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활용하지 않는 회사는 도태될 것이다...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으로 대체될 것이다" (젠센 황, 엔비디아 CEO)25일 글로벌 컨설팅펌 커니(kearney)의 최인철 파트너는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미디어오늘 주최로 열린 컨퍼런스 'AI시대, 마케팅의 미래' 세션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AI시장에서 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최 파트너는 "향후 2년안에 90%의 마케팅 담당자들이 생성형 AI 솔루션을 도입해 마케팅 업무에 활용할 것이며 강력한
올해 16회를 맞이한 '부산국제광고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 광고 영역을 마케팅과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확장하기 위해 명칭을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로 변경했다.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 참가하는 국가와 출품 작품 수의 증가가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본지는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최환진 집행위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산국제광고제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Q. 먼저,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 대해서.A
"누구나 될 수 있고 언제, 어디든 갈 수 있다면 사람들은 무엇이 될까?"24일 부산국제마케팅광고박람회에서 디오비스튜디오 오제욱 CEO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든'을 주제로 하는 콘퍼런스를 통해 이같은 질문을 던졌다.AI 기술로 젊었을 때의 얼굴로 복원이 가능해졌다. 또 고인의 얼굴을 복원해 직접 얼굴을 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노래도 들을 수 있게 됐다.70대 노인이 과거 20대 얼굴로, 만날 수 없었던 고인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의 결과다. 실제로 디오비스튜디오는 KB라이프 광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광고제인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이하 부산국제광고제)가 23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식을 열었다.이날 개막식은 광고제 기념 오프닝 영상과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최환진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의 경과보고와 박형준 조직위원장(부산시장)의 개막사에 이어 특별상 시상이 있었다.특별상 중 공로상은 국내 부문에 김재진 경동건설 회장, 해외 부문에 장국화 중국광고협회 회장이 수상했다. 김재진 회장은 부산지역의 대표 건설사인 경동건설을 경영하며, 지역과 부산국제광고제의 발전에 공헌한 공로다.국
인공지능이 많은 분야에서 꾸준한 발전을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기술이 바로 생성형 AI인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인데, 이러한 생성형 AI가 우리 삶에 정말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요즈음이다.많은 사람들이 챗GPT가 무엇인지 궁금한 단계에서, 이제는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단계가 되었다. 이에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GPT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실무 활용' 관점에서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챗GPT 마케팅의 개념과 필요성챗GPT 마케팅이란
스포츠 콘텐츠에 집중한 쿠팡플레이가 거침없이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반론보도닷컴이 코리안클릭의 7월 한달간 멀티미디어&엔터메인먼트의 동영상/방송 카테고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쿠팡플레이가 이용자수 548만명을 기록하며 티빙을 제치고 국내 OTT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동영상/방송앱 중 순이용자수가 가장 많은 것은 단연 유튜브(4,148만)로 나타났다. 이어 넷플릭스(1,210만), 쿠팡플레이(548만), 티빙(547만), 웨이브(402만), 카카오TV(387만) 순이었다. 동영상/방송앱 전체 카테고리 중 3-4위, 국내 O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새로운 광고전략 모색에 나선다.22일 문체부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광고전략을 모색한다고 밝혔다.올해 16회를 맞이한 '부산국제광고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 광고 영역을 마케팅과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확장하기 위해 명칭을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로 변경했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리부트(REBOOT)!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시작'이다. 엔데믹 시대 사회와 산업변화에 대응한 새로
출산율은 매년 낮아지고 있는 데 반해 육아관련 시장 규모는 커지면서 트렌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저출산 시대를 맞이했지만 육아시장은 호황이라는 것.21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아동·유아용품 온라인쇼핑 거래액과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모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거래되는 아동·유아용품은 지난 △2020년 4조6879억원 △2021년 4조9410억원 △지난해 5조1979억원으로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은 증가하고 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지난 △2020년 3조6966억원 △2021년 3조99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가 '애드아시아 2023 서울(AdAsia 2023 Seoul)' 홍보대사로 선정됐다.애드아시아 2023 서울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낙회)는 지난 17일 김연아를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스포츠마케팅 부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연아는 앞으로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스포츠마케팅 부문의 홍보대사로서 광고 및 마케팅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트렌드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애드
