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가 인구 변화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베이비붐 세대, 밀레니얼 세대, 알파 세대, … 무슨무슨 세대라는 용어가 끊임없이 생기고 사람들이 이에 주목하는 것은 인구의 변화와 특성이 정치, 경제, 문화 등 우리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무척 크기 때문이다. 인구 예측은 ‘정해진 미래’라고 불릴 만큼 정확성이 매우 높고, 인구 변화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이를 잘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은 마케터에게 무척 중요한 일이다.우리나라 인구 변화UN의 기준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가 7% 이상일 때 고령화 사회, 14%를
카드업계가 젊은 세대와 소통,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관련 마케팅 경쟁이 여름만큼 뜨겁다.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디자인 공모전과 전시회 개최, 다양한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을 만날 수 있는 문화와 관련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삼성카드, 전시회 초대권 증정 이벤트 진행삼성카드는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점 '하늘 김환기'와 'Kiaf SEOUL 2023'의 초대권 각각 2장씩 증정하는 'ART WEEK'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경험 서비스인 'THE BENEF
글로벌 광고회사 TBWA코리아가 오는 26일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대학생 스피치 프로젝트 '망치 13'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TBWA 코리아(이하 TBWA)의 사회공헌프로그램 '주니어보드'의 일환으로 박웅현 TBWA 조직문화연구소장과 현업 크리에이터 9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TBWA가 2003년부터 진행해온 ‘주니어보드’는 매년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 15인을 선발하여 실질적인 광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망치'는 멘토들과 7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친 15명의 대학생들이 청중 앞에서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7분간 발표한
[TX인사이트] 코너는 미디어 플래닝 전문가가 매월 미디어 타깃(Target)의 경험(Experience)을 추적, 분석해 기업이 주목해야할 데이터와 미디어믹스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 글에서는 타깃 마케팅을 위한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의 역할과 활용 방안을 분석한다. [편집자주]타깃 행동은 어디에나 있지만, 쉽게 요약할 수 없다.타깃 소비자는 각자의 가치관, 상황, 그리고 또 다른 무수히 많은 요소들에 의해 각기 다른 행동을 하게 된다. 브랜드는 매스 미디어를 통해 수많은 핵심 타깃과 가망 타깃을 한번에 공략하기도 하
올해 상반기 KBS 드라마가 시청자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론보도닷컴이 올해 1월 ~ 6월 사이 방영된 방송 프로그램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 3월 종영한 KBS의 일일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22.72%로 1위로 나타났다. 이어 KBS ‘진짜가 나타났다!’(18.03%), TV CHOSUN ‘미스터트롯2 새로운 전설의 시작’(17.46%), SBS ‘모범택시2’(15.87%), KBS ‘내 눈에 콩깍지’(15.3%) 순이다.올해 상반기 방영된 프로그램 중에서 시청률 상위 20위안에 든 채널을 살펴보면
올 상반기 출시된 주요 신용카드의 연회비 평균이 전년 대비 100% 이상 상승, 8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카드업계는 고소득자가 사용하는 프리미엄카드와 여행 수요 증가 등 특화 카드 출시를 원인으로 꼽았다.3일 카드고릴라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상반기 주요 출시 신용카드 분석'을 발표했다.올해 상반기 출시된 주요 신용카드 59종의 연회비 평균은 8만3453원으로 지난해 출시된 주요 신용카드 76종의 연회비 3만8171원 대비 119%(4만5282원) 증가했다.프리미엄카드 출시 많아져…지난해 7종에서 상
최근 반려동물 양육비율과 월평균 양육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양육자는 펫 푸드는 물론이고 장례와 보험 등 다양한 부분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31일 전국 오픈서베이는 20~50대 남녀 중 약 27%가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 내용의 '반려동물 트렌드 리포트 2023'을 발표했다.해당 리포트에는 △가전 △식음료 △제약 △상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펫코노미'를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반려 가구는 지난해 550만을 넘었다. 관련 시장 규모도 오는 2027년에는 6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 업계가 광고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야놀자는 신세경과 츄를, 여기어때는 빠니보틀과 곽튜브 등 유명 유튜버를 내세우며 치열한 경쟁 중이다.반론보도닷컴이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코리안클릭의 스포츠/레저/여행 어플리케이션 이용 현황을 살펴본 결과 야놀자가 241만명으로 1위로 나타났다. 이어 여기어때(178만), 에어비앤비(109만), 아고다(107만) 순이다. 여행 관련 앱의 이용자수는 4월부터 지속적으로 늘어나 지난달 2,000만명을 넘어섰다.국내 온라인 여행 시장은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양강 구
주류 소비 트렌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위스키와 보드카 등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맥주와 포도주(와인)는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주류 소비 변화는 술을 마시는 사람들 인식의 변화와 유행이 겹치면서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21일 통계청 수출입 무역통계를 보면 맥주와 와인의 수입은 줄어든 반면 위스키와 보드카는 증가하고 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맥주 수입의 경우 지난 △2020년 27만7926톤 △2021년 25만7932톤 △지난해 22만8747톤 △올해 상반기 12만661톤으로 줄어들고 있다. 와인의 경우도 지
편의점이 비싸다는 인식을 깨고 대형마트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PB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생수와 우유, 계란 등 생활용품 반값 할인 행사 등으로 오픈런을 만드는 등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반론보도닷컴이 주요 편의점앱의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4개월 연속 순이용자수가 증가해 지난해에는 711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우리동네GS(324만) △포켓CU(298만) △세븐일레븐(77만) △이마트24(12만) 순이었다.4대 편의점 중에서 이용자수가 가장 많은 것은 우리동네GS였다. GS25는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올여름 부산을 창의적 아이디어로 가득 채울 1차 연사 라인업을 공개했다. 구글과 메타의 크리에이티브 담당과 세계옥외광고협회 회장 등이 연설에 나서 글로벌 광고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가 오는 8월 23일(수)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이번 컨퍼런스에는 3인의 기조연설 포함, 총 45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기조연설자는 ▲구글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크리에이티브 부문장
