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 공략을 위해 고품질 사운드를 앞세운 마케팅 활동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LG베스트샵 강남본점에 프리미엄 사운드 청음 공간을 열고, 영상·오디오 기기를 둘러보는 고객들이 이곳에서 자연스럽게 LG 제품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LG전자는 청음 공간 조성을 위해 영국의 명품 오디오업체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 이하 메리디안)'와 긴밀히 협업해 메리디안의 사운드 철학을 담았다. 제품의 사운드 튜닝, 신호처리, 음파처리, 음향밀도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이색적인 동물보호 캠페인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비롭고 매력적인 가상의 동물’이란 콘셉트로 스토리텔링을 전개해 인조 모피 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이노션의 ‘슈퍼 애니멀 퍼(Super Animal Fur)’ 캠페인은 천연 모피 사용에 대한 잘못됨을 직접적으로 비판하기보다 인조 모피 제품에 새로운 매력을 부여해 소비자의 인식을 바꿔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예를 들어 ‘하늘을 나는 천마’는 뱃속에 바다빛 털을 품고 사는 용으로, 용트림으로 뿜어낸 털을 주워 옷을 만들 수 있다는 스토리다. 이
LG전자 혁신 제품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로부터 받은 'CES 최고 혁신상' 및 'CES 혁신상' 16개를 포함해 총 119개의 어워드를 받았다.LG전자가 받은 CES 어워드 가운데 절반 이상인 69개는 TV 제품이 차지하며 TV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특히 LG 올레드
유튜브는 전 국민의 95%가 이용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콘텐츠 유통의 주류가 됐다. 언론사들도 새로운 시장의 확보 및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한국언론진흥재단의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과 저널리즘' 연구보고서는 작년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성인남녀 1050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이용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튜브로 뉴스를 보는 이용자가 전 국민의 54%로 절반을 넘겼다'고 밝혔다.유튜브 이용자 중에서 뉴스를 보는 이용자는 56.6%였는데, 그중 매일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시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3분의 1이 사용하는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접속해 영상을 시청할 때 '다음 동영상'으로 표시되는 영상 목록은 모두 알고리즘 추천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는 이용자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유튜브의 성공 전략이자 영업비밀이기 때문에 공개되지 않고 있다. 최근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과 저널리즘'이라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유튜브 알고리즘을 분석했다. 보고서는 작년 9월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문재인 대통령 △방탄소년단 △유시민 △홍
LG전자 트롬 트원위시 ‘한국인의 세탁’ 광고가 1월 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영상광고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 광고는 작년 11월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수상해 2019년 가장 성공적인 광고캠페인으로서 명성을 이어갔다.LG전자 트롬 트원위시 ‘한국인의 세탁’ 광고는 LG전자의 세탁기 사업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형식의 광고로, 국내 최초의 세탁기인 금성사 ‘백조세탁기’ 광고모델이었던 배우 최불암씨가 다시 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광고는 LG전자가 국내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짤(인터넷상의 사진이나 그림 따위를 이르는 말)이 있다. 세대 변화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이 짤에서는 90년대 밖에서 노는 아이를 공부하라 불러들였다면, 요즘은 핸드폰에 빠져있는 아이를 강제로라도 야외활동으로 이끈다. 90년대 조폭들이나 하던 화려한 문신이 요즘엔 개성을 나타내는 패션타투로 유행한다. 2001년엔 TV 브라운관이 불룩했으나 2017년엔 얇아진 TV 화면 대신 비만 인구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2009년엔 꼬리연을 날리며 놀았는데 요즘은 드론을 날
올해 광고시장은 2019년 대비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후 KOBACO)는 국내 450개 기업을 대상으로 광고경기예측지수(KAI:Korea Advertising Index)를 조사한 결과, 2020년 종합 KAI지수는 102.4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KAI지수는 108.3이었다. 전체 17개 업종가운데 금융 및 보험서비스 업종(109.1)과 기타상품 및 서비스(113.6), 문화오락용품 및 관련서비스(113.2) 업종에서는 광고비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난
EBS연습생 펭수가 아이돌그룹 BTS(방탄소년단)을 제치고 올해 보신각 제야의 종을 울린다. 서울시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올해를 빛낸 인물들로 추천받은 11명의 시민대표 중 펭수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림픽 등 국가 행사의 마스코트가 아닌 민간 인형 캐릭터가 신년맞이 행사에 초대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펭수는 EBS가 지난 4월 선보인 캐릭터로, 나이는 10세, 우주최고스타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한국까지 헤엄쳐온 자이언트펭귄이다. 키 210cm에 사백안(四白眼)이 두드러지는 얼굴이지만 스스로를 이상형이라 밝힐 만큼 자
'라떼는 말이야'... 커피 얘기가 아니다. "나 때는 말이야"라고 운을 떼며 잔소리와 일장연설을 늘어놓는 연장자, 이른바 ‘꼰대’를 비꼬아서 밀레니얼 세대가 만든 신조어다.1980-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는 "나 때는 말이야"로 시작해 자신의 경험과 가치를 확신하며 아랫사람을 가르치려 드는 연장자나 지위가 높은 사람을 풍자하며 만든 '라떼는 말이야'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영어로 'Latte is a horse'라고 번역해 말장난을 치기도 한다.
