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가 4월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조선미디어그룹을 초청해 회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광고홍보담당 임직원과 조선미디어그룹 간부진 총 2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선목 광고주협회 회장 개회사 > < 방준오 조선일보 사장 인사말 > < 선우정 조선일보 편집국장의 '조선일보 편집방향' 발표 > < 윤정호 TV조선 보도본부장의 '강한 뉴스, 감동 예능, 오리지널의 힘' 발표 > < 김덕한 조선비즈 편집국장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 조선비즈' 발표 >
□ 네이버∙다음 뉴스 점유율 상위 3사는 모두 통신사네이버 뉴스 점유율이 가장 높은 언론사는 통신 3사로 이들의 점유율은 22.91%였다. 언론사 별로 점유율을 보면 △뉴시스(9.02%) △연합뉴스(7.95%) △뉴스1(5.94%) △이데일리(2.74%) △파이낸셜뉴스(2.69%) 순이다.포털 다음은 통신 3사 점유율이 22.78%며 △연합뉴스(9.19%) △뉴스1(7.52%) △뉴시스(6.07%) △이데일리(2.91%) △세계일보(2.65%) 순이다.황용석 건국대 교수 연구팀은 포털 뉴스 점유율 10위 안에 드는 대표적인 보수∙진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최선목)가 24일 조선호텔에서 주최한 '조선미디어그룹 초청 회원간담회'에서 조선일보 방준오 사장은 "앞으로도 균형 잡힌 전략과 최고의 콘텐츠라는 핵심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광고주들과 직접 만나게 돼 의미가 크고, 특히 조선미디어그룹이 한층 발전한 모습으로 뵙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 사장은 "조선일보는 창간 이래 자유시장 경제의 수호자 역할을 해왔다. 기업가 정신의 가치와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의 중요성을 끊
OTT, 유튜브를 통한 시청이 늘어나고 있는데도 광고나 편성 규제는 여전히 실시간 방송 채널에만 강력하게 적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즉 규제 형평성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의미다.지난 19일 한국방송학회 2024 봄철 정기학술대회 '방송규제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한 방송산업 활성화: 편성 및 방송광고 규제를 중심으로' 세션에서 오픈루트 김용희 연구위원은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유료방송, 가장 엄격하게 광고규제 적용받는 모순 지속김 연구위원은 "10~20대 매체 이용비율이 가장 높은 유튜브를 비롯해 온라인 매체와는 달리 50~
1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그간 활동을 중단했던 제평위 재개를 위한 논의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카카오도 다음 뉴스 제평위와 관련해 곧 논의할 계획이다.지난해 5월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는 잠정 활동 중단했다. 당시 네이버·카카오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는 새로운 제휴 모델에 대한 요구에 부응해 제평위 활동을 잠시 멈추고 더 나은 뉴스서비스 개선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피심사 대상인 언론 출신으로 구성…한계 부딪쳐지난 2016년부터 네이버와 카카오의 언론사 입점·제재
□ 22대 국회의원에 언론인 출신 26명 당선이번 22대 총선에서 70명이 넘는 전직 언론인이 출마해 26명이 당선됐다. 초선 의원이 된 전직 언론인은 12명으로 지난 총선 대비 3명 감소한 수치다.초선 12명은 △’더불어민주당’ 노종면(前 YTN 근무), 양문석(前 미디어스/미디어오늘), 이정헌(前 JTBC), 이훈기(前 OBS), 정진욱(前 한국경제), 한민수(前 국민일보)△’국민의힘’ 박정훈(前 TV조선), 신동욱(前 TV조선), 이상휘(前 데일리안), 정연욱(前 동아일보) △’국민의미래’ 김장겸(前 MBC), 유용원(前 조선
'연예인 A씨, 극단적 선택' 등 자살 사건과 관련해 인터넷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사 제목이다. 특히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기사 제목을 사용하는 인터넷신문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하지만 앞으로 이같은 표현을 사용한 기사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시정 권고를 받게 된다. 모방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지난해, '자살 관련 보도' 시정 권고…100건↑17일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 관련 보도' 조항을 적용한 시정 권고 결정은 전년 대비 100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지난해 자살 관련 보도 조항을 적용한