코로나 시대 이후 전세계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그 중 최저임금 인상과 저출산은 우리 삶의 다양한 측면으로 광범위한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를 곧 앞두고 있고 전 세계에서 가장 급격한 출산율 감소현상을 겪고 있다.이 같은 사회변화가 진행됨에 따라 사회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 광고산업의 변화 또한 필연적일 것이며 이미 우리 주변에서 최저임금 상승과 출산율 저하로 인한 광고산업의 변화는 진행되고 있다.본 원고는 최저임금 상승과 출산율 저하가 가져올 광고산업의 변화를 예상하고, 이에 대응
반론보도닷컴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핵심 산업인 K-헬스케어의 발전을 위한 광고·마케팅전략을 모색하는 칼럼을 매월 정기 연재한다. 글로벌 헬스케어산업과 국내 현황을 진단하고 K-헬스케어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광고의 역할을 살펴본다. [편집=반론보도닷컴]성형수술(成形手術)은 본래 선천적으로 생긴 몸의 기형이나 질병 또는 상해로 변형이 되거나 훼손된 얼굴과 신체를 교정하고 재건하는 현상 복구적 의료행위로 시작됐다. 하지만 이제는 성형수술이 치료보다 본인의 본래의 얼굴과 신체에 외과적 침습을 가해 심미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최근 인터넷상에서 '셀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1인 가구의 소득과 소비지출의 증가로 혼자서 할 수 있는 재미를 찾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14일 통계청이 공개한 전국 1인 이상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가계지수를 살펴보면 1인 가구의 소득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1인 가구 소득은 지난 △2020년 4분기 229만4730원 △2021년 4분기 253만8700원 △지난해 4분기 271만5204원 △올해 1분기 284만8470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1인 가구 소득과 함께 소비지출도 커지고 있
아시아 20여개국에서 참여하는 광고·마케팅 축제인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의 홍보대사로 배우 김태희가 선정됐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낙회)는 김태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위촉하고 12일 강남 소재 스튜디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 날 위촉식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최점단 기술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 강남 소재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브랜드 앰버서더로 임명된 김태희는 2000년 일반인 광고 모델로 데뷔했고 이후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 100편이 넘는 광고에 출연하며 광고 퀸으로 주목받았다. 2007년
최근 2~3년 사이 적지 않은 언론사들이 디지털 수익화를 위한 자체 독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이용자수, 이용시간 등이 증가하며 조금씩 결실을 맺기 시작한 곳도 나오기 시작해, 언론사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유료 독자’ 확보가 가능할지 주목받고 있다. 반론보도닷컴이 코리안클릭의 PC를 이용한 뉴스/미디어 카테고리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6월 한달간 가장 많이 방문한 뉴스/미디어 사이트는 조선닷컴(332만명), 동아닷컴(260만명), YTN(243만명), 뉴시스(250만명), 매경닷컴(243만명) 순으로 나타났다.조선닷
대세 콘텐츠 크리에이터 ‘다나카 유키오’가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다나카는 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하고 광고제의 ‘Meet-Up’ 콘퍼런스를 직접 진행하며 참관객들과 만난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는 오는 8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열리는 본 행사의 홍보대사로 다나카를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나카는 유튜브와 지상파를 넘나들며 콘텐츠 시장을 종횡무진 휩쓸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이다.개그맨 다나카의 본명은 김경욱으로 한국
국내 마케팅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방송과 온라인이 중심이었던 광고시장이 온라인 중심으로 집중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크린에브리웨이가 새로운 옥외광고 매체로 주목받고 있다.13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공개한 매체유형별 광고비 중 방송과 온라인 총광고비를 살펴보면 각각 4조5215억원과 8조8376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온라인이 방송 광고비 보다 약 2배 이상 많았다.그간 매체유형별 광고비는 방송과 온라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두 매체 간의 격차도 1조원 안팎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었다. 그
지난해 상반기 대비 공항과 항공 등 해외여형 관련 혜택 검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엔데믹으로 갈 수 없었던 해외관광과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13일 카드고릴라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3 상반기 신용카드 검색 리포트'를 발표했다.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검색량이 증가한 혜택 TOP 5는 '해외여행 및 프리미엄'과 '공과금·렌탈' 혜택이었다. '공항 라운지·PP' 혜택 군은 검색량이 213% 증가하며 지난해 상반기 대비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혜택에 올랐다. 카드고릴라 관계
코로나19 방역 조치 해제로 억눌렸던 야외활동 수요가 증가하면서 여행 관련 소비 활동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여행 관련 모바일 앱 사용이 전년대비 40% 이상 급증하면서 올 여름 여행산업의 대호황이 예상되고 있다.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발표한 ‘여행산업리포트’에 따르면 먼저 국내 숙박을 제외한 대부분 여행 관련 앱의 수요가 급증했다.올해 5월 면세점 앱 사용자 수 증감률은 전년 동기 대비 113% 늘어나며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스마트폰 이용자의 면세점 이용건수는 1만 7,367건이었지만 올해 5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