윤리교육 및 양질의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INEE 웹사이트(www.inee.or.kr)에 접속하면 △ 인터넷신문광고 윤리강령/심의규정 △기자의 기본 윤리 △기사 작성시 지켜야할 윤리강령 등이 담긴 교육 영상과 문서자료를
□ KBS 새 보도국장에 성재호 기자 지명KBS 통합뉴스룸국장(보도국장)에 성재호 기자가 지명됐다. 노사 단체협약에 따라 통합뉴스룸국장에 대한 임명동의 투표를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통합뉴스룸 소속 조합원 과반 투표에 과반 찬성을 받아야 통합뉴스룸국장에 임명될 수 있다. 성 기자는 1997년 KBS에 입사해 사회부, 탐사보도팀 등을 거쳐 사회부장, 뉴스전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통합뉴스룸주간을 역임했다.□ YTN 인수전에 동아일보도 참여? 동아일보는 부인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국일보(동화그룹), 국민일보(
Mnet의 ‘보이즈 플래닛’이 3월 2주 차 TV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시작 후 1위만 다섯번째다. TV-OTT 통합 조사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넷플릭스의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1위로 나타났다. 주간 시청률 조사(비드라마 부문)에서는 TV조선의 ‘미스터 트롯2’가 19.6%로 1위, MBN의 ‘불타는 트롯맨’이 2위를 기록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화제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모두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시청률과 화제성 양측에서 선전한 프로그램은 tvN ‘서진이네
□ 한겨레 편집국장에 박 현 논설위원한겨레 편집국장 후보 투표관리위원회가 3월 2일 선거인 262명을 대상으로 박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 투표를 치른 결과, 찬성 69.2%(164표), 반대30.8%(73표)로 동의안이 가결됐다.투표율은 90.46%(237명)이다. 박 신임 편집국장은 1994년 한겨레에 입사하여 워싱턴 특파원, 국제에디터, 경제에디터, 콘텐츠2부문장, 신문콘텐츠부문장등을 지냈다.□ MBC 제3노조, 안형준 사장 '업무 방해' 혐의로 고발MBC 제3노조가 3월 2일 안형준 사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안 사장이 '공짜
지난 5일 시청률 17%(닐슨미디어)를 기록하며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종영했다. '일타 스캔들'은 시청률 뿐만 아니라 화제성에서 방영기간 내내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후반으로 갈수록 시청률과 인기가 상승했다.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TV드라마 부문 8주 연속 화제성 1위 ‘일타 스캔들’은 종영을 앞둔 3월 1주차 TV 화제성 조사와 TV-OTT 통합 화제성 조사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8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일타 스캔들은 TV 드라마 부문에서 전체 17편 중 화제성 점유율 38.6%를, TV-OTT 통합 조사 결과에
□ 포털 제평위, '부정 입점' 더넥스트뉴스 검색제휴 취소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2022년도 하반기 포털 검색 제휴 평가를 통과한 '더넥스트뉴스'의 검색 입점을 취소했다. 제평위는 22일 회의를 열고 허위 자료를 제출한 더넥스트뉴스의 검색 제휴를 취소하기로 의결했다.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 제10조 6항은"뉴스 제휴를 위해 제출된 자료에 허위 사실이 발견될 경우 당해 회차에서 해당 매체의 신청은 무효 처리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SBS 보도·대외협력 총괄 부사장직 신설SBS는 2월 23일 방문신 SBS문화재단 사무
반론보도닷컴에 모 언론사 대표의 청첩 문자와 관련해 사이비언론인 신고가 들어왔다. 오너 회장의 딸 결혼식 참석을 독려하는 카톡 내용이었다. 본인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해서 그런지 “물론 혹자는 그동안 개인적으로 저희 회장님과 친분이 없으신 관계로 '이게 뭐지?'라고 하시며 그냥 무시하실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부디 저를 봐서라도 이날 꼭 참석하시어 축복의 시간을 함께해주신다면 저로선 더 없는 보람과 영광이겠습니다.”라고 문자를 보냈다.한 공기업이 모 인터넷신문사의 기자와 편집인을 최근에 공갈죄(미수죄)로 고소했다. 피고소인들은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 뉴스 제휴 여부를 결정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 체제가 담합인지 공정거래위원회의 판단을 받게 됐다.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인일보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27일 공정위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경인일보는 2020년 9월부터 작년 10월까지 총 4차례 네이버와 카카오에 뉴스 콘텐츠 제휴(CP)를 신청했으나 제평위의 심사 끝에 모두 탈락하자 문제를 제기했다.경인일보는 신고서에서 "네이버와 카카오가 제평위를 설립한 이후 공동으로 계약 체결·계약 해지 여부를 결정했고 의사를 달리한 일이
□ MBC 신임 사장에 안형준 선임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회는 2월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안형준(56) MBC 기획조정본부 소속 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주총은 지분 30%를 가진 정수장학회가 불참한 가운데 지분 70%를 가진 방문진단독으로 개최해 논란이 예상된다. 안 신임 사장은 YTN 출신으로 2001년 MBC에 경력 기자로 입사해 2018년 방송기자연합회장을 맡았다.□ 경향신문 김석종 사장 연임경향신문이 지난 8일~14일 최고경영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김봉선 전 경향신문 전무 △박종성 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