반론보도닷컴은 박사 과정의 객원 기자가 직접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분야의 연구(논문)를 요약ㆍ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업무에 바쁜 홍보인과 마케터들에게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2022년 11월 오픈AI의 챗GPT 출시 이후 디지털 전환, 모바일 전환에 이어 인공지능 전환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저널리즘 분야에서의 AI 활용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용자 분석을 통한 타겟팅, 콘텐츠 추천, 로봇 저널리즘, AI를 활용한 사실 확인 등이 대표적이다.영국 런던정격대학교에서 32개국 71개 뉴스 조직을 대상으로
뉴스 수용자가 종사자보다 '인터넷신문 신뢰도'를 낮게 평가하고 있었다. 뉴스 수용자와 종사가 간 '인터넷신문 언론 역할 수행'에 차이를 보였다는 것. 이에 자율 심의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인터넷신문의 발전과 윤리는 결코 상호모순적인 것이 아니다."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위) 이재진 위원장은 지난 12일 '인터넷신문 윤리의식 조사·연구 발표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진행된 세미나는 인터넷신문 윤리주간의 첫 번째 행사다.이 위원장은 "인신윤위가 창립 12주년을 맞이해 인터넷신문
한국광고주협회가 지난 8일 유사언론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상반기 중 '워스트 언론'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기업과 미디어의 초미의 관심이 모인 가운데, 반론보도닷컴이 곽혁 한국광고주협회 사무총장을 만나 유사언론행위 피해 현황과 조사 배경을 들어 봤다. Q. 광고주협회가 상반기에 유사언론행위 피해실태 조사를 하는데요. 이번 조사의 실시 배경이 궁금합니다.협회는 이전에도 2011년 나쁜 언론 발표, 2015년 유사언론 피해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 결과, 10년 전과 비교하면 기사를 빌미로 노골적으로
□ 주요 언론사 작년 매출 4% 감소… 방송 10% 이상 감소기자협회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주요 언론사 19곳의 지난해 매출액이 2022년 대비 평균 4% 하락했다. 10개 종합 일간지 매출액 감소는 1% 수준이지만, 지상파 3사가 약 12% 감소하며 하락률을 견인했다. 매출 감소가 가장 큰 언론사는 JTBC로 전년 대비 17.3%(△714억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SBS -14.4%(-8666억원) △YTN -14.3%(-217억원) △MBC –13.6%(-1166억원) 기록했다. 대부분 매출이 줄
네이버는 언론사의 정정·반론·추후보도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언론보도, 또는 그 매개로 인해 명예나 권리 침해 또는 그 밖의 법익에 대한 다툼이 있는 경우 기사 정정·추후·반론보도를 청구할 수 있다.네이버의 '고침기사 정정·반론·추후보도' 모음은 △고침기사 △언론중재법에 따른 정정·반론·추후보도 △인터넷선거심의위원회의 불공정 선거보도 경고 및 주의를 받은 기사 등 총 3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이 중 '고침기사' 섹션은 언론사 스스로 오류를 수정하고 정정보도나 반론을 게재한 기사를 모아놓은 것이다. 반면 '정정·반론·추후보도' 섹션
화제성 등을 분석해 콘텐츠 경쟁력을 평가하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선정한 '2023 펀덱스 어워드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대상'은 MBC 의 유재석이었다.유재석은 2023년에 4개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했다. 유재석은 1972년생으로 올해 ‘52세’다. 우리나라의 대표 MC인 유재석의 연령은 유난히 높은 것일까? 2023년 방영된 비드라마 수는 파일럿 프로그램 포함 총 431편이다. 여기서 뜻하는 비드라마란 프라임 시간대를 중심으로 방송된 시사, 교양,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합한 것이다.(스포츠 중계, 음악 순위 프로그
추천 알고리즘의 보편화로 뉴스 개인화(personalization)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네이버는 AI 뉴스 추천 시스템 ‘에어스(AiRs)’를 통해, 다음카카오는 자체적인 AI 추천 기술로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 또한 알고리즘을 통해 이용자의 관심 분야, 선호하는 매체 등 개인의 선호를 반영하고 구글 검색과 유튜브 내의 이용자 활동을 기반으로 맞춤형 뉴스를 제작해 이용자에게 편리함과 유익함을 제공하고 있다.뉴스 추천 알고리즘의 양면성맞춤형 뉴스의 편리성과는 별개로, 알고리즘 기반의 뉴스 추천이 이용자에게