내년 1월 국내 광고경기는 올 12월 대비 약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후 KOBACO)는 국내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광고경기예측지수(KAI:Korea Advertising Index)를 조사한 결과, 1월 KAI는 99.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2월 KAI가 당초 예상과 달리 강보합세를 기록한데 이어 내년 1월도 이번 달 대비 큰 폭의 하락 없이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지상파TV와 케이블·종편TV의 광고비는 전달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고, 라디오와 신문은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다고 KOBA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는 과거 1960~1990년대 초의 옥외광고물 사진을 엮은 사진집 ‘사진으로 보는 옥외광고물의 발자취’를 1000부 발간해 지방자치단체 및 옥외광고 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올해 발간된 사진집에는 국가기록원과 서울기록원 등의 협조를 얻어 수집된 사진 112점, 개인 소장가를 통해 수집된 사진 86점, 간판사진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사진 93점, 옥외광고물 관련 원로 및 종사자 인터뷰 등으로 구성돼 있다.한국옥외광고센터 측은 “이번 사진집 발간으로 옥외광고 산업 종사자 및 옥외광고에 관심이 있는
한국광고홍보인협회는 지난 10월 11일 덴츠코리아 세미나실에서 ‘한국 광고산업 정책의 진단과 평가’라는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하고, 정부광고의 정책 방향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광고법 제정 이후 정부광고 정책의 방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한 유현중 가톨릭관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정부기관 등의 광고가 국무총리훈령과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으로만 규율됨으로써 발생했던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정부광고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광고법을 제정했으나 명확하지 않은 기준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언론재단)의 독점적 광
“홍보인들은 늘 오보에 대응을 할 것인가 말것인가 고민하게 된다. 소송은 사실 기자들에게도 부담이다. 어쨌든 데스크 또는 책임자를 대동해야 하고, 회사 입장에서도 부담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심리적인 압박이 될 수 있다. 보복 기사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기자들이 이미 지난 사건의 보복 기사에 신경 쓸 만큼 한가하지 않다. 어쨌든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본다.”지난 11월 27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있었던 ‘2019 홍보 전략 워크숍’에서 ‘오보에 대한 법적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손재화 변호사는 “가만히 당하는 것보다
12월 국내 광고경기는 11월 대비 강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후 KOBACO)는 국내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광고경기예측지수(KAI:Korea Advertising Index)를 조사한 결과, 12월 종합 KAI는 102.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12월 광고시장은 장기간 이어진 경기불황에 계절적 요인까지 겹치면서 온라인·모바일을 제외한 대다수 매체가 비수기 한파를 체감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작년 12월 종합KAI가 104.1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12월 종합KAI도 지수 100을 넘기면서 연말 비수기 광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파티온(FATION)’이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더마(Derma)화장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동아제약의 독보적인 피부과학으로 탄생한 파티온은 기존의 더마화장품과는 차별화된 방법으로 제작된 TV광고를 온에어했다.흔히 ‘더마화장품 광고’하면 떠올리는 원료, 효능․효과 중심의 메시지 틀을 깬 파티온 TV광고는 피부 스트레스의 원인과 케어를 2030 여성의 일상에서 인사이트를 찾아 시크하고 액티브하게 보여준다.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그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동부건설이 ‘센트레빌’의 TV 광고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배우 정우성을 모델로 기용, 건축잡지를 통해 멋있고 보기 좋은 곳을 ‘아는 것’과 직접 ‘살아보는 것’의 차이를 강조하며, ‘센트레빌에 사는 일상의 남다른 프리미엄(Different Premium)’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동부건설측은 “정우성씨는 연기력을 인정받은 국내 정상급의 대표적인 배우로, 사회에 의미 있는 행보를 보여온 부분이 인상적이었다”며 “동부건설도 전통적인 기술력의
지난해 매출 500대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액이 2조6천61억 원으로 조사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11월 12일 발표한 ‘2019년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500대 기업 중 설문응답 기업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기업 등 20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회공헌 지출액이 총 2조6천61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줄었다고 밝혔다. 2016년과 비교하면 24.4% 증가했다.전경련은 "지난해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액 총 규모가 전년 대비 줄었지만 최근 10년간 추세를 보면 꾸준히 증가하다가 2016년 일
한국PR협회(회장 한광섭)는 최선목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을 ‘2019 올해의 PR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최선목 사장은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접목한 ‘한화 태양의 숲, 한화 해피 선샤인’, ‘한화솔라보트로 운영되는 클린업 메콩’ 사업 등을 해외에서 추진해 한화그룹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국위 선양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한화 교향악 축제와 불꽃 축제를 기획, 시행해 격조 있고 진취적인 기업이미지와 함께, 기업과 국민 간 소통을 적극 추진해왔다.아울러 한국PR협회는 2019 한국PR대상
동서식품은 11월 12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동서커피클래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지난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사업이다. 지난 11년간 가을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를 찾아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선사했고, 총 누적관람객 수는 1만6000여 명에 달한다.이번에 부산에서 개최된 동서커피클래식에는 1400여 명의 부산시민이 참석했다. 총 2부로 구성된 프로그램에는 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