최근 1년 사이 전자상거래앱 이용자수가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론보도닷컴이 코리안클릭에서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생활 △인터넷서비스 △금융/부동산 △유틸리티 △전자상거래 △소셜 미디어 △직업/교육 △게임 등 10개 카테고리의 순이용자수 증감률을 확인한 결과 전자상거래앱의 이용자수 성장이 2위로 나타났다.10가지의 카테고리 중에서 소비자들의 전자상거래앱의 이용행태를 살펴보기 위해 7월 한달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소비자들은 쿠팡(2,754만)을 가장 즐겨 사용하고 있었다. 이어 당근마켓(1,884만), 11번가(
상편 에 이어...팬데믹을 거치며 디지털 플랫폼이 광고 매체로서 크게 성장했고, 콘텐츠가 범람함에 따라 ‘브랜드 안전(Brand Safety)’ 이슈가 대두됐다. 이에 따라 광고주들을 중심으로 브랜드 보호를 위한 대응 필요성을 공감하게 됐고, 이번 좌담회를 통해 이해당사자인 광고회사의 의견을 들어봤다. 아울러 최근 각광받고 있는 DOOH(디지털 옥외광고)와 AI의 마케팅 활용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하반기 광고주가 꼭 주목해야 할 광고 마케팅 트렌드를 논의했다.브랜드 안전 문제 관련 광고회사
경기 불확실성에 따라 올 하반기에도 광고주들의 보수적인 광고 집행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TV와 신문 등 레거시 미디어를 중심으로 광고비가 줄어들었고, 디지털을 중심으로 효율을 추구하는 마케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이에 광고회사의 미디어플래너 6명을 초청해 좌담회를 열고 올 하반기 광고 시장 전망에 대해서 들어봤다. 또한 OTT(인터넷동영상서비스) 등에 대한 마케팅 전략 및 매체별 광고 집행 계획을 논의 했다. 좌담회 참석자들의 익명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원고에서는 예명을 사용했다.[참 석 자] 유아름 / 윤다운 / 민
글로벌 사회의 도래와 함께, 세상은 종종 익숙하지 않은 일들의 소식을 전하고는 한다. 전 세계 10위 안에 속하는 두 기업의 대표들이 설전을 벌이더니, 이제는 직접 만나서 싸움을 하자며 날을 세운다.예전에는 단순한 해프닝이나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치부했을 일이지만, 이들의 그간 행적을 돌이켜보면 진짜 주먹을 나눈다고 해도 그리 놀랍지 않을 것도 같다. 아직 결투가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는 텍스트 중심의 소셜 미디어 스레드(Threads)를 출시하면서 테슬라및 트위터를 대표하는 일론 머스크와 본격적인 대결을 시작
반론보도닷컴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핵심산업인 K-헬스케어의 발전을 위한 광고·마케팅전략을 모색하는 칼럼을 매월 정기 연재한다. 글로벌 헬스케어산업과 국내 현황을 진단하고 K-헬스케어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을 살펴본다.(노인 요양병원과 노인의 삶을 조망한 애니메이션/Wrinkles, 2011)‘노인왕국 대한민국’에서 요양병원이 직면한 문제는?전 세계적으로 100세 이상의 인구가 폭증하는 '호모헌드레드(Homo-Hundred)' 시대에 접어들었다. 한국에서 65살 이상 고령인구가 2022년 처음으로 900
국내 소비자들은 전통은행보다 인터넷은행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론보도닷컴이 7월 24일~7월 30일 코리안클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소비자들은 금융앱 중에서 인터넷은행인 토스와 카카오뱅크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이용자수 기준으로 금융앱 상위 15위를 살펴보면 토스가 1,864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카카오뱅크(1,245만), KB국민은행 스타뱅킹(1,133만), PASS(902만), 신한쏠(818만명), 신한플레이(802만), 카카오페이(782만) 순이었다. 이용자수가 1,000만명이 넘는 앱은
10일 애드아시아 2023 서울(AdAsia 2023 Seoul) 조직위원회가 컨퍼런스 연사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컨퍼런스 연사는 세계 각국에서 광고 업계의 트렌드 리더가 참여한다는 설명이다.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국내 대표 광고회사 중 하나인 제일기획의 김종현 대표가 'AI 시대, 광고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 대표는 30여 년간 △인터넷 비즈니스 △전략기획 △중국 총괄 △디지털 부문 및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경험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다. 지난해 12월
2023년 하반기 광고 시장 전망 1편에서 이어집니다.방송, 디지털로의 전환" Digital Media is more popular among advertisers than it is among the general public.디지털 미디어는 소비자보다 광고주들에게 더 인기가 있다. "인사이더 인텔리전스(Insider Intelligence)의 아티클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웃게 된 글귀이다. ‘디지털 미디어는 실제 소비 시간 보다 더 높은 광고비 비중으로 집행되고, TV시장은 그 반대다’라는 설명 또한 미국 역시나 한국과 비슷하게
2023년, 위기 속에서 회복탄력성을 외치다우리에게 영영사전으로 유명한 영국의 출판사 콜린스는 180억여개의 영어단어 중에서 22년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단어로 ‘Permacrisis(영구적 위기)’를 선정했다. 팬데믹, 기후변화,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등 대격변의 시대에 불안정과 불안이 지속되는 일상을 겪고 있는 시대상이 반영된 단어이다.우리나라 역시 2023년 경제 성장률이 1%대로 둔화된다는 전망과 함께 유례없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주요 기업들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한다는 기사들이 쏟아졌다. 이는 마케팅 비용을
지난해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 규모가 9,612만 건, 매출액 47억 달러(약 6조 1866억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직구 규모는 1억 건, 금액은 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서도 알리익스프레스·티무 등 중국의 직구(직접 구매) 플랫폼이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개인정보 노출과 가품·위해식품 등 불량 상품에 제품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직구 시장의 강자 '알리익스프레스'2018년 한국 배송을 시작한 알리익스프레스는 와이즈앱에 따르면 올해 7월 앱 사용자 수
('마케터가 바라보는 인구 변화와 대응 전략' 1편에서 이어집니다)인구 변화에 따른 고령 소비자의 변화앞서 살펴본 일본 방송계 사례와 같이 고령 사회, 초고령 사회에서는 고령자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 단순히 고령자의 인구 수와 비중만 늘어난것이 아니라 그들의 성향도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TBWA KOREA 시니어랩에서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우리 사회의 시니어들을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 이들이 과거 시니어 세대와 확연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이들을 A세대라고 명명했다. A세대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