한국광고주협회(광고주협회)가 사이비언론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선다. 이는 기사를 빌미로 한 기업들에 대한 부당한 광고 압박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해서다.광고주협회는 상반기 중 '유사언론행위'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광고주협회는 지난해부터 경기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광고비를 줄이면서 일부 매체를 중심으로 팩트와 다른 부정적 기사를 게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빌미로 광고 및 협찬 강요 압박이 크게 늘면서 광고시장의 선순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특히 최근에 와서는 △어뷰징 목적의 선
반론보도닷컴은 박사/석사 과정의 객원 기자가 직접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분야의 연구(논문)를 요약ㆍ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업무에 바쁜 홍보인과 마케터들에게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텔레비전 채널을 돌리다보면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온다. 트로트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하지 않다. 그러나 지금 인기를 모으고 있는 트로트는 그간 우리에게 익숙했던 전통가요 트로트가 아니다. 전통가요 트로트는 살아났지만 전통가요 트로트의 이미지는 사라졌다. 지금은 새로운 트로트(뉴 트로트)가 트로트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다.2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온라인 기사∙영상’ 임의 삭제 가능한 규정 추진 기자협회보가 3월 8일 방심위 회의자료를 확인한 결과,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규정’ 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안은 ‘인터넷신문’과 ‘온라인동영상 서비스’를 통신심의 규정에 포함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규정 개정 시, 인터넷사업자에게 문제 페이지를 삭제하는 시정요구를 할 수 있다. 현행 규정대로라면 온라인 기사∙영상을 정부가 임의 삭제할 수 있게 된다.단, 국외사업자(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는 결정에 따를 의무가 없다. 하지만 방심위와의협약에 따라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위)가 '제1회 인터넷신문 윤리주간(윤리주간)'을 처음으로 제정해 행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인신윤위는 인터넷신문 유일의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종합자율심의기구'다.인신윤위는 국민이 일상에서 항상 접하는 인터넷신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인터넷신문 윤리가치 확산을 위해 이번에 윤리주간을 처음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달을 윤리주간으로 선정한 것인 인신윤위의 첫 심의업무가 지난 2013년 4월부터 시작됐기 때문이다.첫 번째 윤리주간의 주요 행사로는 오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인터넷신문
매체유형별 광고비와 점유율에서 방송과 인터넷이 엇갈린 행보를 걷고 있다. 방송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지만 인터넷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일 방송통신광고시스템에서 방송통신광고비 조사를 보면 올해 총광고비는 16조4367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중 방송은 3조2493억원, 온라인은 9조3870억원으로 격차는 지속해서 늘고 있다.매체별 광고비, 온라인과 방송…정반대 행보인터넷의 매체별 광고비 지난 △2021년 3조9505억원 △2022년 4조6849억원 △지난해 7조7139억원 △올해 6조1376억원으로 확인됐다.이에 매체별
한겨레가 29일(지면 기준) '한화그룹의 RSU 기사' 관련, 한화의 반론을 게재했다.한겨레는 그간 한화그룹이 도입한 RSU에 대해 기사를 통해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고 한화는 한겨레의 기사를 대상으로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을 신청했다.일각에서는 한겨레가 RSU 제도를 편법승계라는 잘못된 시각으로 일방적인 기사를 게재했고, 이를 여러 차례 지속적해서 쓴 부분이 편향보도라는 시각도 많다.한겨레, 지면(2면)과 온라인 통해 한화그룹 '반론' 게재한겨레는 지난 1월16일부터 ,