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미술관! 더현대 서울, ‘알트원 뮤지엄(ALT.1 Museum)’여의도에 위치한 약 3만 7천평 규모의 ‘더현대 서울’. 2021년에 문을 연 ‘더현대 서울‘은 문화예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공간과 기존 백화점의 틀을 깬 쇼핑공간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오픈 당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곳 6층에는 아주 특별한 메세나 공간이 있다. 백화점 개장과 함께 개관한 ’알트원 뮤지엄(ALT.1 Museum, 이하 알트원)‘이 바로 그곳이다. 업계 최대 규모(1,157㎡)의 미술관이기도 하다.알트원은 ‘예술과의 소통을 통
구글이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구글 연례 개발자 회의(I/O)에서 AI챗봇 ‘바드'(Bard)를 전세계 180여개국에 전면 오픈하고 한국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글이 향후 40개 언어로 바드 서비스를 확대하려는 가운데 영어 외에 첫 언어로 한국어와 일본어를 선정해 주목받고 있다.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한국과 일본은 기술 채택에 있어 최첨단을 달리는 매우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지역이다. 최첨단인 이 두 시장에 (진출을) 확대한다는 것은 큰 가치가 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바드의 질문과 답변에는 모두
우리 국민 다수는 소비자가치 제고, 친환경 등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이 과거에 비해 신장되었으며,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강화가 국민 삶의 질과 행복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유시장경제 키워드] ‘시장․소비자 권한 강화’(29.6%) > ‘경제상 자유와 창의’(24.7%)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일반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자유시장경제와 기업의 역할에 관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 셋 중 한 명(29.6%)은 자유시장경제의 핵심키워드로 ‘시장
경제자유도가 높아지면 경제성장이 촉진되며 1인당 GDP도 개선되는 동시에 시장과 소비자의 권한이 강화되면서 기업의 사회 공헌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114개국의 2002년~2019년의 기간 중 경제자유도1), 총요소생산성, GDP 등의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경제자유도가 총요소생산성 및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한 결과, 경제자유도가 1% 개선되면 총요소생산성은 0.13% 상승하고, 국내총생산(GDP)은 0.36%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자유도가 높아질수록 경제성장이 촉진되고 기업의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늘어나면서 기업에 대한 국민의 평가도 높아지고 있다. 대한상의가 지난 3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민이 느끼는 기업 호감도는 52.6점으로 2003년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호감도 상승에 크게 기여한 평가 항목은 사회공헌활동과 ESG 경영실천이었다.이런 가운데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펼친 다양한 장애인 지원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LG전자,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가전제품 안내서 배포 LG전자는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
종근당홀딩스는 2012년부터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와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s & Business)’ 결연을 맺고 ‘종근당 예술지상(이하 예술지상)’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예술지상은 이장한 회장의 뜻에 따라 한국 현대미술에 공헌하기 위한 메세나 사업으로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다. 현재 국내 국공립을 비롯 민간 비영리 전시공간과 창작스튜디오 등에서 다양한 작가 지원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마다 신진작가들이 발굴되고 있지만 대부분 단기적인 지원에 그치고 이들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후속 프로그램은 부족한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최선목)는 4월 13일(목) 오전 7시 30분 롯데호텔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제홍보위원장에 이태길 한화 사장(58)을 선임했다.이태길 경제홍보위원장은 한화케미칼에 입사한 후 영업 ․ 경영기획 ․ 인사 ․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광고주협회 소비자위원장, 뉴미디어위원장으로도 활동해 왔다.이외에도 소비자위원장에 하석 SK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57)을 새롭게 선임했다. 하석 소비자위원장은 SK텔레콤에 입사한 후 그룹 홍보실, SK이노베이션에서 홍보 업무를 담당해 왔다.
2030 세대는 '카리스마' 보다는 '소통'형 리더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MZ세대 827명을 대상으로「기업(인)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경영진의 리더십 유형으로 10명 중 8명이 ‘소통형’(77.9%)*을 선택했다.한편, 강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신속한 결정을 내리는 ‘카리스마형’은 13.9%, 직원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업무 처리 시 자율성을 부여하는 ‘위임형’은 8.2%로 나타났다.2030 MZ세대들은 기업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작년 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각각 14.7%, 17.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12월 결산 상장기업 604개사(금융업 등 제외)의 작년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2천814조9천183억원으로, 전년(2천319조8천841억원) 대비 21.34% 증가했다. 인플레이션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원자잿값 상승과 이자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줄었다. 영업이익은 159조4천124억원으로 전년(186조8천947억원) 대비 14.7% 감소했고, 순이익도 131조5천148억원으로
최근 기업의 비재무적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ESG가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투자지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기업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사회적·윤리적 가치는 기업의 예술지원 활동인 메세나와도 밀접한 연결성을 갖고 있다. * 메세나(MECENAT) : 기업이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활동에서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 , ‘문화공헌 사업’ 등 메세나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예술을 키우고,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